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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글 보니 직원 무응대가 편해요

..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25-01-17 11:28:42

핸드폰보듯 물건싸든...

그냥 그직원이 뭘 하고잇는게

ㅈㅏ유롭게 보게 놔두는게 전 좋더라구요

오히려 옆에서 쳐다보고 말걸고 따라다니거나 매장에.손님 한명도 없음 부담되더라구요 

니가 뭘사겟어..이태도로 무시해서 딴짓한게 아니라면 그냥 직원이 딴볼일 보고잇는게 편해요

IP : 59.9.xxx.1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11:30 AM (58.143.xxx.196)

    그래서 매장 에서 사람이 봐주는곳 안들어가게되요

  • 2. ....
    '25.1.17 11:30 AM (114.200.xxx.129)

    저두요... 진짜 불편해서 살것도 못사오고 나와요..ㅠㅠ 집중을 못하니까 . 구경만 하다가 오는꼴이 되더라구요..

  • 3.
    '25.1.17 11:32 AM (220.94.xxx.134)

    맞아요 따라다니며 권하면 너무 부담 자유롭게 보다가 내맘에드는거 묻고 결제가 제일 좋은듯

  • 4. .....
    '25.1.17 11:32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방금 치과 갔다가 바로 앞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애들 점심 사 옴. 개장 직후라 천천히 보고 사는 데, 한 직원이 옆에 서서 설명.
    도대체 롤이나 초밥을 설명할 게 뭐가 있다고. 눈에 보이고, 써있고만. 짜증나서 안 사고 다른 데로 갔어요.

  • 5. ......
    '25.1.17 11:32 AM (175.201.xxx.167)

    저도요. 제발좀 고객 오면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직원이 핸폰을 하든말든, 잠담을 하든말든
    전 오히려 그게 더 편해요

    쇼핑할때 옆에좀 안왔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편하게 보고있다가
    옆에와서 필요한거 있느냐 말거는 순간
    저는 그냥 다른 매장 나가버립니다

  • 6. 맞아요
    '25.1.17 11:32 AM (58.224.xxx.94)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음.

  • 7. ㅇㅇ
    '25.1.17 11:33 AM (119.194.xxx.243)

    저도요.
    필요할 때 응대해주는 게 편해요.
    사기도 전에 뭐 보는데 옆에 따라다니면서 뭐라뭐라 설명해주는 거
    부담스러워요ㅠ

  • 8. ........
    '25.1.17 11:34 AM (175.201.xxx.167)

    저도 꾸미는 거 좋아해서 백화점갈때마다 차려입고가지만
    매장 들어서는 순간
    응대하겠다고 손님 차림새 스캔해가면서
    이게 어울리겠다, 저거 어울리겠다 이물건 저물건
    취향도 아닌거 추천하는거 딱 질색입니다

    그냥 제발 내버려두세요
    편하게 쇼핑하고싶으니까요

  • 9. phrena
    '25.1.17 11:35 AM (175.112.xxx.149)

    그게ᆢ 요상하게
    Lush 매장 직원들은 졸졸 따라다니고
    다들 하이텐션에 과한 제스처 ᆢ ㅎㅎ
    그래도 신경 안 곤두서고 오히려 긴장 풀리고 괜찮던데
    러쉬 매장은 왜 그런지 ᆢ참 신기

    나머지 매장은 직원이 따라댕기면 부담스러워 나오게 되죠ㅠ

  • 10. ....
    '25.1.17 11:39 AM (116.32.xxx.119)

    그게 직원들 일이긴 한데 좀 부담스럽긴 하죠
    꼭 그 매장에서 살 생각이 아니고 여자들은 이것저것 일단 다 둘러보고 사는 편이잖아요
    남자들은 어떤지 몰라도요
    그런데 매장마다 따라다니면 ㅠ
    특히 옷이요.

  • 11. ......
    '25.1.17 11:40 AM (175.201.xxx.167)

    옆에서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혼자서 물건 고르면
    구매생각 없이 갔다가도 구매로 이어지는데

    구매할 계획 철저히 짜서 쇼핑하러갔는데
    옆에서 이것저것 부추기고 긴설명 늘어놓으면
    얼른 그 매장에서나 나와 도망가고싶어요

  • 12. ..
    '25.1.17 11:46 AM (122.40.xxx.4)

    디폴트로 무응대가 좋아요. 손님이 추천 좀 부탁한다고 하면 그때부터 추천하구요.

  • 13. 맞아요.
    '25.1.17 11:55 AM (125.189.xxx.56)

    매장에 들어갔을 때 제발 따라붙지 마라 기도하면서 들어가요.ㅎㅎ
    기도가 먹히지 않고 직원분이 다가오시면 제가 먼저 선수칩니다.
    편하게 한번 둘러볼게요라고. 그러면 눈치있게 제자리로 가시는 분도 계시는데
    두세발짝 옆에서 말없이 계시는 분도 있어요. 에휴, 이때는 뭐 편한 쇼핑은 안녕이지요.

  • 14. 근데
    '25.1.17 12:10 PM (59.26.xxx.224)

    회사서는 싫어 합니다. 옆에 붙어서 영업해서 매출올리기를 바라지. 자라가 참 현명한 기업이죠.

  • 15. ㅇㅇ
    '25.1.17 12:14 PM (58.234.xxx.21)

    맞아요
    살까 싶어 관심 있게 보다가도
    직원이 붙으면 그냥 나와버려요
    요즘 사람들 대부분 이런데
    왜 아직도 안바뀌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손님이 오든가든
    신경 안쓰는 자라같은 브랜드가 편함
    마트에서도 내가 사고싶은거 사고 싶은데
    판촉 직원이 추천하면 너무 싫어요

  • 16.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7 12:40 PM (106.101.xxx.22)

    요즘은 굳이
    백화점 갈 이유가 없죠

  • 17. ....
    '25.1.17 12:48 PM (89.246.xxx.240)

    그냥 두면 구경만 하고 가는 경우가 많대요.
    진짜 살 사람은 응대해야 매출 상승.

  • 18. ...
    '25.1.17 1:08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물건만 정리하고 무인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일자리가 없어지겠죠

  • 19. @@
    '25.1.17 1:39 PM (118.235.xxx.62)

    그게 직원들의 일이고 업무니까요 . 스파매장처럼 본인이 지유로이 코디하고 입고 그러는데는 정리가 9할이고
    그냥 보면 신상입고라던가 알려드리거나 세일상품도 알려주고 할수 있는데. 중간이 어렵죠 , 의외로 추천해달라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
    근데 편하게 보는 고객들도 직원들이 응시는 하고 있긴 해요 ,
    업무중 핸드폰 보거나 하는건 또 어긋나서 하면 안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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