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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게이트는

현소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25-01-17 06:57:50

어떤 계기로 터진거예요?

 

IP : 61.73.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천비화공익제보
    '25.1.17 8:44 AM (118.47.xxx.16)

    공천비화로 인한 공익제보의 출발

    명태균 게이트는 최근 몇 달간 한국 정치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이다.
    이 사건은 국회의원의 공천과 관련된 의혹으로 시작되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권을 흔드는 게이트급 사건으로 발전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기성 언론의 파편적인 보도를 넘어, 사건의 전체 맥락을 시청자와 독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간 뉴스타파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명태균 게이트의 네 갈래 의혹
    현재까지 제기된 명태균 관련 의혹은 크게 네 갈래로 나눌 수 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의혹
    국민의힘 대선 캠프와의 의혹

    다른 유력 정치인들과의 의혹: 오세훈, 조은희, 김영선, 이준석
    여의도연구원과의 의혹

    각 의혹의 구체적인 사실들을 파악함으로써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윤석열-김건희와의 관계 의혹

    명태균 게이트의 첫 번째 갈래는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에 관한 의혹이다.
    이 의혹의 핵심은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는 것이다.
    대가로는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받았다는 주장이 있다.

    여론조사 조작의 구체적인 방법:
    비공표 여론조사에서 샘플 수를 조작하여 결과를 변경함.
    공표 여론조사에서 질문을 비틀어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를 유도함.
    여론조사 조작의 구체적 사례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은 대선 캠프에서도 이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명태균에게 여론조사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였으나, 여러 정황이 이를 반박하고 있다.

    명태균 씨가 강혜경 씨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보고하기 위한 용도라고 언급함.
    신용한 교수의 폭로로 '명태균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에 전달된 사실이 확인됨.
    명태균 씨가 보고용 메모장 파일을 요청한 사실.
    대선 기간 중 서울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윤석열 부부의 숙소 근처에 머무른 사실.
    윤석열 캠프와의 관계

    명태균 게이트의 두 번째 갈래는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와의 관계이다.
    명태균 씨는 캠프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론조사 보고서가 윤석열 캠프로 흘러들어간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캠프 인사에 명태균 씨가 관여한 정황이 여러 차례 발견되었다.
    다른 정치인들과의 연관성

    명태균 게이트의 세 번째 갈래는 국민의힘의 다른 유력 정치인들과의 연관성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명태균 씨는 오세훈 시장의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18건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함.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됨.
    조은희 의원은 명태균으로부터 공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의혹이 있다.
    이준석 의원은 명태균 씨와의 관계가 가장 가까운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의도연구원과의 의혹

    명태균 게이트의 마지막 네 번째 갈래는 여의도연구원과의 의혹이다.
    여의도연구원이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드러났다.
    2021년 4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 선거를 전후로 두 건의 여론조사 용역을 맡김.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공표 여론조사를 의뢰함.
    여의도연구원이 비정상적 여론조사를 필요로 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정권 유지의 불확실성
    명태균 게이트는 정권의 정당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이 사건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에 의한 국정 농단 혐의를 포함하고 있다.
    정권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뉴스타파의 지속적인 취재
    뉴스타파는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이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취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타파 홈페이지 https://newstapa.org/article/JrI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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