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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솜이불 버릴까 하는데요

하루만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25-01-16 19:53:43

집에 20년된 목화솜 요이불이 있어요

커버를 씌워도 먼지가 계속 나와서

비염에 안좋은거 같더라고요

솜틀집가서 솜틀어도 그렇더라고요

요새 안쓰게 되서 킵할지 말지 고민돼요

 

IP : 115.143.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6 8:08 PM (220.117.xxx.26)

    어쩌다 손 안가서 안 덮는 이불은
    언젠가 덮지만
    먼지 비염 이런 이유로 안 덮는거면
    앞으로도 안덮어요 버리세요

  • 2. 저도
    '25.1.16 8:18 PM (222.236.xxx.171)

    틀어 온 수고가 아까워 덮고 있는데 건사하기 힘들어요. 더욱이 비염이라면 정리하는 게 순서인 것 같습니다.
    나이 드니 무거운 것도 버겁고 커버 씌우는 것도 귀찮을 만큼 버거로워요.
    얇은 차렵이불 덮다가 추워지면 2개를 끈이나 똑딱 단추로 연결해 덮으니 덜 무겁고 보온력도 있어요.

  • 3. ㅇㅇ
    '25.1.16 8:18 PM (133.106.xxx.26) - 삭제된댓글

    목화솜 이불 욕조에 푹 담그고 물빨래 했더니 진짜 역대급좋은 이불 되던데요

  • 4. ㅇㅇ
    '25.1.16 8:24 PM (133.32.xxx.11)

    목화솜 이불 욕조에 푹 담그고 물빨래 했더니 진짜 역대급좋은 이불 되던데요

    세제풀고 시커먼 물 여러번 갈고 5일은 계속 물 바꾸며 담군후 물빼기도 하루종일 한후 건조대에 말리고 건조기 돌림

    커버 같은거도 없이 그냥 그대로 쓰는데 우리애가 제일 좋아 하는 이불이네요

  • 5. ..
    '25.1.16 8:42 PM (115.143.xxx.157)

    물빨래요? 그게되나요..^^;; 구경해보고 싶네요

    저는 이불 보낼때가 된거같아요

    답변들 감사드려요

  • 6. 저는
    '25.1.16 8:53 PM (211.206.xxx.180)

    구청 신고하고 버렸어요.

  • 7. kk 11
    '25.1.16 9:02 PM (114.204.xxx.203)

    버렸어요

  • 8. ..
    '25.1.16 9:19 PM (219.255.xxx.142)

    목화솜이불이 물빨래가 된다고요?
    저도 아까워서 끌고 다니다 몇년전 결국 버렸어요.
    솜 틀려고보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 9. ㅇㅇ
    '25.1.16 9:52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전 원래 버리기전에 한번 뭔가 해보고 망쳐서 버리는데 물에 빨아보니 진짜 먼지하나없고 덮으면 듬직한 이불이예요

  • 10. 목화솜이 아닐듯
    '25.1.16 10:33 PM (211.241.xxx.107)

    물 빨래하면 물 먹은 솜 됩니다
    왠만큼 좋은 솜 아니면 가루 날립니다
    옛날 시골에서는 조각조각 뜯어 울타리에 말려 새로 솜타서 쓰가도 했어요
    그건 직접 재배해서 딴 목화로 만든거구요
    요즘 나오는 목화솜은 재생 섬유인지 섬유길이가 짧고 먼지 많아요
    좋은 목화솜은 거의 양털수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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