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인지..
아이도 남편도 버겁네요.
다행히 ktx1시간이면 가서 혼자 올라가서 교보에서 책 보고
혼자 쉬다 오려구요.
서울 날씨는...헐 어제보다 2동 올랐다는데
지금 영하 3도네요~ㅠ
혹시 혼자 가도 좋은 맛집이나 뷰 좋은 근처 카페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갱년기인지..
아이도 남편도 버겁네요.
다행히 ktx1시간이면 가서 혼자 올라가서 교보에서 책 보고
혼자 쉬다 오려구요.
서울 날씨는...헐 어제보다 2동 올랐다는데
지금 영하 3도네요~ㅠ
혹시 혼자 가도 좋은 맛집이나 뷰 좋은 근처 카페 있을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광화문은 스벅밖에 모르는데 ㅎㅎㅎ
그냥 시티뷰죠.
ㅋㅋㅋ 저도 그냥 교보 스벅에 처박혀 있을꺼 같긴한데
혹시나 해서 여쭤봤어요^^
집회장소 근처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있어요.
거기 역사해설도 들으면서 무료관람 가능하고 옥상올라가면 청와대랑 경복궁이 엄청 이쁘게 보여요. 가을에 봐서 이쁘긴 했는데 겨울이라 좀 덜이쁘겠지만 공짜니까 가보세요.
우리세금으로 만든거니까 누려야죠.
맞은편 변호사빌딩에 삼계탕 추천합니다
뜨끈한거 좋아하시면
세종문화회관 뒷편쪽(경희궁의 아침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작은카페 밥집들 있어요 지도 확대해서 보면서 후기보고 끌리는곳으로 가세요 교보쪽 보다는 덜 복잡하고 좋아
아 고맙습니다!!!!
동경 우동.
우동이 기본이고, 돈까스, 회덮밥 평타 합니다.
성곡미술관근처 골목들 곳곳에 적은 커피집 샐러드집등있어요. 경희궁의 아침 뒷쪽으로도 가보세요 골목길 살살 걷는 재미도 있어요. 사직동쪽에서 서촌으로 걸어가셔도 좋고요~
저는 그냥 광화문 국밥가서 돼지국밥 먹어요, 혼밥석이 잘되어 있고 맛도 무난해서요.
겨울철이니까 속 뜨끈한 걸로...
광화문 포비베이글 가서 베이글이랑 커피한잔 하구요. 카페이마에 갈때도 있어요.
교보문고 내 스타벅스 자리 찾기가 어려울 거에요.
뭔가 답답한 느낌도 있구요.
날이 추우니 오래는 못걸어도 덕수궁이나 경복궁 30분이라도 걸어보세요. 저는 대학때부터 시내 나갔다가 휴식하고 싶으면 덕수궁 가곤 했었어요
고궁 산책하시고 맛집에서 식사하시고 역사박물관 가시면 좋겠네요
추어탕 좋아하시면 무교동에 있는 용금옥 추천합니다.
무교동 북어국집 가세요
근처 직장인들의 맛집
오이지무침과 냠냠
교보가지 마시고 국립현대미술관가세요.(여기 테라로사도 있음).그림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고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가서 식사하시고 삼청동 구경하다 추워지면 근처까페서 차한잔하세요.
앗!!!! 빛같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영하 3도에 깜짝 놀라서 돌아다닐것은 생각도 못한 지방민입니다 ㅎㅎ
오 광화문 맛집 추천많네요 간단히 먹으려면 광화문 4거리에 마녀김밥 추천합니다
https://map.naver.com/p/search/%EC%BB%A4%ED%94%BC%EB%B9%88%20%EA%B4%91%ED%99%9...
커피숍 커피숀 새문안로점도 추천드려요.
여긴 진짜 아는 사람만 가는곳인데 사람 많이 없고, 광화문에서 드물게 뷰 좋은 커피숍이에요. 2층임에도 광화문 전경이 쫙 펼쳐집니다.
주말이라도 뷰 좋은 곳 차지할 수 있어요.
가는 길이 좀 힘들지만 인왕산 초소책방 어떨까요...좋은 풍경에 차한잔 마시면서 책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으려나요
참 광화문에 포비베이글이 두곳인데 포비브라이트 광화문점이 더 좋아요. ㅎㅎ
앗!!!!!! 한번도 본 적 없는...언니동생들...감사합니다ㅠ
눈물 나네요...ㅠ(갱년기 확실함 ㅎㅎ)
생각보다 교보1층 파라크라상 식사 괜찮아요. 브런치부터 왠만한 파스타 기대이상입니다. 혼밥러도 많고 좀 붐비지만 옆사람 아무도 신경 안씀.
제 favorite중에 하나에요.
저도 너무 가고 싶네요. 전 좀 멀어도 인사동까지 걸어가서 두부 먹고 콩비지 서비스로 받아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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