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벨누르길래 소독인줄알고 모르고 문열어줬는데(아이들책수거)

무섭 조회수 : 5,446
작성일 : 2025-01-16 19:54:37

모르는 사람이 집에들어와서 ㅅㅍㅎ했다는

뉴스보고 얼마전일이 생각나서 물어봐요

구옥아파트라 아파트현관에 아무나 들어올수있는데요

오전에 누가 벨을 누르길래 

당연히 소독해주는 분이신줄알고 현관을 열었는데

60대아저씨가 당황하시면서

어머님 애들 동화책 안읽는거 있으면 수거해간다고했어요

제가 문을 열어줄지 모르고 당황한기색에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는 혼자살고 애도없고..

구옥아파트라 양옆쪽이 커튼안치면 누가사는지

다보이는 그런 구조에 살고있답니다 ㅜ

다음부터는 인터폰으로 해야겠다 다짐을 백번했어요

내가 왜그랬는지 ㅠㅠ

궁굼한건 애들 도서수집을 남자어른이 벨눌러가면서

방문하나요? 

IP : 211.198.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16 8: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신축단지인데요. 단톡방에 몇 번 글 올라왔어요. 하자보수인 줄알고 그냥 벨 누르니 열어줬는데 건강식품 판촉이었고 사이비종교 전도이고.. 다들 확인 후 문열어주라고요.

  • 2. 조심하세요
    '25.1.16 8:04 PM (219.255.xxx.120)

    확인도 안하고 문을 열다뇨

  • 3. ...
    '25.1.16 8:30 PM (211.227.xxx.118)

    보조 걸쇠 하나 다세요.체인으로 된거로
    문 활짝 보다 한뼘 정도만 열게끔

  • 4. ...
    '25.1.16 8:51 PM (118.235.xxx.230)

    그 아저씨가 진짜 중고 전집 가져간다고하는게 맞다면...
    집에 있는 중고 전집을 예를들어 10만원에 사간다고해요
    중고책 판다고하면 애들 새 책 필요하지 않냐고 새 전집 20만원에 살 수 있다하며 방판 책 영업하는건데 영업하는 사람들이 아줌마들이었는데 사줄 때까지 시간 질질 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아파트 커뮤니티에 절대 문 열어주지 말라고 글 올라왔던게 2012년 2013년 쯤인데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요즘은 중고서점도 안가고 당근하지 않나요

  • 5. hap
    '25.1.16 9:03 PM (39.7.xxx.243)

    다 떠나서 혼자 있는데
    그렇게 문을 열어주네요?
    누구세요가 반사적으로
    그냥 안나오나요?
    많이 놀라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12 천만관객 영화라는데 제 감정이입력이 문제인걸까요? 31 ........ 2025/03/01 4,763
1688411 반찬이 하나도 없는데 10 ㅇㅇ 2025/03/01 3,434
1688410 초등과 가기 좋은 등산코스 추천해주세요 4 ㅎㅎㅎㅎㅎ 2025/03/01 488
1688409 보물섬에 허일도대표로 나오는 배우요 14 김정난남편 2025/03/01 2,785
1688408 달래간장에 3 ..... 2025/03/01 987
1688407 잘 익은 바나나 보관 어떻게 하나요? 8 소식 2025/03/01 1,379
1688406 언매 과외 시켜 본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2 애타는 마음.. 2025/03/01 744
1688405 LG 17킬로그램 용량의 드럼세탁기의 세탁시간 3 ........ 2025/03/01 658
1688404 동대문 홈플러스에요 5 천천히 2025/03/01 2,285
1688403 중학생 정도 되니 아이한테 손이 안가요 18 진짜 2025/03/01 2,744
1688402 '자칭 CIA 블랙'…'캡틴 아메리카' 윤 지지자 검찰 송치 17 ... 2025/03/01 1,826
1688401 레몬 주문해달라는 오마니 18 나는왜 2025/03/01 3,426
1688400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6 ... 2025/03/01 2,533
1688399 식사준비 1 ..... 2025/03/01 954
1688398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7 네컷 2025/03/01 3,166
1688397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0 탄핵이답 2025/03/01 5,168
1688396 Be going to 와will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8 영어 2025/03/01 1,712
1688395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4 내란수괴파면.. 2025/03/01 1,163
1688394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5 자식 2025/03/01 1,913
1688393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홈플 2025/03/01 1,879
1688392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22 .. 2025/03/01 1,367
1688391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2025/03/01 1,386
1688390 최상목 꼴값중 18 2025/03/01 4,503
1688389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30 왜샀지 2025/03/01 2,892
1688388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4 2025/03/01 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