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짐 버리기 진행중입니다

버리기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25-01-18 10:43:39

10월부터 시간날때마다 서서히 정리하고 있어요.

벌써 몇달 됐는데도.. 매일 정리하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정리하니까.. 아직도 정리할게 많이 남아있네요.

 

어제는 애들 옷 정리를 했는데 버릴것이 6박스 분량이나 나왔어요.

애들이 금방커서 옷이 작아져서 그렇겠죠..

물려줄거 한박스 포함 하면 7박스네요.

 

작년 가을부터 당근도 꾸준히 해서 팔기도 많이 팔았는데도 아직도 정리할게 남아있다는게 놀라웠어요.

당근에서 판매한 금액만 70만원정도나 되는데도 말이죠...

 

담주에는 책 정리를 하려고요..

IP : 223.3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8 10:49 A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책은 좀 힘들더라구요.
    알라딘에 팔기도하구. 아름다운가게도 기부했는데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도 최신 몇년것만 싣고
    가더라구요. 기부스티커 한장주시구요.
    책읽고 바로바로 주위분들에게 증정해야겠어요

  • 2. 책이
    '25.1.18 10:50 AM (223.38.xxx.150)

    팔만한거는 옛날에 팔아가지고.. 그냥 분리수거때 버리려고요

  • 3. ...
    '25.1.18 10:50 AM (49.1.xxx.114)

    전 애들책 아파트 1층에 2,3일 두고 남은건 폐지로 버렸어요.

  • 4. 고맙습니다…
    '25.1.18 11:27 AM (211.118.xxx.231)

    응원합니다

    전 미니멀 라이프는 아니고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려고 해요

    어떤 분이 남긴 글에
    아주 오래 전에
    ’집에 사람이 살아야하는데 물건이 가득 차있다‘는 짧은 글을 보고
    주기적으로 집을 비우는 중이에요

    정한건 아닌데 분기별로 하는 것 같네요 ..
    정말 신기하게도 할때마다 비울게 나와요

    집에 블랙홀이 있어서 정리하면 나오나 싶었는데
    물건들을 자세히 보면
    지난번엔 이건 가지고 있어야 되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쓰임이 없는 것들..
    그리고 소비는 안 할 수 없으니 분명 필요해서 샀는데 쓰임이 덜하거나 잘못 산것들 이더라구요

    요즘엔 예전 보다 물건 들이는데 조금은 더 신중해졌어요
    지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응원합니다.

  • 5. ...
    '25.1.18 11:44 AM (118.235.xxx.23)

    내년 봄에 정리하면 신기하게 또 버릴게 나와요.
    전 옷장하나 서랍장하나에 사계절 옷 다 넣고 안입는건 다 버리고 옷 안산지 3년 넘은거 같아요.
    집에 물건 들일 때는 여러번 생각하고 결국 안산 적이 더 많더라고요. 없어도 살아지는 거 보면 꼭 팔요한 건 아니였던거죠.

  • 6. kk 11
    '25.1.18 12:49 PM (114.204.xxx.203)

    버려도 계속 나와요 ㅎ
    또 정리해야죠

  • 7. kk 11
    '25.1.18 12:49 PM (114.204.xxx.203)

    대신 사는걸 더ㅠ자제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05 베테랑2에서 정해인은 왜 해치가 되었나요? 6 .... 2025/03/01 2,712
1688704 어제낮에 초5여아.중1남아 성장 속도여쭤봤는데 다시 질문이요^^.. 6 정정 2025/03/01 1,319
1688703 사랑 많이 받고 자라신 분들은께 질문있어요 23 갑자기 2025/03/01 5,949
1688702 다이소 화장품? 5 2025/03/01 2,046
1688701 '군인의 불법 명령 거부권 법제화'에 관한 청원에 동참을 부탁드.. 5 우리의미래 2025/03/01 842
1688700 제가 예언할게요 39 속닥속닥 2025/03/01 19,183
1688699 계엄선동 유랑단이 하고 다니는 짓 5 동영상증거 2025/03/01 1,730
1688698 거북목 교정 목적으로 필라테스 가능할까요? 8 ... 2025/03/01 1,682
1688697 이번 다이소 신상 에이딕트인가 괜찮아요 2025/03/01 1,279
1688696 미니PC 스피커 어떤 것 쓰시나요. 7 .. 2025/03/01 586
1688695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원, 진료 후 수술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 13 미리감사 2025/03/01 3,667
1688694 저는 봉준호 영화 다 좋았던 사람이에요 21 재밌겠다 2025/03/01 5,825
1688693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요 7 Aa 2025/03/01 2,705
1688692 내일모레 50살인 학부모도 '청년인턴' 뽑혔다…기막힌 상황 8 ㅇㅇ 2025/03/01 5,604
1688691 아이 키울때 왕도란 없나봐요 2 아이 2025/03/01 2,248
1688690 못먹는 건강식품을 받았는데 인사를 어찌 해야할까요? 4 쥴라이 2025/03/01 1,845
1688689 냄새 얘기 나와서 ㅡ 향수 10 냄새 2025/03/01 4,274
1688688 일본 약품 제조번호는 제조날짜인가요? 궁금 2025/03/01 220
1688687 미키17 뭐라고 읽어요?? 8 ㅇㅇㅇ 2025/03/01 4,601
1688686 지드래곤 4 ㅡㅡ 2025/02/28 3,710
1688685 미키보고왔어요. 그 부부 누가 캐스팅했나요 23 .... 2025/02/28 22,335
1688684 천개의 파랑 뮤지컬 너무 울었어요 1 .. 2025/02/28 2,214
1688683 이 밤에 집 나간 고딩 딸 20 ㅇㅇ 2025/02/28 6,224
1688682 구글주식은 어떻게 보시나요? 3 ㅡㅡ 2025/02/28 1,570
1688681 미키17 너무 재밌어요. 4 미키 2025/02/28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