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벨누르길래 소독인줄알고 모르고 문열어줬는데(아이들책수거)

무섭 조회수 : 5,452
작성일 : 2025-01-16 19:54:37

모르는 사람이 집에들어와서 ㅅㅍㅎ했다는

뉴스보고 얼마전일이 생각나서 물어봐요

구옥아파트라 아파트현관에 아무나 들어올수있는데요

오전에 누가 벨을 누르길래 

당연히 소독해주는 분이신줄알고 현관을 열었는데

60대아저씨가 당황하시면서

어머님 애들 동화책 안읽는거 있으면 수거해간다고했어요

제가 문을 열어줄지 모르고 당황한기색에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는 혼자살고 애도없고..

구옥아파트라 양옆쪽이 커튼안치면 누가사는지

다보이는 그런 구조에 살고있답니다 ㅜ

다음부터는 인터폰으로 해야겠다 다짐을 백번했어요

내가 왜그랬는지 ㅠㅠ

궁굼한건 애들 도서수집을 남자어른이 벨눌러가면서

방문하나요? 

IP : 211.198.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16 8: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신축단지인데요. 단톡방에 몇 번 글 올라왔어요. 하자보수인 줄알고 그냥 벨 누르니 열어줬는데 건강식품 판촉이었고 사이비종교 전도이고.. 다들 확인 후 문열어주라고요.

  • 2. 조심하세요
    '25.1.16 8:04 PM (219.255.xxx.120)

    확인도 안하고 문을 열다뇨

  • 3. ...
    '25.1.16 8:30 PM (211.227.xxx.118)

    보조 걸쇠 하나 다세요.체인으로 된거로
    문 활짝 보다 한뼘 정도만 열게끔

  • 4. ...
    '25.1.16 8:51 PM (118.235.xxx.230)

    그 아저씨가 진짜 중고 전집 가져간다고하는게 맞다면...
    집에 있는 중고 전집을 예를들어 10만원에 사간다고해요
    중고책 판다고하면 애들 새 책 필요하지 않냐고 새 전집 20만원에 살 수 있다하며 방판 책 영업하는건데 영업하는 사람들이 아줌마들이었는데 사줄 때까지 시간 질질 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아파트 커뮤니티에 절대 문 열어주지 말라고 글 올라왔던게 2012년 2013년 쯤인데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요즘은 중고서점도 안가고 당근하지 않나요

  • 5. hap
    '25.1.16 9:03 PM (39.7.xxx.243)

    다 떠나서 혼자 있는데
    그렇게 문을 열어주네요?
    누구세요가 반사적으로
    그냥 안나오나요?
    많이 놀라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30 보테가베네타 안디아모 가방이요 12 지르기도힘드.. 2025/03/04 1,839
1689029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0 ㅇㅇ 2025/03/04 2,560
1689028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5 ㅇㅎ 2025/03/04 2,744
1689027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2 죄다 내탓 2025/03/04 2,228
1689026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627
1689025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4,179
1689024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3 큰 주전자 2025/03/04 2,921
1689023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1,068
1689022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716
1689021 아까운 우리 엄마 4 2025/03/04 3,696
1689020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0 궁금 2025/03/04 4,887
1689019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616
1689018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7 걱정 2025/03/04 1,751
1689017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561
1689016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6 2025/03/04 1,578
1689015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6 세금 2025/03/04 4,605
1689014 곡물 파로 드시는분 있나요? 13 ........ 2025/03/04 2,562
1689013 장바구니 담아논 거 사고 싶은대로 다 체크해 봤더니 2 소비욕폭발 2025/03/04 1,120
1689012 서부지법 폭동 난동자 6명 추가 구속 5 ........ 2025/03/04 1,718
1689011 당뇨있는 사람이 건강검진시 굶고가면 7 ... 2025/03/04 2,421
1689010 쿠팡에선 쌀 4 2025/03/04 1,333
1689009 예술의전당 오페라 3층에서 보는거 어떤지요 6 오페라 2025/03/04 837
1689008 20살 아들이ᆢ 20 공희 2025/03/04 5,270
1689007 고3이 갑자기 아침먹고 등교하겠대요. 30 .. 2025/03/04 5,128
1689006 스쿼트할 때 엉덩이에 힘 줘요? 5 팽이 2025/03/04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