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선집에서 만난 칠십대 할머님이 계엄날 이재명이 라방에서 국회로 모여달라고 한거 보고 아들이랑 그 밤에 지하철 막차 타고 가셨대요. 정말 대단하시다고 박수쳐드리고 왔어요.
평소면 라방 하는지 마는지 하겠지만 TV에서 대통령이 계엄 선언하는데 야당대표가 급히 라방하는거 안보겠나요?
저도 평소엔 안보지만 그날은 다각도로 다 틀어놓고 봤습니다. 그날 민주당이 뭘했냐고요? 신속하게 튀어나와 국회로 결집해서 여의도로 온 시민들과 합심해서 계엄 해제했잖아요? 왜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튀어나오는지 어질어질 하네요.
봤어요.
목숨 걸고 국회로 달려가신 분들이잖아요
이재명도 민주당 의원들도 시민들도
고마워요
솔직히
저는 이재명 대표에 큰 관심 없어서
유투브 구독자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저의 무지로 ㅠㅠ
진짜 이대표와 민주당 조국신당 의원들 감사합니다
물론 시민들도 감사하죠
그래도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 못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여러분들 다 은인이고 영웅입니다
저도 그 밤에 이재명 대표 유투브 라이브 알림이 떠서 봤어요
보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ㅠㅠ
라방했다고
물어 뜯는 인간들 보며
같은 종인게
부끄러울지경였어요.
너무나 급박한게 그대로 느껴지고
지켜보는것마저 숨막힐것 같았는데
집구석에 손놓고 지켜보던 인간들 꼬락서니에
인간에 대한 환멸마저 느껴졌어요.
양심없는 무임승차자들
양심없는 사람들많음.
그날 민주당포함 야당 국회의원들은 죽을 각오하고 들어간거에요. 그걸 진짜 몰라서 그러는지. 똥멍청이들. .
보고 역시 준비하고 계셨구나
고맙고 감사했어요
유튜브 자체를 잘 안보는데 그날은 이재명 라방봤어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그때부터 믿음 생겼어요
저도 그 밤에 이재명 대표 유투브 라이브 알림이 떠서 봤어요
보면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라요 ㅠㅠ 22222
유튜브 켜자마자 이재명 대표 방송이 떠서 봤어요.
(알고리즘으로 떴나봐요)
국민들한테 국회로 와달라고 다급하게 부탁했던거 기억해요.
정권교체하고 그날 여의도 가신 시민분들에게 작은상이라도 드렸으면 합니다
정말 나라를 구했잖아요 ㅠ
그날 밤 너무 무섭고 화나서 어쩔줄 몰랐는데
이대표님 라방보고 위로와 힘이 되더라고요
나중에 82에서 당대표가 위험하게 국민들에게
국회로 나오라고 하냐고 방정맞단식으로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요. 아 아런식으로 당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 이재명 별로 안좋아했어요
근데 계엄선포한날 위험 무릅쓰고 라방으로
국민여러분 국회로 와 주십시요 하는 얘기듣고
정말 판단력 좋구나 했어요
이 사람한테 나라를 맡겨도 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지금은 지지 합니다
저도 봤어요. 급하니까 여기 저기 검색하게 되더라구요.
죽으러가는길일지도 모르는데 남편 태워다준
이대표여사에게도 위로박수 드리고싶어요
저 이재명 별로 안좋아했어요
근데 계엄선포한날 위험 무릅쓰고 라방으로
국민여러분 국회로 와 주십시요 하는 얘기듣고
정말 판단력 좋구나 했어요
이 사람한테 나라를 맡겨도 되겠구나 생각했어요
지금은 지지 합니다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