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짠가요?
애견유치원 입학 광탈했다는 글보고
웃프다 했는데
우리나라는 개모차보다 유모차가 더 많이 팔리는
나라답다고 하네요
진짠가요?
애견유치원 입학 광탈했다는 글보고
웃프다 했는데
우리나라는 개모차보다 유모차가 더 많이 팔리는
나라답다고 하네요
길에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많아요
어제도 남편하고 얘기했네요
애는 안낳고
개키우는사람이 많으니 개모차도 많이 팔릴수도있겠죠
개모차 사는건 자유지만 개들 산책을 개모차로 시키는건 기괴해요... 개들도 땅을 밟아야좋은건데요
더 많이 팔리기는 할것 같아요.. 개모차는 진짜 종종 봤던것 같아요..
유모차는 잘 못본것 같아요..
유모차에 탄 정도의 유아에 있는 애부모님들이 길거리를 안다니고 애 데리고
차로 다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더 많이 팔리기는 할것 같아요.. 개모차는 진짜 종종 봤던것 같아요..
유모차는 잘 못본것 같아요..
유모차에 탈 정도의 유아에 있는 애부모님들이 길거리를 안다니고 애 데리고
차로 다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인구문제와 별개로 개를 모시고 사는듯한 행태가 참 별로에요.
내새끼 건들기만 해! 라는 맘충들과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애견인구기 늘어갈수록 피해를 보고있는 사람도 많아진다걸
모르는듯.
애는 안낳고
개키우는사람이 많으니 개모차가 많이 팔릴수도있겠죠
그리고 윗님 소형견은 많이 걸으면 힘들어해요
요즘 노견들도 많고
개모차가 나들이하기엔 편하긴하죠
기괴까지야..
보통은 나이들어서 잘 못걷게되면 어쩔수없이 개모차 태워요.ㅋ
요즘 날씨가 아이들 유모차 태워 다닐 날씨는 아니죠
개모차 타고 다니는 강아지는 건강상 타야 하니까 타는겁니다
너무 안좋은 시선으로 보지 마세요
나이들어 노환으로 걸을수 없어
산책 대신 콧바람 쐬게 해주는거니까
아프거나 노견들 태울때 쓰죠.
저도 키우기전까지는 왜 저러지 싶었는데
키우고보니 사정을 알겠더군요.
출산율은 떨어지고 반려견 키우는 인구는 늘었다잖아요.
정책적으로 큰변화가 있어야합니다.
무슨정책이요?
개들이 피해주고 있는것에 대한 세금?
아니면 바라지 마세요.
자기들이 좋아 기르면서 고통은 나누고 싶으신가요?
지금도 개똥과 산책길 피해로 충분히 피해보고 있습니다.
기괴한게 아니라 노견이나 아파서 태우는거예요
개모차가 왜 기괴한가요? 그거 타는 개들 탈만해서 타는 겁니다. 땅밟고 걸어다닐 개들은 개모차 태우지도 않아요. 걷기 힘든 개들 그렇게라도 바깥에 데리고나오는 겁니다.
저도 그런 기사 봤어요. 개 유모차가 문제가 아니라 애기들이 인태어나는게 문제네요
ㅠㅠ 넘 슬퍼요. 집근처 있던 쇼핑몰 5층이 어린이 매장이 있는 층이었는데 절반으러 축소되고 성인 스포츠 브랜드들이 입점했다고 광고하네요
아이들이 없어 운영이 안되니 돌린거죠. ㅠㅠ
맞벌이 여성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정책마련이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집이 있던 자리가 노인들 대상 업종으로 바뀐다고도 하고요
일단 2017년 이후 주거비 부담이 폭증하면서 안 그래도 안 낳던 아이를 더 안 낳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울 강쥐가 나중에 못 걸으면 개모차는 사서 태우게 되겠죠
그런데 강아지 유치원도 그렇게 입학경쟁이 치열해요
광탈할 만큼?
사실 그건 선택이라 울 강쥐는 보낼 생각도 안 하거든요
몰 같은곳 엘베 앞에서 개모차랑 유모차들 서로 타려고 대치하고 있는 모습 보면 씁쓸하긴 하죠
전 아직까진 아무래도 사람이 우선이라
씁쓸해요?
둘 다 예쁘게 봐주면 되죠
비관적인 성격 매력없어요
개모차가 훨씬 많고. 동네에 애들보기 어려워요. 장년과 노인층 개모차 비율이 훨씬 놉죠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산책 가능한 상황 아닌 개들 냥이들 태우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사람에게 덜 방해되는 방식이고 (방해라 생각하는 사람 기준)
투병하는 애들
이동해야만 할 때,
산책 즐기던 애가 스스로 걸어서 하기 어려울 때
이유는 많아요.
그만큼 반려동물 수요가 많아져서
그런 사업이 확장이 된 거죠.
