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수영강습중인데 말도안하고 선생님 컨택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25-01-16 19:18:58

같은 에이전시통해 어학원와서 한달살기중인데

제가 수영강습 선생 구해서 애들 수영시키고있는데요

처음보는 어떤엄마들이 선생한테 바로 컨택해서 약속잡더라고요

최소한 원래하고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는게 순서 아닌가요? 강사 좋아보인다고 원래하던사람한테 얘기하면서 강사한테 컨택하는게 순서 아닌가 해서요 좀 어이없네요

 

IP : 60.51.xxx.1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6 7:23 PM (114.201.xxx.29)

    원글님한테 허락 받고 강사와 컨택해야 한다는건가요? 왜요?

  • 2. 시간이
    '25.1.16 7:25 PM (112.157.xxx.212)

    왜 그래야 하는데요?
    선생님이 알아서 결정할 문제고
    선생님이 좋은시간 배정해 주겠죠
    그건 한국에서도 그리 안하는거 잖아요?
    이곳 수영장에서도 강사 맘에 들면
    강사에게 저희 수업해주실수 있나요? 물어보지
    강습생에게 나도 배워도 돼요? 하나요?

  • 3. ...
    '25.1.16 7:26 PM (1.241.xxx.78)

    한국에서도 그렇게 안하는데요
    코치하고 스케줄 조율하지 누구랑하나요?

  • 4. ??
    '25.1.16 7:26 PM (110.13.xxx.24)

    원글님한테 허락 받고 강사와 컨택해야 한다는건가요? 왜요?222

  • 5.
    '25.1.16 7:27 PM (60.51.xxx.134)

    허락은 아니지만 제가 구해온강사니까 스몰톡이라도 하는게 순서라고생각하거든요 저라면 먼저수업하는 사람한테 얘기해서 나도 수업잡으려고하는데 선생님 좋냐교라도 물어볼거같아요

  • 6. 원글님은
    '25.1.16 7:38 PM (112.157.xxx.212)

    수영샘이 본인픽이니까
    내 권리도 있다 이런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
    좀 이해 안돼요
    원글님이 픽을 했다고
    수영샘이 원글님건 아니죠
    원글님은 픽을 해서 원글님 수영시간에 지장만 없으면 되는거죠
    그게 직업이고
    그 샘은 어디서든 픽 당할수 있고 그 샘이
    하겠다 안하겠다 결정 하는거구요

  • 7. ㅁㅁ
    '25.1.16 7:40 PM (39.121.xxx.133)

    내 애 수업하는 중인데 자꾸 와서 선생한테 말 시키면 기분 나쁠진 몰라도.. 그런거 아니면 괜찮지않나요.

  • 8. 원글님은
    '25.1.16 7:46 PM (118.127.xxx.104) - 삭제된댓글

    자신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그 엄마들이 얌체 같아 보일 수 있는 상황이네요. 왜냐면 원글님이 정보 찾아서 구한 선생님인 거 다들 아는 상황에 원글님한테 강사 어떠냐, 원글님 덕에 우리도 수영강습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 등 예의 상 짧은 언급도 없이 강사한테 다이렉트로 가서 컨택하는 게 기분 나쁠 수도 있죠. 그 엄마들은 원글님 아니였으면 그 강사를 몰랐을 거잖아요.
    원글님 그 엄마들은 얌체 같은 그런 부류라고 생각하고 그런 태도가 수용이 안들고 마음에 안들면 거리두세요.

  • 9. 원글님이
    '25.1.16 7:48 PM (118.127.xxx.104)

    자신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 입장에서는 그 엄마들이 얌체 같아 보일 수 있는 상황이네요. 왜냐면 원글님이 정보 찾아서 구한 선생님인 거 다들 아는 상황에 원글님한테 강사 어떠냐, 원글님 덕에 우리도 수영강습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 등 예의 상 짧은 언급도 없이 강사한테 다이렉트로 가서 컨택하는 게 기분 나쁠 수도 있죠.
    그 엄마들은 원글님 아니였으면 그 강사를 몰랐을 거잖아요. 손 안대고 코 푼 격이죠.
    원글님 그 엄마들은 그런 부류라고 생각하고 그런 태도가 수용이 안되고 마음에 안들면 거리두세요.

  • 10.
    '25.1.16 7:51 PM (60.51.xxx.134)

    제가 예민한걸수도 있나보네요 저는 제 상식에서 너무 벗어나요 선생님은 당연히 본인결정에 따라 움직이고 나만 수영받아야하는건 당연히 아닌데요, 먼저 수업하는 사람한테 나 수업해도 되냐라고 물어보는 수준이 아니고 선생님 좋아보인다고 얘기만 해도 해피하게 서로 얘기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일면식도없는 여자들이 강습 끝나지도 않은 중 선생님이 수영 고리 가지러간사이 우르르 물어보고 애는 옆에서 계속 기다리며 수업 언제하냐고 다리붙잡고 물어보고 너무 황당했어요

  • 11.
    '25.1.16 7:52 PM (60.51.xxx.134)

    적어도 본인도 우리애 끝나고 같이 수영 이어서 할것같다는 스몰톡같은게 예의아닌가 싶은거에요 다시생각해도 저같으면 그럴것같네요

  • 12. 도대체 왜
    '25.1.16 7:57 PM (116.34.xxx.24)

    원글님한테 허락 받고 ????????

