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탄핵인용 하자) 비염이 생겼는데요.

조회수 : 890
작성일 : 2025-01-17 18:47:34

작년 7월부터 아쿠아로빅을 주2회하고 있고요

추가로 올 1월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발차기-호흡을 순서 대로 배우고

3번 째 시간부터 킥보드를 사용해서 

연습해 보는데, 

발차기는 되지만

호흡이 제대로 안되네요 ㅜ

 

2번 정도 얼굴을 내밀고서는

호흡이 제대로 안돼서 중단하게 되네요.

( 걸어 다니면서 얼굴을 물속에 집어 넣고 호흡해 보라고 하는데 ... 호흡이 힘드네요ㅠ)

 

근데 문제는 독감이 다시 걸렸나 싶어서

오늘 수영장에 안가고

이비인후과 같더니

비염이래요.

 

겨울에도 환기도 자주 하고 

침구도 잘 바꾸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수영장에서 호흡 하느라 그런 것 같아서요.

 

아쿠아로빅은 얼굴을 물 속에 넣지 않지만

수영은 물속에서 호흡하느라 

그런 것 같아서요.

 

비염이면 수영 못 배우나요?

( 스프레이와 5일치 약도 처방 받았어요.

퇴직 후에

광클릭해서

어렵게 수영 강습에 등록해서

처음 배우는 것이라 

생존형으로 자유형이라도 꼭 배우고 싶어서요.)

 

 

IP : 59.30.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염은
    '25.1.17 6:51 PM (59.30.xxx.66)

    봄 가을에 주로 생겼는데
    요번에 다시 생긴 거예요.

  • 2. 전 후루비염으로
    '25.1.17 6:52 PM (118.235.xxx.217)

    가래 끓어
    작두콩차 아침저녁으로 마시는데
    좋아요

  • 3. ㅇㅇ
    '25.1.17 6:54 PM (175.121.xxx.86)

    저도 환절기 마다 코막힘 비염 때문에 고생 하다가
    알벤다졸 을 먹고 몇해째 코막힘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유투브 검색해서 한번 따라해 보세요

  • 4.
    '25.1.17 7:06 PM (121.167.xxx.120)

    노화로 생겨요
    후비루라고 하더군요
    콧물이 목으로 흘러 나가야 하는데
    천천히 흐른다고요
    평상시엔 괜찮은데 식사할때 추울때 콧물이 흘러요
    건강한 사람은 괜찮은데 노화로 비염 생기는 사람들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예요

  • 5.
    '25.1.17 7:12 PM (59.30.xxx.66)

    후비루까지는 아직 안생겼는데

    비염이라 하니

    추후에 비염으로 수영을 배우지 못할까봐서요

  • 6. ...
    '25.1.17 7:29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제가 비염때문에 수영 배우다 포기했어요
    추울때 특히 극성인게 비염이에요
    수영 하다보면 몸에서 열나지만
    수영복 갈아입을때부터 비염 시작
    그리고 수영장 소독약 물이 비염에 최악이에요
    코를 계속 자극해서 수영하다 코풀고 난리
    뇌에 산소가 안가서 두통까지 옵니다
    차라리 다른 운동하세요

  • 7. 그럼에도
    '25.1.17 7:46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배우고 싶네요

    더 늙으면 물을 무서워서 더 못할 까봐요ㅠㅠ

    여름애는 좀 나을꺼요?

    얼굴 내밀고 수영하는 것이 꿈이예요
    배영도 하고 싶고요

  • 8. 좋은 기회라서
    '25.1.17 7:54 PM (59.30.xxx.66)

    배우고 싶네요

    더 늙으면 물을 무서워서 더 못할 까봐요ㅠㅠ

    여름에는 좀 나을까요?

    얼굴 내밀고 수영하는 것이 꿈이예요

    배영도 하고 싶고요

  • 9. ..
    '25.1.17 8:22 PM (211.106.xxx.193)

    호흡 배우려면 시간 필요해요.
    코 세척이 비염 치료에 도움 되었어요.
    필요하시면 비염 약도 드셔가면서 수영 배우세요.
    수영 정말 좋은 운동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966 최상목의 오늘 근황.jpg 19 이와중에 2025/01/18 6,332
1672965 윤지지자 극우들 수준 16 미친 2025/01/18 2,523
1672964 보통 공항은 몇시간전에 도착하시나요? 23 2025/01/18 3,031
1672963 게임으로 본 경제이야기(유튜브) 영상 2025/01/18 471
1672962 다음로고 바꼈네요 8 바닐 2025/01/18 2,247
1672961 함박용 고기부위 어떤거 사면 될까요 8 ………… 2025/01/18 1,046
1672960 백종원 드디어 터지네요 38 빽빽 2025/01/18 43,640
1672959 자동차 좌석 열선시트 온오프.. 3 ... 2025/01/18 1,760
1672958 담 정권에서 인사 청소 3 jhfds 2025/01/18 957
1672957 열받아 있는데 그 침대 나무인형 소리에 티비 부셔버릴 뻔 했네요.. 3 .... 2025/01/18 1,973
1672956 로스쿨장학금받을수 있나요? 3 .. 2025/01/18 1,448
1672955 고마운 친구한테 설선물 뭐 좋을까요? 사과 곶감 육포 16 친구 2025/01/18 2,472
1672954 내란견들 살벌하네요 현재 체포~~!!! 2 ㅇㅇㅇ 2025/01/18 2,491
1672953 자궁근종 수술하는 친구에게 보낼 영양식? 보조제 이런게 뭐가 있.. 8 sue 2025/01/18 1,250
1672952 윤은 지지자들도 왜이리 악마 같은가요?ㅜㅜ 27 .. 2025/01/18 4,094
1672951 소개팅에서 만남이 피곤했는데 잘맞는 사람일수도 있나요? 9 ff 2025/01/18 2,031
1672950 저 mbti뭘까요? 4 mbti 2025/01/18 1,237
1672949 군대 깔깔이 입어보셨어요? 최고짱입니다. 11 깔깔이 2025/01/18 4,350
1672948 홈쇼핑에서 소갈비찜 샀는데요. 5 흐흐 2025/01/18 2,615
1672947 전광훈 [예배는 하나님과의 섹스, 오르가즘 느껴야] 10 00 2025/01/18 3,205
1672946 신축아파트는 생활소음이나 냄새가 덜한가요? 8 아파트 2025/01/18 1,739
1672945 尹 지지자들, 공수처 차량 흔들며 위협 14 2025/01/18 4,013
1672944 체포는 체포요 구속은 구속이다. 윤석열 구속 만만치 않은 이유 13 ## 2025/01/18 2,546
1672943 구치소에서도 경호원과 함께 황제처럼 지내나봐요 5 미쳤다 2025/01/18 2,323
1672942 한 고비 넘으니 또 한 고비 11 어렵네요 2025/01/18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