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짐 버리기 진행중입니다

버리기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25-01-18 10:43:39

10월부터 시간날때마다 서서히 정리하고 있어요.

벌써 몇달 됐는데도.. 매일 정리하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정리하니까.. 아직도 정리할게 많이 남아있네요.

 

어제는 애들 옷 정리를 했는데 버릴것이 6박스 분량이나 나왔어요.

애들이 금방커서 옷이 작아져서 그렇겠죠..

물려줄거 한박스 포함 하면 7박스네요.

 

작년 가을부터 당근도 꾸준히 해서 팔기도 많이 팔았는데도 아직도 정리할게 남아있다는게 놀라웠어요.

당근에서 판매한 금액만 70만원정도나 되는데도 말이죠...

 

담주에는 책 정리를 하려고요..

IP : 223.3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8 10:49 AM (211.234.xxx.10) - 삭제된댓글

    책은 좀 힘들더라구요.
    알라딘에 팔기도하구. 아름다운가게도 기부했는데
    아름다운가게 담당자도 최신 몇년것만 싣고
    가더라구요. 기부스티커 한장주시구요.
    책읽고 바로바로 주위분들에게 증정해야겠어요

  • 2. 책이
    '25.1.18 10:50 AM (223.38.xxx.150)

    팔만한거는 옛날에 팔아가지고.. 그냥 분리수거때 버리려고요

  • 3. ...
    '25.1.18 10:50 AM (49.1.xxx.114)

    전 애들책 아파트 1층에 2,3일 두고 남은건 폐지로 버렸어요.

  • 4. 고맙습니다…
    '25.1.18 11:27 AM (211.118.xxx.231)

    응원합니다

    전 미니멀 라이프는 아니고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려고 해요

    어떤 분이 남긴 글에
    아주 오래 전에
    ’집에 사람이 살아야하는데 물건이 가득 차있다‘는 짧은 글을 보고
    주기적으로 집을 비우는 중이에요

    정한건 아닌데 분기별로 하는 것 같네요 ..
    정말 신기하게도 할때마다 비울게 나와요

    집에 블랙홀이 있어서 정리하면 나오나 싶었는데
    물건들을 자세히 보면
    지난번엔 이건 가지고 있어야 되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쓰임이 없는 것들..
    그리고 소비는 안 할 수 없으니 분명 필요해서 샀는데 쓰임이 덜하거나 잘못 산것들 이더라구요

    요즘엔 예전 보다 물건 들이는데 조금은 더 신중해졌어요
    지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응원합니다.

  • 5. ...
    '25.1.18 11:44 AM (118.235.xxx.23)

    내년 봄에 정리하면 신기하게 또 버릴게 나와요.
    전 옷장하나 서랍장하나에 사계절 옷 다 넣고 안입는건 다 버리고 옷 안산지 3년 넘은거 같아요.
    집에 물건 들일 때는 여러번 생각하고 결국 안산 적이 더 많더라고요. 없어도 살아지는 거 보면 꼭 팔요한 건 아니였던거죠.

  • 6. kk 11
    '25.1.18 12:49 PM (114.204.xxx.203)

    버려도 계속 나와요 ㅎ
    또 정리해야죠

  • 7. kk 11
    '25.1.18 12:49 PM (114.204.xxx.203)

    대신 사는걸 더ㅠ자제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106 50살 증상인가요? 4 이거 2025/04/24 2,238
1708105 유튜브는 어느프로그램을 쓰나요 2 유튜브 2025/04/24 857
1708104 여자가 할수있는 자영업 3 2025/04/24 2,221
1708103 비상계엄 정신적 피해”…尹에 ‘1인당 10만원’ 위자료 소송 내.. 5 법버러지 2025/04/24 1,162
1708102 카톡 조용히 나가기 없어졌어요? 5 나가기 2025/04/24 3,195
1708101 이재명 측 "文 기소는 정치보복…권력남용 정치검사 시대.. 25 ㅇㅇ 2025/04/24 1,871
1708100 피검사를 했는데 보이면 안되는것들이 보인다네요 쪼요 2025/04/24 1,210
1708099 부산에서 아주대병원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2025/04/24 657
1708098 고양이가 친구를 만만하게 봐요 9 .... 2025/04/24 1,989
1708097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사람들 1 ... 2025/04/24 847
1708096 박선영 "5·18 北 개입설 진실 여부 몰라".. 5 ㅅㅅ 2025/04/24 939
1708095 한덕수 "미국 항공기 구매 의향"에...항공업.. 8 너가뭔데 2025/04/24 2,318
1708094 야4당 한덕수 통상협상 중단 촉구 기자회견 1 박은정의원님.. 2025/04/24 664
1708093 난 내 노후 때문에 지원 못해준다던 아빠 14 노후 2025/04/24 5,854
1708092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총기사고 나는 장면 5 .... 2025/04/24 897
1708091 말을 웃기게 잘 하는 사람이 있죠? 11 .. 2025/04/24 2,319
1708090 뭐든 시작하면 대충 못해서 아예 안하는 성격 2 ... 2025/04/24 671
1708089 콜드플레이 노래 실력 별로인가요? 16 ... 2025/04/24 3,386
1708088 올케언니가 갱년기 증후군으로 23 유방암 2025/04/24 19,056
1708087 매불쇼는 재미로 보는건가요? 15 2025/04/24 1,904
1708086 요즘 왜이리 백종원 집중포화예요? 33 oo 2025/04/24 5,825
1708085 오늘 저녁에 3 밥하기 싫다.. 2025/04/24 689
1708084 간병보험 가입하셨어요? 5 보험 2025/04/24 1,943
1708083 초짜 검찰 출신 윤석열 으로 끝내야죠 7 0000 2025/04/24 481
1708082 94년에 연봉 6천이면 지금 얼마쯤되나요 5 ㅇㅇ 2025/04/24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