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매일 오시는 할아버진데

man 조회수 : 6,924
작성일 : 2025-01-16 20:11:09

매일 걷기레인서 걷기 하세요

그러면 샤워도 매일 하실텐데요

제가 걷기 옆 레인서 수영하다 잠시 쉴때

그 할아버지만 오시면 노인 냄새가 훅,,

매일 씻어도 냄새나는 사람있구나 알았어요

전 이담에 걸을수 있을때까진 수영하려고요

헬스하고 땀 안난다고 샤워 안하는 분들 있는데

수영은 무조건이니까요

 

 

IP : 211.204.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6 8:21 PM (210.99.xxx.80)

    ㅠㅠ
    저도 그런 분 가끔 마주쳐요. 근데 잘보면 수모 쓴 머리카락 1도 안 젖어있음;;;
    아~ 안 씻고 들어오셨구나.....

    남편이 그러는데 남자수영장 샤워실에서 보면 엄청 대강들 씻는대요 ㅠㅠ
    그래서 자기는 수영 배우기 싫다고.
    전 그건 내 눈으로 안 봐서 그냥 가요 흐허허허 수영장 할머니 아줌마들은 아주 물을 너무 많이 쓰더만;;

  • 2.
    '25.1.16 8:21 PM (220.117.xxx.26)

    씻어도 호르몬 체취 강하면 그래요
    사춘기 애들도요

  • 3. 나이 불문하고
    '25.1.16 8:21 PM (211.234.xxx.35) - 삭제된댓글

    옷 세탁을 안해도 냄새납니다

  • 4. 그사람들
    '25.1.16 8:25 PM (39.7.xxx.135)

    비누
    세제
    눈꼽만큼 써요.

  • 5. 락스물
    '25.1.16 8:26 PM (59.1.xxx.109)

    싫어서 수영 안해요

  • 6. ㅇㅇ
    '25.1.16 8:27 PM (112.146.xxx.207)

    그런 사람은 자기가 물에 매일 담갔다는 이유만으로 깨끗하다고 생각해요.
    비누 안 쓰고 (피부 나빠진다고 생각하기도 함)
    대충 닦고 나갑니다.

  • 7. ph
    '25.1.16 8:33 PM (175.112.xxx.149)

    작년에 시부랑 합가했었는데
    (평생 아들래미 집에서 사는 게 로망이라 들들 볶음
    마지막 소원 들어주자 싶어ㅠ)

    저는 코 예민하지만 노인 냄새란 걸 모르고 살아왔는데
    합가로 인해 아주 생생히 알게 되었어요

    제 시부는 평생 육식 위주에 하루에 커피 다섯잔
    그리구 물은 일절 안 드심
    냄새가 어떠냐 하면

    장맛철 신발장의 구두칸에서 나는
    오래 묵은 가죽 냄새 +퀴퀴한 무엇ᆢ

    정말 은은하게 역한 냄새
    하루 두번 사우나 하는 분인데도 그렇더군요

  • 8. 우리
    '25.1.16 8:41 PM (122.32.xxx.106)

    우리도 좀 있음난다는거잖아요

  • 9. 궁금
    '25.1.16 8:50 PM (116.32.xxx.155)

    매일 씻어도 냄새나는 사람있구나

    어린 사람 중에도..?

  • 10. 부모님들
    '25.1.16 8:51 PM (211.206.xxx.180)

    냄새 나면 우리도 난다는 거니
    대처해야죠.
    노네린 잘 잡는 입욕제들 있어요.

  • 11. ...
    '25.1.16 8:58 PM (114.204.xxx.203)

    제대로 안씻을수도 있어요
    매일 샤워하니 대충 ..
    비누칠 꼼꼼히 머리도 매일 감기
    귀나 목쪽 ...
    노인용 냄새잡는 세제도 쓰고요

  • 12. ...
    '25.1.16 9:35 PM (58.230.xxx.146)

    거의 물만 묻히는 수준으로 씻으시는걸거에요.... 귀뒤까지 꼼꼼하게 씻으면 훅 날 정도로 그렇진 않거든요
    우리 할머니도 방 근처에만 가도 노인 냄새 난다고 엄마는 그러셨지만 샤워 매일하고, 탕 목욕을 1주일에 한번씩 2시간을 씻으셨거든요
    근데 씻고 바로 나왔을 땐 노인 냄새가 안났었어요
    아마 그 할아버지 대충 물만 묻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수영장 가면 할머니들은 정말 매의 눈으로 남이 꼼꼼히 씻는가 살피더라구요 할머니들은 인정 ^^

  • 13. ....
    '25.1.16 9:40 PM (39.125.xxx.94)

    머리를 안 감겠죠.
    물에 들어갔다 왔으니 어쨌든 씻은 거다.

    아이 학교 다니면서 수영 수업 들었는데 남자애들
    머리 안 감고 그냥 나온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283 유시민 작가의 대선 예측 12 하늘에 2025/05/15 7,057
1715282 우리쌀 日에 수출했다던 농협…알고보니 '적자 수출' 16 2025/05/15 3,811
1715281 전립선암 치료법 9 ~~ 2025/05/15 1,210
1715280 유통기한 지난 미역 10 ㅇㅇ 2025/05/15 1,380
1715279 이재명 부산 유세중 일자리 협약식 맺어버림 25 부산일자리공.. 2025/05/15 3,255
1715278 워터픽이 자주 고장 9 ... 2025/05/15 1,223
1715277 누워있기가 좋은분 계시나요 10 혹시 2025/05/15 2,787
1715276 님들에게 가장 소중한건 뭔가요? 38 2025/05/15 3,645
1715275 윤가놈 믿는 구석이 있었네요 6 .. 2025/05/15 5,887
1715274 (보배펌)이재명 대통령 후보님 직접 작성하신 글 8 ........ 2025/05/15 1,714
1715273 디올유출 문자 참 성의 없네요 7 유출 2025/05/15 2,167
1715272 Skt해킹 사건 비화폰 증거 없애기 10 .. 2025/05/15 2,009
1715271 합성계면활성제 없는 치약 추천해주세요 3 ㅡㅡ 2025/05/15 524
1715270 이재명씨는 일제 친일파 백선엽 전적기념관 방문! 41 .. 2025/05/15 3,481
1715269 새벽에 비가 많이 왔나요? 서울이예요 1 새벽 2025/05/15 3,296
1715268 사장남천동 봤어요(feat 귀연판사) 2 사장 2025/05/15 4,025
1715267 애가 어젯밤 동네꽃집에서 스승의날 꽃이라고 사왔는데..저 이거 .. 69 눈탱이 2025/05/15 22,628
1715266 유시민작가님 별밤 나오셨네요 3 같이 2025/05/15 1,488
1715265 N잡러..종소세 신고 문의드립니다. 5 123 2025/05/15 1,497
1715264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10 익은거 2025/05/15 2,383
1715263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17 요양원 2025/05/15 23,958
1715262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2 .. 2025/05/15 2,315
1715261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7 질문 2025/05/15 2,639
1715260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2 방송 2025/05/15 2,346
1715259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48 ..... 2025/05/15 26,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