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벨누르길래 소독인줄알고 모르고 문열어줬는데(아이들책수거)

무섭 조회수 : 5,569
작성일 : 2025-01-16 19:54:37

모르는 사람이 집에들어와서 ㅅㅍㅎ했다는

뉴스보고 얼마전일이 생각나서 물어봐요

구옥아파트라 아파트현관에 아무나 들어올수있는데요

오전에 누가 벨을 누르길래 

당연히 소독해주는 분이신줄알고 현관을 열었는데

60대아저씨가 당황하시면서

어머님 애들 동화책 안읽는거 있으면 수거해간다고했어요

제가 문을 열어줄지 모르고 당황한기색에

핸드폰을 계속 보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는 혼자살고 애도없고..

구옥아파트라 양옆쪽이 커튼안치면 누가사는지

다보이는 그런 구조에 살고있답니다 ㅜ

다음부터는 인터폰으로 해야겠다 다짐을 백번했어요

내가 왜그랬는지 ㅠㅠ

궁굼한건 애들 도서수집을 남자어른이 벨눌러가면서

방문하나요? 

IP : 211.198.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16 8:0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신축단지인데요. 단톡방에 몇 번 글 올라왔어요. 하자보수인 줄알고 그냥 벨 누르니 열어줬는데 건강식품 판촉이었고 사이비종교 전도이고.. 다들 확인 후 문열어주라고요.

  • 2. 조심하세요
    '25.1.16 8:04 PM (219.255.xxx.120)

    확인도 안하고 문을 열다뇨

  • 3. ...
    '25.1.16 8:30 PM (211.227.xxx.118)

    보조 걸쇠 하나 다세요.체인으로 된거로
    문 활짝 보다 한뼘 정도만 열게끔

  • 4. ...
    '25.1.16 8:51 PM (118.235.xxx.230)

    그 아저씨가 진짜 중고 전집 가져간다고하는게 맞다면...
    집에 있는 중고 전집을 예를들어 10만원에 사간다고해요
    중고책 판다고하면 애들 새 책 필요하지 않냐고 새 전집 20만원에 살 수 있다하며 방판 책 영업하는건데 영업하는 사람들이 아줌마들이었는데 사줄 때까지 시간 질질 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아파트 커뮤니티에 절대 문 열어주지 말라고 글 올라왔던게 2012년 2013년 쯤인데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요즘은 중고서점도 안가고 당근하지 않나요

  • 5. hap
    '25.1.16 9:03 PM (39.7.xxx.243)

    다 떠나서 혼자 있는데
    그렇게 문을 열어주네요?
    누구세요가 반사적으로
    그냥 안나오나요?
    많이 놀라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114 루게릭병 원인이 무엇일까요 14 ..... 2025/06/10 3,244
1725113 '리박스쿨'과 '한국늘봄연합회' 대표는 모녀 사이‥"차.. 5 .. 2025/06/10 1,565
1725112 하면 싫고 안하면 죽겠고..이런 사람 있나요? 8 아웅 2025/06/10 1,700
1725111 일하고 돈 받는게 왜 버겁죠 1 슬픈일들 2025/06/10 1,461
1725110 신명에서 궁금한거 물어봐요. 7 .. 2025/06/10 1,556
1725109 피부에 연고 바르는 법 5 Aa 2025/06/10 1,140
1725108 비립종 제거후 궁금합니다 6 궁금 2025/06/10 1,844
1725107 나이들면 말을 줄여야해요 ㅠㅠㅠ 30 ... 2025/06/10 11,819
1725106 김병기의원이 검찰 특활비 반드시 들여다 본다했죠 9 ㅇㅇ 2025/06/10 2,319
1725105 냄비밥 엄청 질게 되었는데요.. 4 2025/06/10 795
1725104 갑자기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국세청 7 그동안 뭐했.. 2025/06/10 3,453
1725103 열무김치 담궜는데 망한 삘이 나는데요.;; 8 -- 2025/06/10 1,180
1725102 pd수첩10분영상_그날 계엄을 막지못했더라면 일어났을일들 .,.,.... 2025/06/10 1,214
1725101 자꾸 대통령 재판 얘기하는데 29 그의미소 2025/06/10 1,984
1725100 시부모가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는 나쁜 마음이 드네요 20 710 2025/06/10 4,260
172509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한국 특별검사의 길고짧은 .. 2 같이봅시다 .. 2025/06/10 375
1725098 공부 잘하는 애들 둔 지인과의 통화 15 // 2025/06/10 5,882
1725097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4 어떻게해야 2025/06/10 1,358
1725096 지금 챗지피티 돌아가나요? 5 오잉꼬잉 2025/06/10 931
1725095 깨끗하게 산다 8 .. 2025/06/10 2,307
1725094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893
1725093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201
1725092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387
1725091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30 ... 2025/06/10 6,841
1725090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