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에게 온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의 편지

..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25-01-17 15:43:24

https://theqoo.net/hot/3576130428

 

책방지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책방을 방문했던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보내온, 소개하지 않을 수 없는 편지입니다. 내가 책을 많이 읽으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핸드폰이라는 악마대장이 나타나 공부하자 군대를 죽이고 있다네요.

..................

할아버지 덕분에 저는 성장했습니다

시간 되시면 답장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마무리..

 

IP : 211.246.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3:46 P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핸드폰이라는 악마대장이 공부하자 군대를 죽이고ㅋㅋㅋㅋ

  • 2. ...
    '25.1.17 3:46 PM (1.232.xxx.112)

    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여워요.
    핸드폰이 악마대장이라니, 정말 신선한데요? ㅋㅋㅋ
    마무리도 성장 ㅎㅎㅎ
    나름 기승전결이 있어요.ㅋㅋㅋ
    귀여워라

  • 3. ㅜㅜ
    '25.1.17 3:46 PM (122.36.xxx.85)

    너무 귀여워서 눈물이 핑 돌아요.^^
    답장은 꼭 해주실것 같아요.. 정말 아이의 순수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편지입니다.

  • 4. 나도 그런데
    '25.1.17 3:4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82라는 핸폰 악마대장이 나타나 옷장 대정리를 하고 있는 나를 죽이고 있어요.

  • 5. 이뻐
    '25.1.17 3:52 PM (211.251.xxx.199)

    ㅋㅋㅋㅋ

    할머니 할아버지 손주 편지에
    추운겨울에 마음이 따땃해 지셨겠네요

    아 나도 최혁준군이 대통령 취임하는걸
    볼수있을까나? ㅎㅎㅎ

  • 6. ..........
    '25.1.17 4:25 PM (14.50.xxx.77)

    시간되시면 답장.ㅎㅎㅎ.너무 귀엽네요..실제 초등 4학년은 징그러운데^^:;;

  • 7. ...
    '25.1.17 4:33 PM (220.79.xxx.74)

    우리 어린이 꼭 꿈 이루자.

  • 8. 쓸개코
    '25.1.17 4:55 PM (175.194.xxx.121)

    귀여워 ㅎ
    대통령 할아버지 '80일간의 세계일주' 읽고 답장해주세요.ㅎ

  • 9. ㅋㅋ
    '25.1.17 5:52 PM (182.226.xxx.161)

    시간되시면 답장은 엄마의 사심 아닐까요? ㅎㅎ

  • 10.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7 6:01 PM (116.43.xxx.7)

    글에서 귀여움이 묻어나네요

  • 11. ㅋㅋㅋ
    '25.1.17 7:20 PM (47.136.xxx.216)

    두번 읽었어요.
    '핸드폰이라는 악마대장이 나타나 공부하자 군대를 죽이고 있어요'. 이부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52 넷플릭스 드라마 제로데이 강추 (스포 주의) 15 즐휴일 2025/03/02 4,715
1688751 생전 처음으로 이완용의 심리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16 .. 2025/03/02 2,248
1688750 엄마가 다시 왕래하고 지내고 싶어하는데요 13 아.. 2025/03/02 3,598
1688749 만보걷기 1년 6개월후 변화 28 ... 2025/03/02 15,630
1688748 어묵, 오뎅은 거의 밀가루인거죠? 10 어묵 2025/03/02 3,352
1688747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24탄 ㅡ  계속되.. 2 같이봅시다 .. 2025/03/02 736
1688746 산티아고 순례부심 11 2025/03/02 3,308
1688745 친구가 저의 집 등기부등본을 열람해본거같아요 48 다야 2025/03/02 23,923
1688744 저는 인생에서....지금 뭘 해야할까요 11 47살 2025/03/02 3,379
1688743 작게 말하면 목구멍이 간지럽다는 아이.. 3 ㅇㅇ 2025/03/02 603
1688742 복지차관 박민수 딸 국내대학 갔다네요 23 거짓말 2025/03/02 5,449
1688741 자격지심에 떠보는 사람 6 ㅇㅇ 2025/03/02 1,447
1688740 정수기. 공기청정기 렌탈 가장 저령한 방법 1 오잉꼬잉 2025/03/02 653
1688739 손태영도 한가인처럼 행동하면 욕먹어요 16 손태영 2025/03/02 5,891
1688738 원래 자기말투 아는 사람과 만날때도 2 토끼풀 2025/03/02 813
1688737 시어머니 생신에 갈까요 4 ㅣㄴㅂㅇ 2025/03/02 1,366
1688736 50대되니 단점이 장점되기도 하네요(외모) 21 긍정 2025/03/02 6,882
1688735 딩크로 유자녀 방문느낀점 3 2025/03/02 2,876
1688734 중년되니 나솔 곱창~처럼 복부 1 복부 2025/03/02 1,931
1688733 홍콩 유일한 야당도 해산 절차..."민주주의의 종언&q.. 18 홍콩 2025/03/02 1,427
1688732 비29 과자를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 놀랬어요 21 오잉 2025/03/02 2,887
1688731 팝송 when i was 들어가는 22 진주 2025/03/02 1,855
1688730 한동훈, 선관위 향해 "햇빛 들지 않는 그늘서 곰팡이 .. 28 .. 2025/03/02 1,953
1688729 신입생 집에 노트북있으면 패드만 사면될까요? 5 .. 2025/03/02 611
1688728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신 분들 7 궁금 2025/03/02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