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진단 받아도 요양병원 입원 가능한가요?

걱정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25-01-16 14:30:01

저희 시아버지가 작년에 치매진단을 받으셨어요.

현재 등급을 받아서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는데 거기서도 지팡이를 휘두른다던지, 욕을 하는 등 

이런 이유로 보호센터에서 더 이상 오시지 말라고 하는 상태에요.

저희랑 대화할때는 정말 멀쩡하신데,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도저히 케어가 안된다고 하세요.

이러다 시어머니까지 스트레스로 돌아가실 것 같아서

설 지내고 나서 요양병원에 모실 예정인데,

 

조금 전 시어머니 전화를 받았는데

시아버지가, 화장실에 엉망진창으로 @칠을 하셨나봐요.

진짜 벽에 @칠할때까지 산다 라는 말이 이런 말이라더니..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되니

요양병원에서 받아줄 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이런 경우는 요양원으로 모셔야 하나요?

거동은 지팡이 짚고, 다니실 정도는 됩니다ㅠ

 

 

IP : 210.9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양원
    '25.1.16 2:34 PM (125.139.xxx.147)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병증이 있으면 요양병원
    아니면 요양원으로요

  • 2. ...
    '25.1.16 2:42 PM (211.234.xxx.14)

    요양병원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사람 요양원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갑니다.
    과한 행동은 치매약 받을때 말씀하시면 행동을 조절 해줄수있는 약을 처방해줍니다.

  • 3. 요양병원
    '25.1.16 3:07 PM (118.235.xxx.188)

    돈주면 갈수 있어요

  • 4. 약조절
    '25.1.16 3:11 PM (211.235.xxx.229)

    받고 요앙원에 모셔요.

  • 5. 음...
    '25.1.16 3:15 PM (203.240.xxx.253)

    요양병원은 치매 진단만 받아도 입원 가능하구요.
    요양원은 일정 등급을 받아야 입소 가능합니다.
    등급 신청부터 하셔야 될 듯하네요.

  • 6. 덜렁이
    '25.1.16 3:42 PM (58.239.xxx.159)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들어가면 되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에서 시설등급이 있어야해요. 재가등급 받으시면 입소 못하세요.
    센터 다녀셨으니 기본 등급은 있으실테고 시설등급 아니시면 센터에 도움 요청하세요.
    실사 나오는 의료보험공단 진원에게 집에서 케어는 더이상 힘들다는걸 어필해야해요.
    이때 센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요양원은 케어만 해주지 간병은 안합니다. 큰 요양원은 간단한 간병은 해주나 대다수 열이 오르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요. 모시고 나가서 입원후 치료하고 들어오라고.
    요양병원은 이런부분에서는 편해요. 대신 돈이 많이 들어요. 샴푸 로션 휴지 물티슈 위생장갑 다 사다드려야해요.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친정엄마가 주간보호 2년 요양원 3년 계시다 요양병원에 2년째 계세요)

  • 7. 덜렁이
    '25.1.16 3:49 PM (58.239.xxx.159)

    요양병원은 들어가면 되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에서 시설등급이 있어야해요. 재가등급 받으시면 입소 못하세요.
    센터 다녀셨으니 기본 등급은 있으실테고 시설등급 아니시면 센터에 도움 요청하세요.
    실사 나오는 의료보험공단 직원에게 집에서 케어는 더이상 힘들다는걸 어필해야해요.
    이때 센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요양원은 케어만 해주지 간병은 안합니다. 큰 요양원은 간단한 간병은 해주나 대다수 열이 오르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요. 모시고 나가서 입원후 치료하고 들어오라고. 요양원 선택시 이 부분은 어찌해주는지 알아보셔야해요.
    요양병원은 이런부분에서는 편해요. 대신 돈이 많이 들어요. 샴푸 로션 휴지 물티슈 위생장갑 다 사다드려야해요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친정엄마가 주간보호 2년 요양원 3년 계시다 요양병원에 2년째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071 능력자한테 사람들이 들러붙(?)잖아요 24 .. 2025/01/17 4,357
1674070 장제원은 저런 인간인거 알고 유학간거겠죠? 12 혹시 2025/01/17 6,822
1674069 진공포장된 냉동닭다리살 1년지난거 버려야겠죠? 9 ㅇㅇㅇ 2025/01/17 1,390
1674068 양복 차림 뒤척이다 잠든 尹, 아침 식사는 3분의 1 남겨 32 ... 2025/01/17 8,321
1674067 사람을 사랑하라가 왜 어려운건지 이제 알겠어요. 7 40대후반 2025/01/17 2,563
1674066 잠꼬대..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9 그림 2025/01/17 1,612
1674065 1.16일 오늘 아니 어제 안국역 7시 집회에 14 유지니맘 2025/01/17 2,678
1674064 노안은 백내장이 조금씩 와서 노안이 오는건가요? 5 건강백세 2025/01/17 2,695
1674063 운동중독 (술중독 내란수괴 물러가라) 7 2025/01/17 1,395
1674062 여기가 팬카페냐 78 에효 2025/01/16 6,487
1674061 석열이는 구속 적부심도 할겁니다 7 2025/01/16 3,590
1674060 정대택 박은종 두분이 명신이와 석열이에게 9 나무木 2025/01/16 4,073
1674059 돼지색히 끝까지 농락하네 9 한숨 2025/01/16 3,039
1674058 윤석열, '공수처는 삼류·사류 가는 곳' 20 jtbc 2025/01/16 5,134
1674057 10기영숙 6 ㅁㅁ 2025/01/16 3,746
1674056 김규현변호사는 어떤 분인가요? 6 박정훈대령님.. 2025/01/16 3,467
1674055 하늘이 내리신 우리수령님을 감히.. 6 ........ 2025/01/16 1,894
1674054 국산 참기름 들기름 4 명절선물 고.. 2025/01/16 2,363
1674053 가정을 잃고 건강을 얻었어요 8 ㅇㅇ 2025/01/16 6,716
1674052 부산상호저축은행 사건이 김건희짓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5 미친 2025/01/16 3,523
1674051 2025년에 빨갱이타령 8 .. 2025/01/16 1,100
1674050 고양이 전문가님 꼭 도와주세요(고양이 잡는법) 9 소상공인 2025/01/16 1,687
1674049 사법부와 입법부만이라도 1 그래도 2025/01/16 632
1674048 영어 공부 무료 앱 추천해주세요 3 영어 2025/01/16 2,125
1674047 완경되신 분들 8 .. 2025/01/16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