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엄마가 나온 꿈 - 해몽해주실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5-01-18 10:24:51

엄마가 돌아가신지 삼 주가 지났습니다.

매일 엄마 생각하는데

그저께 꿈에 (역시 5년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오셔서 저한테 어디 다녀오시며 놓고온 물건 (아기 신발이었던 같습니다) 을 자전거 타고 빨리 찾아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거기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이라 제가 불평하면서 힘들게 찾으러 길을 가는데

그곳으로 가는 배를 타는 항구에, 젊었을 때 모습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표정으로 한복같은 걸 입은 엄마가 어떤 아기를 데리고 서계셨어요. 엄마가 저를 보고 웃고 저도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갈려고 하는 곳과 엄마가 가려던 곳이 같은 곳이었던거 같은데 배표를 파시는 분이, 그곳으로 가는 해류의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다고 지금은 이 배를 타면 안 된다고 다른 데 가서 배를 타야 한다고 해서 그 배를 못타고 다같이 표를 환불받는데

마침 바로 옆에서 빨리 이 배를 타라고, 이 배가 그곳으로 가는 배인데 지금 출발한다고해 그 표를 (기분좋게) 사는 걸로 꿈이 깼습니다

엄마가 배를 탈때 데리고 있던 갓난아기는 제 딸 같았어요

(엄마가 엄청 사랑하셨습니다)

 

아직 49재 기간 인데 (저는 아버지때 제가 겪은 어떤 경험으로 사후의 어떤 상태를 믿습니다) 엄마가 좋은 곳으로 가려고 하다가 못가게 된 걸까요? (배를 타고 좋은 곳으로 건너 가려고 했는데, 해류 방향이 바뀌고 표를 환불 받고)

 

이 꿈이 어떤 의미일지 자꾸 생각이 납니다

꿈해몽 도와주실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3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5.1.18 10:27 AM (180.229.xxx.164)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이는 꿈은
    아주 좋은꿈입니다.
    편안하게 천국 가시며
    님과 손녀딸의 행복을 빌어주신거예요

  • 2. ...
    '25.1.18 10:29 AM (1.253.xxx.26)

    꿈에 아기는 근심 걱정거리래요
    그리고 꿈에 죽은사람 따라가면 같이 죽는다는 인식이 있어요
    그래서 엄마랑 같은 배 못타신거 같구요
    엄마가 원글님 대신 안좋은 거 다 가지고 가신듯해요
    앞으로 다 잘풀릴 꿈이라 생각하심 되지않을까 싶어요

  • 3. 윗분 말씀처럼
    '25.1.18 10:32 AM (121.131.xxx.63)

    꿈속의 아기는 걱정거리, 마음의 짐을 상징한다고 해요.
    어머님께서 원글님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라고
    나쁜 거 다 가져가시려고 하시나봐요.
    조금만 슬퍼하시고 평온한 일상 찾으시길 바랍니다.

  • 4. ㅇㄴㅇ
    '25.1.18 10:32 AM (118.243.xxx.186)

    잘은 모르겠지만
    꿈에서 기분이 좋고 행복했음 나쁜꿈은 아닌거 같아요

  • 5. ..
    '25.1.18 10:33 AM (121.137.xxx.28) - 삭제된댓글

    ㅠㅠ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꿈에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서 나쁜 꿈 같지 않은데
    엄마가 배를 못탄게 자꾸 생각이 나서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6. ..
    '25.1.18 10:36 AM (121.137.xxx.28) - 삭제된댓글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꿈에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서 나쁜 꿈 같지 않은데
    엄마가 배를 못탄게 자꾸 생각이 나서 여쭤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엄마 돌아가시고 더이상 엄마가 없다는게 (저 50대입니다 ????) 힘들어서 며칠을 누웠는데 저 꿈 꾸고부터 몸도 움직여지고 생각도 단순해졌습니다

  • 7. ..
    '25.1.18 10:37 AM (121.137.xxx.28)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꿈에서 너무 기분이 좋고 행복해서 나쁜 꿈 같지 않은데
    엄마가 배를 못탄게 자꾸 생각이 나서 여쭤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엄마 돌아가시고 더이상 엄마가 없다는게 (저 50대입니다 ^^) 힘들어서 며칠을 누웠는데 저 꿈 꾸고부터 몸도 움직여지고 생각도 단순해졌습니다

