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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동훈은 그리 칭찬하더니 이재명은 죽어도 인정 못하지

쯧쯧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25-01-16 18:32:02

계엄날 지 살겠다고 국회로 온 한동훈, 

그것도 박주민이 도와줘 본회의장에 피신한 건 그래도 잘 한건 칭찬하자 요러더니..

이재명이 계엄 터지자마자 라방틀어 같은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들 국회로 와달라 했던 건 죽어도 인정 못해서 글까지 올려서 무슨 부채의식이냐 따져요?

그깟 라방 몇이나 보냐 이죽대며?

민주당이 잘 한건 어~ 인정? 참나..

 

솔직히 다 압니다..다 봤어요.

본인들이 그간 8년을 악마화 해오고 조롱거리, 가짜뉴스로 괴롭혀온 이재명이 계엄해제에 큰역활 했다는게 인정하기 힘든거쟎아요? 

바로 윤찍과 뮨파들의 인지부조화!!! 인겁니다.

내가 내란수괴 찍고서도 반성, 자아성찰할 수준이 안되는거예요. 한마디로

 

 

IP : 172.56.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그들은
    '25.1.16 6:34 PM (211.234.xxx.124) - 삭제된댓글

    신남성연대와 연대해서 그냥 가던길 쭈욱 가면 될것을
    가짜뉴스도 못나르게 생기니
    분란글 올리는 것같아요

  • 2.
    '25.1.16 6:34 PM (211.110.xxx.21)

    인지부조화
    동감이에요

  • 3. ㅎㅎㅎㅎㅎ
    '25.1.16 6:34 PM (118.235.xxx.34)

    이재명이 라이브 방송했다고 물어뜯는 댓글도 있었잖아요.
    그 댓글 볼 때마다 라이브가 증거라고 따박따박 대댓글 달아줬어요.

  • 4. ...
    '25.1.16 6:35 PM (59.12.xxx.29)

    이재명 민주당 칭찬은 절대 안하고
    무조건 국민 국민때문이래요
    속보여요
    민주당 지지율 올라갈까 전전긍긍 ㅋ

  • 5. 라방
    '25.1.16 6:37 PM (172.56.xxx.145)

    안보고 이재명 라방했다 까는 게시글이나 유튜브나 봤겠지요..
    늘 그렇듯.
    사실이 있어도 인정 못하고 우기는 태극기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뭐가 다른지 묻고 싶네요.

  • 6. 박구용 교수
    '25.1.16 6:38 PM (118.235.xxx.34)

    민주당 의원들이 그렇게 빨리 많이 모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잖아요. 의원들이 국회에 없음 무슨 소용인가요.
    .

  • 7.
    '25.1.16 6:40 PM (211.234.xxx.124)

    계엄 미리 대비했다니
    가능했던 것 같아요

  • 8. 나중에라도
    '25.1.16 6:50 PM (61.73.xxx.75)

    그날 밤 이재명대표가 자신이 제일 위험한 거 알면서도 라이브 켜고 국회로 달려오면서 시민들에게 국회로 모여달라고 호소한 거 진짜 크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제 남천동에서도 얘기하던데 백배공감했어요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지켜줘야해요

  • 9. ...
    '25.1.16 6:55 PM (1.241.xxx.78)

    나의 부채의식

    1 국회의원들을 국회로 소집한 이재명대표
    2 국회로 달려간 국회의원들
    3 계엄의 밤 국회로 달려간 애국시민들
    4 집회에 나온 수백만 국민들
    5 응원봉을 들고 나온 2030 여성들
    6 남태령대첩과 키세스단
    7 선결제하신 국민들
    8 유지니맘과 후원하신 82쿡 회원분들
    9 지치지않고 흔들리지않고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대한민국 국민들
    .
    .
    .
    생각해보니 부채의식 차고 넘치네요

  • 10.
    '25.1.16 7:15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우린 모두 서로의 빛이자 빚이예요.

    이재명대표는 야당대표의 본분을 지키면서 최대치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구요. 국회의원 시민 민주언론들... 이루 다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고 빚이 되어줬어요... 두고두고 계속 주고 갚고 하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나갑시다.

  • 11. 그리고
    '25.1.16 7:19 PM (175.207.xxx.216)

    부채의식이라고 하긴 좀 거창해 보일 지 모르지만, 계엄날 밤 침착하게 이재명 대표 자기 차에 태워 숨어있게 하고, 본회의장 가기 전에 이재명 대표 모시고 자기 방에 들어가 핸드폰 위치추적 등의 위험 요소 없애려고 자기 폰으로 의원들에게 연락 취하는 등 상황 판단 재빠르고 정확하게 잘해준 한준호 의원도 너무너무 칭찬해주고 싶어요!!

  • 12. 어제
    '25.1.16 7:24 PM (221.150.xxx.104)

    사장남천동 헬마가 말하는거 듣는데 내속이 다 시원 하더라구요. 담넘어 표결 참여한건 국회의원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지만 이재명이 나와 함께 싸워달라고 국회로 모여달라고 말한건 또 다른종류의 용기라고.
    이재명라방 보고 국회 달려간 지지자들 아녔으면 계엄령 못막았고 권성동 나경원도 부끄럽고 고마워해야 하는거라고 ... 그런데도 언론은 한동훈 이준석 국회의장만 주구장창 보여주고 이재명은 애써 지우기 하려는 모습을 보였잖아요. 진짜 짜쳐요.

  • 13. 국짐지지자들과
    '25.1.16 7:26 PM (221.150.xxx.104)

    뮨파님들도 이재명에 빚을 진거에요.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을 뽑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쫌

  • 14. ㅇㅇ
    '25.1.16 8:10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간과했던 장면들 원,댓글님들 덕분에 다시 되새깁니다.
    모두 자랑스럽고 감사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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