    그 강사한테 지분있어요?
    뭐 이렇게 스몰톡에 목매나..신기

  • 13. 118님
    '25.1.16 8:00 PM (60.51.xxx.134)

    고마워요 감사랄것도없어요 선생 좋아보인다 수업 강습 재밌냐 이런식으로 대화물꼬틀면 당연히 이런저런 얘기 셰어하면서 알려주죠 저한테는 완전 상식밖이에요 수업체결하고 먼저 수업받는 사람한테 목례정도도 안하면서 어이없어요 저런사람들과는 말섞고싶지도 않아요

  • 14. 티니
    '25.1.16 8:00 PM (116.39.xxx.170)

    아무리 원글 공격 심한 82라지만
    기분나쁠 상황 맞는데요

  • 15. 나참
    '25.1.16 8:03 PM (211.235.xxx.253)

    118.127님 말씀이 상식 아닌가요???
    여기도 저 엄마들처럼 예의 없고 막무가내인 사람들 많네요.

  • 16. 11
    '25.1.16 8:11 PM (39.125.xxx.145)

    그 엄마들이 원글님이 그 강사를 섭외한걸 알고있나요?? 원래있던 강사로 알았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알고있었다면 충분히 섭섭할수있는 상황맞는거같아요

  • 17. .$...
    '25.1.16 8:25 PM (211.178.xxx.17)

    저도 원글 손 들어 줄래요.
    상황보니 한 번 슬쩍 물어봐야 ..안 그러면 얌체죠.
    요즘은 대다수가 그게 뭐? 할 것같기는 해요.

  • 18.
    '25.1.16 8:26 PM (121.159.xxx.222)

    진짜 솔직히
    영어회화수업 아이랑 카페에서 잘하시는분봤는데
    건너편계시던 그댁어머님이 너무 고급스럽고 우아한데
    저는 그날따라 너무 허접하고 듣보잡같이 입고와서
    또 저도 배워도되냐? 하면
    곤란하다 할것같은데ㅜㅜ
    또 동네에서 별웃긴여자다보겠다 미친따라쟁이
    할것같기도하구
    근데
    저는 선생님수업이 너무괜찮은것같아서
    슬슬 눈치보다가 선생님이랑 아이랑 어머님 헤어졌는데
    멀리까지 스토커처럼 선생님 따라가서
    코너돌아서 몰래 선생님하고 단둘이있을때
    연락처받아서 다른요일다른시간에 과외받은적은있어요
    그댁어머님보는데서 하는건 음 좀 그런거같아요
    진짜정중하게 어머님한테 말하는게베스트인데
    그분은 카멜코트 예쁜화장 저는 롱패딩 민낯이라
    말을못걸겠드라구요 ㅜㅜ
    그분들은무례한거맞는거같아요

  • 19.
    '25.1.16 8:28 PM (121.159.xxx.222)

    저도 좀 스토커같긴 하죠 인정합니다
    근데 음 적어도 보이는데서 선생님한테 바로 말하진않았어요
    그건 같은학모끼리 말나올수있다고봐요

  • 20. 헐 아뇨
    '25.1.16 8:31 PM (222.100.xxx.50)

    원글에게는 아무 권한 없어요
    상대가 어떻게 강사와 연결됐는지도 모르고요
    원글은 허기전 강사 앛뒤 스케쥴 확인하고 양해구하고 시작했나요?
    별 텃세를 다. . .

  • 21.
    '25.1.16 8:34 PM (60.51.xxx.134)

    저는 고급정보도 아니고 성적올려주는 과외랑은 비교가 어렵지만 저는 너무 황당하긴했어요 어 저기 강습받고있네 나두 컨택해야겠다는 생각이 이해가 잘안되요 엄연히 애들끼고 있는 엄마인거 뻔히보이고 호텔수영장이니 여기소속강사는 아니라는것쯤은 당연히 알거고요 암튼 첫인상이 쎄하면 구린것같아요 어째 저렇게 비호감들끼리끼리 어울리는지 신기하고요 암튼 편들어주셔서 마음이 풀렸어요 감사합니다

  • 22.
    '25.1.16 8:37 PM (121.159.xxx.222)

    텃세라기보단
    누구에게나 파는옷인데
    로고나 라벨 훔쳐봐서 따라산느낌? 일것같아요
    기분나쁠수있어요
    저도그건알아서 몰래 따라입긴하는데
    동선이나 지인 겹치게안입고 sns는안올리고 하는
    저도 음침한구석있긴해요
    변명하자면 과외 학원정보는
    엄마가 수업받는거 참관도어렵고
    맘카페 홍보글에 대차게낚이기도하고
    친해도 같은나이대는공유잘안해서
    맘에드는분찾기가어렵더라구요

