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손 엄마의 정성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25-01-18 09:46:54

https://theqoo.net/square/3576152021

 

전 손재주 없지만

82도 금손 분들 많으시죠?

수제면 500만원도 아깝지 않을듯요 

 

 

 

 

 

IP : 211.235.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8 9:5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금손인걸 떠나서 저딸 평생 저옷은 아껴입어야 되겠어요. 엄마 정성 장난아니네요
    예전에 저희 엄마도 목도리 짜주신적이 있는데 저거는 정말 손재주가 많이필요할것 같네요

  • 2. ....
    '25.1.18 9:58 AM (114.200.xxx.129)

    저딸 평생 저옷은 아껴입어야 되겠어요. 엄마 정성 장난아니네요
    예전에 저희 엄마도 목도리 짜주신적이 있는데 저거는 정말 손재주가 많이필요할것 같네요

  • 3. 이뻐
    '25.1.18 10:04 AM (211.251.xxx.199)

    진짜 ㅇㅖ전 엄마들은 저런거 눈으로 보고 뚝딱뚝딱 잘 만들어 주셨지요
    겨울에 작아진 니트 풀러서 꼬불꼬불한
    실 주전자 증기를 쏘여서 다시 피고
    자라난 키에 맞춰서 다시 짜주고

    보고 싶다 엄마

  • 4. 우와
    '25.1.18 10:07 AM (1.227.xxx.69)

    정말 금손이시다.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카피해도 되는거예요??ㅋㅋ

  • 5. ..
    '25.1.18 10:10 AM (182.220.xxx.5)

    어릴 때 수제 뜨개옷 여러벌 입었지만
    편하지 않아서 그닥...
    만드시는 분 고생도 심하고.

  • 6. ..
    '25.1.18 10:12 AM (182.220.xxx.5)

    저런 패턴은 보테가 이전에도 흔했어요.
    디테일이 다른거지...

  • 7. 정말
    '25.1.18 10:12 AM (122.32.xxx.88)

    정말 금손이세요~
    대단하심.

  • 8.
    '25.1.18 10:22 AM (211.235.xxx.75)

    보테가는 공장 메이드인데
    저건 수제니 비교할 수 없죠.

    뜨개방 아이템을 명품에서 카피해도 모를 일이고요

  • 9. ㅁㅁ
    '25.1.18 10:3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저런거 안짜보셨나요?
    저 무늬 다할줄알고 다해본이로서
    별루

    뜨개만큼 가성비 최악이없음
    실값도 어마 어마에

  • 10. 대문자T??
    '25.1.18 10:42 AM (116.42.xxx.47)

    아 무겁겠다
    장식용 옷이네......

  • 11. 오메
    '25.1.18 10:49 AM (118.235.xxx.235)

    실값25만원에 후덜덜

  • 12.
    '25.1.18 10:55 AM (211.23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대문자 T라 무겁겠다. 생각은 했는데요
    그래서 더 정성이 고맙지 않나요?
    저거 뜰 때 얼마나 무거웠겠어요

    장식용 옷이라고, 혹은
    뜨개 가성비 최악이라고 비난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겨울에 작아진 니트 풀러서 꼬불꼬불한
    실 주전자 증기를 쏘여서 다시 피고
    자라난 키에 맞춰서 다시 짜주고, 이 댓처럼
    못 살던 시대에 정성으로 키워줬을 부모 세대도
    고맙고요

  • 13.
    '25.1.18 10:56 AM (211.235.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대문자 T라 무겁겠다. 생각은 했는데요
    그래서 더 정성이 고맙지 않나요?
    저거 뜰 때 얼마나 무거웠겠어요

    장식용 옷이라고, 혹은
    뜨개 가성비 최악이라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생각해요

    겨울에 작아진 니트 풀러서 꼬불꼬불한
    실 주전자 증기를 쏘여서 다시 피고
    자라난 키에 맞춰서 다시 짜주고, 이 댓처럼
    못 살던 시대에 정성으로 키워줬을 부모 세대도
    고맙고요

