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매일 오시는 할아버진데

man 조회수 : 6,959
작성일 : 2025-01-16 20:11:09

매일 걷기레인서 걷기 하세요

그러면 샤워도 매일 하실텐데요

제가 걷기 옆 레인서 수영하다 잠시 쉴때

그 할아버지만 오시면 노인 냄새가 훅,,

매일 씻어도 냄새나는 사람있구나 알았어요

전 이담에 걸을수 있을때까진 수영하려고요

헬스하고 땀 안난다고 샤워 안하는 분들 있는데

수영은 무조건이니까요

 

 

IP : 211.204.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6 8:21 PM (210.99.xxx.80)

    ㅠㅠ
    저도 그런 분 가끔 마주쳐요. 근데 잘보면 수모 쓴 머리카락 1도 안 젖어있음;;;
    아~ 안 씻고 들어오셨구나.....

    남편이 그러는데 남자수영장 샤워실에서 보면 엄청 대강들 씻는대요 ㅠㅠ
    그래서 자기는 수영 배우기 싫다고.
    전 그건 내 눈으로 안 봐서 그냥 가요 흐허허허 수영장 할머니 아줌마들은 아주 물을 너무 많이 쓰더만;;

  • 2.
    '25.1.16 8:21 PM (220.117.xxx.26)

    씻어도 호르몬 체취 강하면 그래요
    사춘기 애들도요

  • 3. 나이 불문하고
    '25.1.16 8:21 P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옷 세탁을 안해도 냄새납니다

  • 4. 그사람들
    '25.1.16 8:25 PM (39.7.xxx.135)

    비누
    세제
    눈꼽만큼 써요.

  • 5. 락스물
    '25.1.16 8:26 PM (59.1.xxx.109)

    싫어서 수영 안해요

  • 6. ㅇㅇ
    '25.1.16 8:27 PM (112.146.xxx.207)

    그런 사람은 자기가 물에 매일 담갔다는 이유만으로 깨끗하다고 생각해요.
    비누 안 쓰고 (피부 나빠진다고 생각하기도 함)
    대충 닦고 나갑니다.

  • 7. ph
    '25.1.16 8:33 PM (175.112.xxx.149)

    작년에 시부랑 합가했었는데
    (평생 아들래미 집에서 사는 게 로망이라 들들 볶음
    마지막 소원 들어주자 싶어ㅠ)

    저는 코 예민하지만 노인 냄새란 걸 모르고 살아왔는데
    합가로 인해 아주 생생히 알게 되었어요

    제 시부는 평생 육식 위주에 하루에 커피 다섯잔
    그리구 물은 일절 안 드심
    냄새가 어떠냐 하면

    장맛철 신발장의 구두칸에서 나는
    오래 묵은 가죽 냄새 +퀴퀴한 무엇ᆢ

    정말 은은하게 역한 냄새
    하루 두번 사우나 하는 분인데도 그렇더군요

  • 8. 우리
    '25.1.16 8:41 PM (122.32.xxx.106)

    우리도 좀 있음난다는거잖아요

  • 9. 궁금
    '25.1.16 8:50 PM (116.32.xxx.155)

    매일 씻어도 냄새나는 사람있구나

    어린 사람 중에도..?

  • 10. 부모님들
    '25.1.16 8:51 PM (211.206.xxx.180)

    냄새 나면 우리도 난다는 거니
    대처해야죠.
    노네린 잘 잡는 입욕제들 있어요.

  • 11. ...
    '25.1.16 8:58 PM (114.204.xxx.203)

    제대로 안씻을수도 있어요
    매일 샤워하니 대충 ..
    비누칠 꼼꼼히 머리도 매일 감기
    귀나 목쪽 ...
    노인용 냄새잡는 세제도 쓰고요

  • 12. ...
    '25.1.16 9:35 PM (58.230.xxx.146)

    거의 물만 묻히는 수준으로 씻으시는걸거에요.... 귀뒤까지 꼼꼼하게 씻으면 훅 날 정도로 그렇진 않거든요
    우리 할머니도 방 근처에만 가도 노인 냄새 난다고 엄마는 그러셨지만 샤워 매일하고, 탕 목욕을 1주일에 한번씩 2시간을 씻으셨거든요
    근데 씻고 바로 나왔을 땐 노인 냄새가 안났었어요
    아마 그 할아버지 대충 물만 묻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수영장 가면 할머니들은 정말 매의 눈으로 남이 꼼꼼히 씻는가 살피더라구요 할머니들은 인정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405 ㅋㅋㅋ전두환도 박정희도 ㅋㅋㅋ 8 .... 2025/06/08 2,276
1724404 요양보호사 시험 17 우쨜 2025/06/08 3,490
1724403 시어머니가 제가 얄미우신가봐요 53 아보아보 2025/06/08 12,988
1724402 동영상 편집-자르기 어렵네요 8 컴맹 2025/06/08 1,481
1724401 저는 계엄 이후 가장 힘들었던게 10 무명인 2025/06/08 2,437
1724400 미지의서울 질문이요 11 ,,, 2025/06/08 5,487
1724399 가짜뉴스 처벌 좀... 11 .. 2025/06/08 955
1724398 대통령실 브리핑실 cctv추가설치 11 이뻐 2025/06/08 3,175
1724397 이잼 대통령 트윗 16 ㅇㅇ 2025/06/08 4,670
1724396 옛날에 먹었던 수박이 먹고싶어요. 18 . . . 2025/06/08 4,040
1724395 노인들은 기본값이 리박이예요 8 ... 2025/06/08 1,476
1724394 샌달, 슬리퍼 신으면 먼지가 너무 껴서 찝찝한데요 2 . . 2025/06/08 1,483
1724393 중학생 소아청소년 정신과 상담 6 ㅇㅇ 2025/06/08 1,350
1724392 남편한테 화나요 5 그게 2025/06/08 2,173
1724391 건강에 매우 유익한 천연 항산화 물질 레스베라트롤 2 정보 2025/06/08 1,940
1724390 삶이란 18 혼자서 2025/06/08 6,202
1724389 교사 남녀 성비에 관해 26 2025/06/08 2,946
1724388 말티즈 키우시는 분들,사료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9 ..... 2025/06/08 516
1724387 걷기운동 하실때 뭐 신으세요? 19 ㅇㅇ 2025/06/08 3,607
1724386 왜 명문대 출신 대통령은 20 trepo 2025/06/08 4,877
1724385 오늘 열대야인가요 12 ... 2025/06/08 4,310
1724384 내일은 대통령 뭐할지 너무 궁금햐 7 ..... 2025/06/08 1,467
1724383 요상한 성남시 간부회의 1 이뻐 2025/06/08 1,864
1724382 거품염색 좋은데 11 ... 2025/06/08 2,595
1724381 89년 사립대 등록금 67만원, 과외20 8 과외 2025/06/08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