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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중독 (술중독 내란수괴 물러가라)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5-01-17 00:01:17

운동을 많이해서

몸이 무겁고

힘든듯해서 

운동을 한두달 안했습니다.

 

뭐 하루 만보 걷는건

운동으로 안치고

 

항상 잘때 발에 

진동 폼롤러를 두고 자야 잠이 올 정도라 

 

운동을 한달 넘게 안하니

오늘 미치는줄요. 

 

배는 쫌 나와도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몸이 녹아버리는 것 같이

허전히다라구요 

 

오늘 나가서 만보 걷고 

필라테스 했더니 

이제 정상같은 느낌이에요 

 

근육통 + 다리 아프기

 

운동 중독 이신분 

경험담 나눠주세요 

 

IP : 211.234.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12:17 AM (125.188.xxx.169)

    40중반 넘으면서 살기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2~3년 꾸준히 했는데도 왜 중독이 안될까요? ^^;;
    운동 안가는 날이 너무 행복해요.
    나도 중독되고싶은데
    어쩔수없이 숙제처럼 하는게 아니라 너무 하고싶어서 하고싶은데 ㅜㅜ

  • 2. 원들
    '25.1.17 1:03 AM (211.234.xxx.44)

    저.... 15년 했쪄욤 ㅜㅜㅜ

  • 3. 세모
    '25.1.17 1:43 AM (115.139.xxx.27)

    운동할땐 정신이 맑아지고. 하고나면 몸이 너무 개운해져서 어쩔수없이 합니다..ㅜ ㅜ 저도 폼롤러 머리맡에 두고 자요..자기전. 기상직후 근육풀어주느라..

  • 4. . .
    '25.1.17 5:26 AM (175.114.xxx.123)

    운동이 차츰 조금씩 늘더니 너무 많이 했는지 소화도 안 되고 감기도 오는지 몸이 으슬으슬.. 컨디션이 뜩 떨어진게 느껴져서 줄였어요 월수금토일 2시간 화목은 한시간 ㅋ 쓰고 보니 이것도 많은듯 ㅎ

  • 5.
    '25.1.17 7:13 AM (58.140.xxx.20)

    중독 되고싶다 운동에.ㅋ

  • 6.
    '25.1.17 8:26 AM (1.238.xxx.135)

    산책하는것도 겨우겨우 끌려가듯 집을 나서는 저는 부럽기만 해요. 진동폼롤러도 있군요. 쓸만한가요.

  • 7. 네에
    '25.1.17 9:58 AM (211.234.xxx.44)

    진동폼럴러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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