보여주기 위해서, 내 애 건드리지 마라?
그런 이유 아닙니다.
유모차 보다
개모차가 더 많음
유모차 보기 힘들어요
'개를 모시고 사는듯한?, 내 새끼 건들기만 해'라는 사고는 너무 꼬였어요. 노견이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각자의 사정이 있을텐데요. 그렇다고 우리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에휴
개가 신생아보다 많긴해요
저는 개 기른 적도 없고
최근 개에게 심하게 물리는 경험까지 했지만
(공장에 묶여 학대받는 듯한 강쥐 불쌍해 밥 가끔씩 주다가ㅠ)
한반도에서 개라는 종이 얼마나 수난과 학대받는
삶을 살아왔나 생각해보면
최근 몇년간 인간보다 더 대접받고 견모차에서 왕처럼
대접받는 강쥐의 시대가 ᆢ 나름 의미 깊고 긍정적이라 생각해요
물론 진정한 인간 관계가 실종된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이 약간 정신병리적인 애정과 집착을 반려견&묘에게
퍼붓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엇나간 사랑??)
그렇게라도 해서 ᆢ수천 수백년 학대받은
개라는 種의 한과 설움이 조금이라도 상쇄될 수 있음 좋겠어요
제가 어릴적 장맛철
도곡동 양재천 냇가에서 ㅡ지금의 타팰 자리ㅡ
개를 나무에 거꾸로 매달고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죽이던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ᆢ 그렇게 해야 육질이 연해진다고 ᆢ
세상에 ㅜㅜㅜ
저희 큰이모 댁에선 개를 마당에 묶어 놓고 길렀는데
평생 산책 따위 같은 거 없구 ᆢ사람이 먹다 남은 싯빨건 음쓰를
먹이라고 주었는데 ᆢ그리 키우다 늙으면 개장수에게(보신탕용)
돈 몇 푼 받고 팔아치우고 ᆢ
세상에ㅠ
아저씨들이 개를 나무에 거꾸로 아
저는 개 기른 적도 없고
최근 개에게 심하게 물리는 경험까지 했지만
(공장에 묶여 학대받는 듯한 강쥐 불쌍해 밥 가끔씩 주다가ㅠ)
한반도에서 개라는 종이 얼마나 수난과 학대받는 삶을 살아왔나
생각해보면, 최근 몇년간 인간보다 더 대접받고
인간이 끄는^^ 견모차에서 왕처럼 앉아 대접받는 강쥐의 시대가 ᆢ 나름 의미 깊고 긍정적이라 생각해요
물론 진정한 인간 관계가 실종된 한국 사회에서
사람들이 약간 정신병리적인 애정과 집착을 반려견&묘에게
퍼붓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엇나간 사랑??)
그렇게라도 해서 ᆢ수천 수백년 학대받은
개라는 種의 한과 설움이 조금이라도 상쇄될 수 있음 좋겠어요
제가 어릴적 장맛철 (1980년대)
도곡동 양재천 냇가에서 ㅡ지금의 타팰 자리ㅡ
개를 나무에 거꾸로 매달고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죽이던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ᆢ 그렇게 해야 육질이 연해진다고 ᆢ
세상에 ㅜㅜㅜ
저희 큰이모 댁에선 개를 마당에 묶어 놓고 길렀는데
평생 산책 따위 같은 거 없구 ᆢ사람이 먹다 남은 싯빨건 음쓰를
먹이라고 주었는데 ᆢ그리 키우다 늙으면 개장수에게(보신탕용)
돈 몇 푼 받고 팔아치우고 ᆢ
세상에ㅠ
산책길에 다른집 강쥐들이 ᆢ폴짝 폴짝 신나서 뛰며
풀이며 꽃 냄새 맡아보고 즐기는 모습 볼 때마다
제가 목도한 평생 쇠사슬 묶여 죽지 못해 살아가던
수많은 강쥐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개가 저리 감성이 풍부하고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명랑하고^^ 저토록
귀엽고 사랑스런 ᆢ존재였구나 ᆢ가슴이 아리게
어린 시절 보았던 개들의 삶이 떠올라요
아기 기저귀보다 더 많이 팔린대요.
전 이게 무서워요
아파서 못걷는애들 태워요. 신선한바람이라도 쐬라고. 아님 짧게밖에 못걷는애들. 걸을수있는만큼만걸리고 나머지는 개모차태워 산책시키는거죠
20년 전에는 개모차 보고 넘 놀라기도 했으나
그 뒤로는 보편화돼서 아무렇지 않음.
보통 아프거나 노견들 태우던데 그 아이들도 바깥바람도 쐬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산책하기도 힘든 아스팔트바닥들이라
개모차가 낫죠 좁은 인도에 개들 자동줄로 길게 늘어뜨리면서 다니는
인간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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