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전후 책이나 옷버리기 어떻게하시나요

정리정돈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25-01-18 12:54:32

견적받기전에 정리정돈 하려는데요

옷이나 책이 

구석마다 있어서

일주일정도  맘먹어야할것

같은데요 

 

언제적 옷과책인지

버리자니 또 아깝고요.

 

IP : 118.235.xxx.12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8 12:5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아깝다는 생각으로 정리못해요
    나만아깝지 남들은 이게 쓰레기

  • 2. 원글
    '25.1.18 12:56 PM (118.235.xxx.121)

    평수를 줄여서 가야하는데요
    단호하게
    버려야겠지요

  • 3. 과감히
    '25.1.18 12:56 PM (223.38.xxx.150)

    과감히 버리셔야죠..
    보통은 몇달전부터 버리는걸요

  • 4.
    '25.1.18 12:56 PM (106.101.xxx.32)

    질끈 감으시고
    당근에 팔든지, 드림하든지
    그도 아니면 분리수거하셔야

  • 5.
    '25.1.18 12:56 PM (223.38.xxx.140)

    저는 이사할 때 옷은 옷수거업자 불러서 싹 가져가게 했었어요.

  • 6. 책은
    '25.1.18 12:57 PM (118.176.xxx.14) - 삭제된댓글

    집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있어서 캐리어끌고 가져다 팔았더니 꽤 쏠쏠했고요
    헌옷은 집앞 헌오후거통에 버리거나
    업체 부르면 그냥 무게 당 천원 이천원주는 그런곳에 넘겨요
    아까우면 아무것도 못버리는거죠

  • 7. 아까워서
    '25.1.18 12:57 PM (58.123.xxx.123)

    당근하려고 냅뒀더니 2년간 그대로네요
    싹다 버리기엔 너무나 멀쩡하고 비싼것들인데 하나씩 당근하기도 귀찮고 ㅠㅠ
    2년동안 짐과한게 산 세월이 더 낭비같아서 이번엔 싹.버려버리게요. 구별하기도 시간 걸려서 깊이 넣어둔건 버리려고요

  • 8. ...
    '25.1.18 12:57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사이즈 다른 상자를 두개 준비해서
    하나는 버릴거, 하나는 계속 가져갈거
    아마도 계속 가져갈거는 큰상자가 필요할거에요
    며칠뒤에 이 작업을 또 반복 하면
    남겨있던 물건들중에 버릴게 또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눈물을 머금고 버릴 물건이 나올때까지
    이정도 남기면 최대한이다 싶을때까지 하세요

  • 9. 책은
    '25.1.18 12:58 PM (118.176.xxx.14)

    집근처 알라딘 중고서점 있어서 캐리어끌고 가져다 팔았더니 꽤 쏠쏠했고요
    헌옷은 집앞 헌옷수거통에 버리거나
    업체 부르면 그냥 무게 당 천원 이천원주는 그런곳에 넘겨요
    아까우면 아무것도 못버리는거죠

  • 10. 그냥
    '25.1.18 12:59 PM (180.229.xxx.164)

    계속 버려야해요

    2~3주 여행가보면
    여행가방 하나로도 잘 살잖아요.
    쓸데없는물건이 너무 많은거죠

  • 11. ㅇㅇ
    '25.1.18 1:07 PM (125.130.xxx.146)

    이사 전 한강 작가님 책들도 다 버림.
    이사 후에 수상 소식 들려왔고..
    남편 : 우리 그 책들 다 있지?
    아니.. ㅠ
    다 버리고 왔잖아.. ㅠ

  • 12. 원글
    '25.1.18 1:12 PM (118.235.xxx.121)

    책이랑 옷중 어느 하나를
    고르라면

    그래도
    책은좀
    남길까요

  • 13. 원글
    '25.1.18 1:13 PM (118.235.xxx.121)

    옷이나 책이나 싹다 버리자니
    무언가 허전해서요.

  • 14. ...
    '25.1.18 1:15 PM (211.235.xxx.90)

    안허전해하셔도 됩니다
    허전함보다 쾌적함이, 청소시 편리함이 훨씬 커요

  • 15. ㅇㅇ
    '25.1.18 1:1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걸 돈이라 생각해서 그런거예요

  • 16. 헌옷삼촌
    '25.1.18 1:19 PM (211.235.xxx.232)

    에 헌옷,냄비 팔기 3봉지이상일걸요.
    단행본책 알라딘팔기,나눔.전집 중고매매

  • 17. 알라딘
    '25.1.18 1:22 PM (211.234.xxx.68)

    은 매입안되는 책들도 있어요
    알라딘 앱으로 미리 바코드 스캔해서 확인해 보고 신청하면 알라딘에서 가지러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 18. kk 11
    '25.1.18 1:23 PM (114.204.xxx.203)

    업자 부르세요 돈은 별로여도 다 가져가니 편해요
    고장난 가전 냄비 옷 신발 책 ...