    근데 대놓고 따라쟁이는 대놓고욕먹지않을까해요

  • 23. ㅡㅡ
    '25.1.16 9:00 PM (116.42.xxx.10)

    어학원에 계시는 수영 선생님이 아니고, 구해오시느라 애를 쓰셨을텐데 그 노고에 대한 고마움? 같은 것도 없이 가로채는 것 같아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근데 그쪽 엄마 입장에선 원글님이 구해오신 수영 선생님인지 모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수영장에 계시니 어떻게 수업을 개시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빈틈노려 질문한 게 아닐까요? 한달살기 그립네요. ^^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 24. ...
    '25.1.16 9:32 PM (1.241.xxx.7)

    선생님이 원글님 소유도 아니고.. 프리랜서이신건데 강습생 더 생기몀 좋은거 아닌가요? 화가 나는게 이해가 잘 ...

  • 25. 아마
    '25.1.16 10:18 PM (70.106.xxx.95)

    그런일 비일비재해요
    님이 그 선생과 단독계약을 하고 엄청난 금액을 주는거 아닌담에는
    그 선생도 외국인이죠? 그사람들에겐 그게 당연한 일이에요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외국나가면 외국스타일로 행동하고 사고하는게 더 좋아요

  • 26.
    '25.1.16 10:40 PM (60.51.xxx.134)

    아뇨 저는 저분이 누구랑 강습하든 전혀상관없어요 먼저 수강하고있는 사람한테 가벼운 인사조차 안하는 행태가 황당할뿐이에요 그것도 수업중간에 말거는 싸가지는 뭔가싶고요 저런인간들은 그러려니 해야죠 편들어주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 27.
    '25.1.17 9:02 AM (112.216.xxx.18)

    먼저 수업하는 사람한테 가벼운 인사를 해야 하는지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어요
    님이 데려오느라 고생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그들은 알 수도 없고.
    수영장에 왔는데 선생이 있네? 어 저기 애가 배우네? 그럼 선생한테 가서 물어 볼 수도 있고
    뭐 님에게 어떠냐 그런 스몰톡을 할 수도 있고 각자 방식대로 하는 건데
    님의 방식대로 하지 않았다고 너무한다 라는 건 그들입장에선 님이 너무 하는 건데

  • 28. ㅁㅁ
    '25.1.17 11:59 AM (39.121.xxx.133)

    내 아이 수업 하는 중에 그랬다면 열받... 당장 한소리했을듯요. 수업하는거 안 보이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143 직업좋고 잘난남자 중에 딩크 보셨나요? 15 .. 2025/01/18 3,648
1673142 윤석열 꺼진 이마 쓰신 원글님이요 24 윤석열 2025/01/18 7,090
1673141 서울 갔다가.. 2 .. 2025/01/18 1,089
1673140 파*존*피자를 먹었는데 3 ... 2025/01/18 2,663
1673139 식당에서 후드 뒤집어 쓰고 밥먹는 거 30 2025/01/18 5,465
1673138 일제시대에 조선이 일본에 쌀을 수출했나요? 10 뭔가격 2025/01/18 1,371
1673137 고1 여아. 어제 저랑 싸우고 가출. 19 고1 2025/01/18 4,077
1673136 전광훈을 잡아넣을 방법이 없나요? 12 잡아넣어라 2025/01/18 2,662
1673135 신천지로 보이는 2명이 4번정도 접근 해 왔어요. 1 신천지 2025/01/18 1,612
1673134 명진스님 윤석열에 관해 선견지명이 있으셨네요 ... 2025/01/18 2,104
1673133 오늘도 집회 갔다가 집에 가는 길입니다 11 즐거운맘 2025/01/18 1,822
1673132 암환자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5 레드향 2025/01/18 1,589
1673131 20년 3번만 겪으면, 빼박 노인이네요. 6 생애주기 2025/01/18 2,612
1673130 스텐냄비 316 304 뭐가 다른가요 3 요리 2025/01/18 2,244
1673129 컴퓨터 조립 노트북 잘 아시는분들 조언 바랍니다 4 노트북 2025/01/18 419
1673128 고터에 모자 가게 많이 있나요? 6 모자 2025/01/18 1,189
1673127 안세영선수 인도오픈4강 시작해요 7 2025/01/18 1,061
1673126 복비 문의드려요 4 .. 2025/01/18 757
1673125 82님들~ 수영하세요~~ 7 운동합시다 2025/01/18 2,193
1673124 아빠가 전업주부인 경우 13 아빠 2025/01/18 3,543
1673123 계란은 10개 사면 일주일에 딱 맞고 두부는 한모 사면 4 ㅇㅇ 2025/01/18 2,309
1673122 집회 참석 후 집에 가는 중 10 반드시구속은.. 2025/01/18 1,384
1673121 철새들까지 먹여 살리는 나라에서 계엄이라니 1 ooo 2025/01/18 907
1673120 수제비 반죽 내일 먹어도 될까요? 7 meizhu.. 2025/01/18 933
1673119 운동이냐 독서모임이냐 고민이네요 1 ㅇㅇ 2025/01/18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