    윗님 원래 실값이 비싸요.
    수제는 공이 아까워 좋은 실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 14.
    '25.1.18 10:57 AM (211.235.xxx.154)

    저도 대문자 T라 무겁겠다. 생각은 했는데요
    그래서 더 정성이 고맙지 않나요?
    저거 뜰 때 얼마나 무거웠겠어요
    그 정성 생각하면
    장식용 옷이라고, 혹은
    뜨개 가성비 최악이라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생각해요

    겨울에 작아진 니트 풀러서 꼬불꼬불한
    실 주전자 증기를 쏘여서 다시 피고
    자라난 키에 맞춰서 다시 짜주고, 이 댓처럼
    못 살던 시대에 정성으로 키워줬을 부모 세대도 고맙고요

    윗님 원래 실값이 비싸요.
    수제는 공이 아까워 좋은 실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 15.
    '25.1.18 11:16 AM (116.42.xxx.47)

    비난하는게 아니라요
    솔직히 모델 몸매 아닌이상
    소화하기 힘든 옷이잖아요
    어릴때 엄마들이 떠 준 옷이랑은
    차원이 다르고
    그냥 모셔두고 감상 하는 옷으로 만족

  • 16. 무겁
    '25.1.18 5:50 PM (220.65.xxx.125)

    겠네요
    ㅎㅎㅎㅎ
    엄마 어깨 나갔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53 스텐냄비 구연산 세척효과 대박 17 ... 2025/03/01 5,059
1688652 인용은 될건데 대선때까지.. 7 ㄱㄴ 2025/03/01 2,213
1688651 딸에 대하여라는 영화 3 .. 2025/03/01 2,198
1688650 대기업+공무원 커플 결혼비용이 억소리 나네요. 13 아이고 2025/03/01 6,539
1688649 인터넷에서 그림 찾아보려면 어떻게 봐야 하나요? 1 .. 2025/03/01 460
1688648 사람은 참 이기적이에요 1 ..... 2025/03/01 1,751
1688647 아이 밤에 못먹게 하는데 그래도 되나 싶어요 11 ㅁㅁ 2025/03/01 2,503
1688646 베트남여행시 핸드폰 어떻게해서가세요? 5 pos 2025/03/01 1,347
1688645 지금 카레 했는데 상온에 놔둬도 될까요 5 ㅇㅇ 2025/03/01 1,230
1688644 캐시미어 니트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11 모모 2025/03/01 3,297
1688643 신입생)자치회비 냈는데 학생회비 또 내네요. 6 .. 2025/03/01 1,355
1688642 사소한 행동을 따라하는 이유? 4 사소한 2025/03/01 1,551
1688641 화문집회 1 2025/03/01 473
1688640 패딩은 언제 들여보내야 할까요? 5 ㅇㅇ 2025/03/01 2,589
1688639 유럽 노선 거리 10 2025/03/01 1,155
1688638 미키 17 (강스포) 보신분만 질문요! 10 과연 2025/03/01 2,496
1688637 자녀들 위치확인 앱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10 ㅇㅇ 2025/03/01 1,293
1688636 극우집회 사람 많다고 걱정하는데 30 ㅇㅇ 2025/03/01 5,701
1688635 블룸버그 "테슬라를 사랑하는 한국 주주들, 곡소리가 나.. 2 큰일 2025/03/01 3,514
1688634 오늘의 나눔 후기입니다. 25 82쿡 자봉.. 2025/03/01 3,615
1688633 자녀들 대학졸업 선물도 해주시나요? 8 2025/03/01 1,715
1688632 의심과후회 2 어제 2025/03/01 1,293
1688631 요즘 원룸 업체쓰면 청소비 얼마인가요? 7 aaaal 2025/03/01 1,489
1688630 주방에 창문이 없는 작은집이예요. 8 방법있을까요.. 2025/03/01 2,407
1688629 제가 건강해지고 싶어서 요즘 6 .. 2025/03/01 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