  • 19. 맞아요
    '25.1.18 1:50 PM (116.32.xxx.155)

    계속 버려야해요
    2~3주 여행가보면 여행가방 하나로도 잘 살잖아요.
    쓸데없는물건이 너무 많은거죠

    아는데도 ㅠ

  • 20. ...
    '25.1.18 2:06 PM (1.235.xxx.154)

    맞아요
    집에서 부르세요
    들고 수거장나가는것도 힘들어요
    책도 가져가는지 물어보시고
    옷 후리이팬 냄비 가방등등 ...2만원받아도 뿌듯해요

  • 21. ...
    '25.1.18 2:1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쳐다도 안보는 애들 전공서적은 어찌 하나요?

    유학가고 타국 타지가고 본인들은 알아서하라는데...
    제 전공서도 돌고돌다 결국 머려지던데...
    급할게없어서 미루었더니 올봄엔 치우고픈데...

    한줄요약...다른분들도 다 버리셨죠?

  • 22. ...
    '25.1.18 2:1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쳐다도 안보는 애들 전공서적은 어찌 하나요?

    유학가고 타국 타지가고 본인들은 알아서하라는데...
    제 전공서도 돌고돌다 결국 버려지던데...
    급할게없어서 미루었더니 올봄엔 치우고픈데...

    한줄요약...다른분들도 진즉에 다 버리셨죠?

  • 23. ㅡㅡㅡㅡ
    '25.1.18 2: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한테 50리터 쓰레기봉투 하나 주고,
    저기 있는거 그냥 싹 쓸어담아다 버리라 하려고요.
    내가 이거저거 보다보면 또 쟁이는게 생길거 같아서요.
    책도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갖다 버리라 할거구요.
    내가 안 버리고, 버리는거 안 보면 수월해요.
    보면 자꾸 미련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444 국방부 장관 임명 서두르는 이유 10 ㅇㅇ 2025/01/23 4,888
1678443 브루노마스 레이디 가가 10 2025/01/23 4,190
1678442 계엄은 군인이 잘못한거다 10 윌리 2025/01/23 2,887
1678441 2025 토리노 여자쇼트트랙 1500.. 5 기분 전환... 2025/01/23 2,108
1678440 대학생 노트북 백팩 어떤 거 사셨나요? 8 ... 2025/01/23 980
1678439 isa 계좌 만들려 하는데 질문 좀 드릴게요. 12 isa 2025/01/23 1,752
1678438 전 남친이 결혼하는데 꿈에 나와요 2 2025/01/23 1,552
1678437 최 대행 "국방장관 임명 필요"…이재명 즉답 .. 19 ... 2025/01/23 5,838
1678436 조갑제 "尹 김건희 지키려, 한동훈·의사에 맺혀 계엄….. 3 .. 2025/01/23 3,940
1678435 시댁이 진상인데 남편이 좋다는건 7 ㅗㅎㄹㄹ 2025/01/23 3,241
1678434 유니콘을 키워요 15 2025/01/23 4,284
1678433 50대, 치주질환이 있는데요 인비절라인 교정 가능할까요 6 교정 2025/01/23 1,287
1678432 친한 동료에게 보낼 카톡선물하기 중 좀 특별한 간식? 7 ........ 2025/01/23 1,422
1678431 김명신은 도대체 어떤 존재길래 12 ㅇㅇ 2025/01/23 5,169
1678430 30년만에 새직장 첫출근 후기 입니다. -그만두어야 할까요 15 레베카 2025/01/23 5,443
1678429 회사가 마이너스인데 보너스를 주네요 4 .. 2025/01/23 3,095
1678428 외대 예비 5번 받았는데요 12 정시맘 2025/01/23 3,750
1678427 나솔 보니 여자직업보다 성적매력이네요 51 .. 2025/01/23 18,697
1678426 벌거벗은 임금에 비유한 글 좋았는데 1 아까글 2025/01/23 842
1678425 헌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윤석열 - 김용현 4 .. 2025/01/23 3,359
1678424 급!!교통사고(보상문제) 4 보상 2025/01/23 983
1678423 윤가가 입을 다물고 뭘 씹는 것처럼 움직이는데 2 ... 2025/01/23 2,916
1678422 미용사분들 손태영염색 색깔 궁금해요 미용사 2025/01/23 854
1678421 툭하면 약속 파토내는 친구... 17 ㅜㅜ 2025/01/23 4,769
1678420 윤석열 많이 까졌네요 5 ㅊㅊ 2025/01/23 6,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