  • 8.
    '25.1.18 10:39 AM (58.76.xxx.65)

    사람은 순간을 사는 거예요
    어머님은 천국에서 잘 살고 계실거고
    원글님은 몸도 움직여지고 단순해 지셨다니
    그걸로 된거죠
    너무 깊은 생각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 9. ..
    '25.1.18 10:55 AM (125.139.xxx.147) - 삭제된댓글

    먼저 간 동생이 너무 그리워 그리움에 푹 빠져 살았는데 꿈에 동생이 나왔어요 엄마와 제가 있는데 동생이 함께 있었어요 언니 내가 이런 모든 일들을 실제로 할 수는 없지만 늘 함께 있을 수는 있어..라고 했어요 제가 무슨 맘인지 -넌 하나님이 있으라는 곳에 있어야 해..했더니 눈동자가 위로 뒤집어 지면서 쓰러지는 걸 보면서 깼어요 죽은 사람을 너무 그리워하는 거 안 좋다고 느꼈어요 사람은 주어진 오늘 현재를 최선으로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 10.
    '25.1.18 11:26 AM (58.140.xxx.20)

    우리엄마는 왜 꿈에라도 안나타나실까?? ㅠㅠ

  • 11. ..
    '25.1.18 11:39 AM (121.137.xxx.28)

    58.76님 감사합니다
    58.140님 ㅠㅠㅠㅠ 다른 차원에서, 좋은데서 늘 지켜보시고 잘 계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395 신추 새집증후군 제거 업체 쓰는거좋나요? 7 ... 2025/03/14 427
1692394 LA갈비 재운거 실온보관 괜찮을까요? 4 ... 2025/03/14 838
1692393 가방 찾습니다 3 ~~ 2025/03/14 1,333
1692392 다시 보자, 검찰 마약 수사 직무유기 정황 4 탄핵가자 2025/03/14 693
1692391 아주대병원 근처 밥집 5 냐냐 2025/03/14 976
1692390 비지니스 영어 공부는 어떤 방향으로 3 해요 2025/03/14 953
1692389 알바 풀었네요 21 알바풀었나 2025/03/14 4,627
1692388 오디션 '언더피프틴' 비난 폭주 7 ㅇㅇ 2025/03/14 1,930
1692387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 열애중 4 ..... 2025/03/14 4,257
1692386 오늘 광화문 정말 많이 왔어요 35 ... 2025/03/14 4,105
1692385 조심)클릭 장사,일상글인 척 제목 하지만 내용은 연예인 글 1 파면하라 2025/03/14 335
1692384 만약 불법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법은 우리를 지켜 줬을까? 7 깨몽™ 2025/03/14 610
1692383 쿠키가 너무 와구와구 먹고싶은데 10 .. 2025/03/14 1,975
1692382 벌써 도착해 버렸어요. 9 경기도민 2025/03/14 2,310
1692381 탄핵이혼 주의보…윤석열 때문에 갈라선다 26 2025/03/14 5,171
1692380 코레일전기직 하는 일 궁금해요 2 코래일 2025/03/14 675
1692379 아놔 제가 웬만해서는 연예인이슈에 승질 안나거든요 2 2025/03/14 1,412
1692378 김새론 가족 의도를 모르겠어요 44 ㅇㅇ 2025/03/14 8,825
1692377 자동차보험 회사마다 다 비슷할까요? 5 ㅇㅇ 2025/03/14 733
1692376 신한금융그룹도 김수현 온라인광고 다 내림 11 ㅇㅇ 2025/03/14 2,936
1692375 우리나라 여성이 결혼에 대해서 눈이 높다?? 9 ........ 2025/03/14 1,492
1692374 우리 심우정 검총 나리께서 연예인 이슈에 묻히면 섭하죠. 6 파면하라 2025/03/14 1,399
1692373 예금하는 새마을금고 합병소식. 경영이 어려운가봐요 16 Er 2025/03/14 3,560
1692372 요즘 엄마들 … 15 2025/03/14 6,066
1692371 김새론 눈의여왕 끝나는날 올린 슬픈 해바라기 그림 19 .. 2025/03/14 2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