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진단 받아도 요양병원 입원 가능한가요?

걱정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5-01-16 14:30:01

저희 시아버지가 작년에 치매진단을 받으셨어요.

현재 등급을 받아서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는데 거기서도 지팡이를 휘두른다던지, 욕을 하는 등 

이런 이유로 보호센터에서 더 이상 오시지 말라고 하는 상태에요.

저희랑 대화할때는 정말 멀쩡하신데,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도저히 케어가 안된다고 하세요.

이러다 시어머니까지 스트레스로 돌아가실 것 같아서

설 지내고 나서 요양병원에 모실 예정인데,

 

조금 전 시어머니 전화를 받았는데

시아버지가, 화장실에 엉망진창으로 @칠을 하셨나봐요.

진짜 벽에 @칠할때까지 산다 라는 말이 이런 말이라더니..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되니

요양병원에서 받아줄 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이런 경우는 요양원으로 모셔야 하나요?

거동은 지팡이 짚고, 다니실 정도는 됩니다ㅠ

 

 

IP : 210.9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양원
    '25.1.16 2:34 PM (125.139.xxx.147)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병증이 있으면 요양병원
    아니면 요양원으로요

  • 2. ...
    '25.1.16 2:42 PM (211.234.xxx.14)

    요양병원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사람 요양원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갑니다.
    과한 행동은 치매약 받을때 말씀하시면 행동을 조절 해줄수있는 약을 처방해줍니다.

  • 3. 요양병원
    '25.1.16 3:07 PM (118.235.xxx.188)

    돈주면 갈수 있어요

  • 4. 약조절
    '25.1.16 3:11 PM (211.235.xxx.229)

    받고 요앙원에 모셔요.

  • 5. 음...
    '25.1.16 3:15 PM (203.240.xxx.253)

    요양병원은 치매 진단만 받아도 입원 가능하구요.
    요양원은 일정 등급을 받아야 입소 가능합니다.
    등급 신청부터 하셔야 될 듯하네요.

  • 6. 덜렁이
    '25.1.16 3:42 PM (58.239.xxx.159)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들어가면 되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에서 시설등급이 있어야해요. 재가등급 받으시면 입소 못하세요.
    센터 다녀셨으니 기본 등급은 있으실테고 시설등급 아니시면 센터에 도움 요청하세요.
    실사 나오는 의료보험공단 진원에게 집에서 케어는 더이상 힘들다는걸 어필해야해요.
    이때 센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요양원은 케어만 해주지 간병은 안합니다. 큰 요양원은 간단한 간병은 해주나 대다수 열이 오르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요. 모시고 나가서 입원후 치료하고 들어오라고.
    요양병원은 이런부분에서는 편해요. 대신 돈이 많이 들어요. 샴푸 로션 휴지 물티슈 위생장갑 다 사다드려야해요.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친정엄마가 주간보호 2년 요양원 3년 계시다 요양병원에 2년째 계세요)

  • 7. 덜렁이
    '25.1.16 3:49 PM (58.239.xxx.159)

    요양병원은 들어가면 되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에서 시설등급이 있어야해요. 재가등급 받으시면 입소 못하세요.
    센터 다녀셨으니 기본 등급은 있으실테고 시설등급 아니시면 센터에 도움 요청하세요.
    실사 나오는 의료보험공단 직원에게 집에서 케어는 더이상 힘들다는걸 어필해야해요.
    이때 센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요양원은 케어만 해주지 간병은 안합니다. 큰 요양원은 간단한 간병은 해주나 대다수 열이 오르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요. 모시고 나가서 입원후 치료하고 들어오라고. 요양원 선택시 이 부분은 어찌해주는지 알아보셔야해요.
    요양병원은 이런부분에서는 편해요. 대신 돈이 많이 들어요. 샴푸 로션 휴지 물티슈 위생장갑 다 사다드려야해요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친정엄마가 주간보호 2년 요양원 3년 계시다 요양병원에 2년째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276 판교역 상가 부실공사 방화벽 미 설치로 검찰 송치 2025/02/28 949
1688275 미키17 대사 한마디 스포 1 ㅇㅇ 2025/02/28 3,507
168827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그날의 비화2 수거대상자들 .. 2 같이봅시다 .. 2025/02/28 1,079
1688273 로블록스 스프런키 스키비디 토일렛 이게 뭔지 아세요 5 .. 2025/02/28 763
1688272 아밀라제 수치가 높은데요.. 저 같은 분 있나요? 4 피검사 2025/02/28 1,266
1688271 방금 겪은 황당한 일 몽클레르 4 ..... 2025/02/28 5,120
1688270 워시타워 세탁기 사이즈 고민 3 세탁기 2025/02/28 663
1688269 집주인이 보증금 안 준데요 11 비번어케바꿔.. 2025/02/28 5,737
1688268 다음 주 아들 군대 휴가 나오는데 5 ..... 2025/02/28 1,775
1688267 싱글 분들 생활비 9 ........ 2025/02/28 4,187
1688266 부동산은 다시 오르나요? 18 ... 2025/02/28 5,467
1688265 검찰은 해체 수준으로 8 내란우두머리.. 2025/02/28 1,886
1688264 오늘 하루 지출........ 6 오늘 2025/02/28 2,690
1688263 전국에 약사들이 많을까요? 소비자가 많을까요? 6 약사놈들… 2025/02/28 1,409
1688262 “김계리 계몽 전”…박근혜 탄핵집회 가고 통진당 해산 비판 3 짜짜로닝 2025/02/28 2,145
1688261 재미있는 책이 정말 없어요 15 .. 2025/02/28 2,256
1688260 머리가 다 엉퀴었는데, 어떻게 풀죠? 9 ㅠ ㅠ 2025/02/28 1,323
1688259 부정선거 관련 짧은 영상 27 ㅋㅁㅎ 2025/02/28 1,774
1688258 다이소,건기식판매-약사들 불매ᆢ>일양약품취소 22 다이소 2025/02/28 3,839
1688257 병원배식 알바 해보신분 10 알바 2025/02/28 3,082
1688256 쉽게 만족하는 아들... 6 ... 2025/02/28 2,390
1688255 h&m에서 린넨 100%침구 샀답니다. 15 에쳄 2025/02/28 5,165
1688254 걷기하다가 본 여학생 12 낮에 2025/02/28 5,581
1688253 22기 정숙 목동 7단지 자가일까요? 9 굼금 2025/02/28 4,572
1688252 고독하게 살면… 14 갱춘기 2025/02/28 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