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진단 받아도 요양병원 입원 가능한가요?

걱정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5-01-16 14:30:01

저희 시아버지가 작년에 치매진단을 받으셨어요.

현재 등급을 받아서

주간보호센터에 다니시는데 거기서도 지팡이를 휘두른다던지, 욕을 하는 등 

이런 이유로 보호센터에서 더 이상 오시지 말라고 하는 상태에요.

저희랑 대화할때는 정말 멀쩡하신데,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도저히 케어가 안된다고 하세요.

이러다 시어머니까지 스트레스로 돌아가실 것 같아서

설 지내고 나서 요양병원에 모실 예정인데,

 

조금 전 시어머니 전화를 받았는데

시아버지가, 화장실에 엉망진창으로 @칠을 하셨나봐요.

진짜 벽에 @칠할때까지 산다 라는 말이 이런 말이라더니..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이 되니

요양병원에서 받아줄 지 그것도 걱정이네요.

 

이런 경우는 요양원으로 모셔야 하나요?

거동은 지팡이 짚고, 다니실 정도는 됩니다ㅠ

 

 

IP : 210.9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양원
    '25.1.16 2:34 PM (125.139.xxx.147)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병증이 있으면 요양병원
    아니면 요양원으로요

  • 2. ...
    '25.1.16 2:42 PM (211.234.xxx.14)

    요양병원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사람 요양원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갑니다.
    과한 행동은 치매약 받을때 말씀하시면 행동을 조절 해줄수있는 약을 처방해줍니다.

  • 3. 요양병원
    '25.1.16 3:07 PM (118.235.xxx.188)

    돈주면 갈수 있어요

  • 4. 약조절
    '25.1.16 3:11 PM (211.235.xxx.229)

    받고 요앙원에 모셔요.

  • 5. 음...
    '25.1.16 3:15 PM (203.240.xxx.253)

    요양병원은 치매 진단만 받아도 입원 가능하구요.
    요양원은 일정 등급을 받아야 입소 가능합니다.
    등급 신청부터 하셔야 될 듯하네요.

  • 6. 덜렁이
    '25.1.16 3:42 PM (58.239.xxx.159)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은 들어가면 되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에서 시설등급이 있어야해요. 재가등급 받으시면 입소 못하세요.
    센터 다녀셨으니 기본 등급은 있으실테고 시설등급 아니시면 센터에 도움 요청하세요.
    실사 나오는 의료보험공단 진원에게 집에서 케어는 더이상 힘들다는걸 어필해야해요.
    이때 센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요양원은 케어만 해주지 간병은 안합니다. 큰 요양원은 간단한 간병은 해주나 대다수 열이 오르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요. 모시고 나가서 입원후 치료하고 들어오라고.
    요양병원은 이런부분에서는 편해요. 대신 돈이 많이 들어요. 샴푸 로션 휴지 물티슈 위생장갑 다 사다드려야해요.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친정엄마가 주간보호 2년 요양원 3년 계시다 요양병원에 2년째 계세요)

  • 7. 덜렁이
    '25.1.16 3:49 PM (58.239.xxx.159)

    요양병원은 들어가면 되요.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에서 시설등급이 있어야해요. 재가등급 받으시면 입소 못하세요.
    센터 다녀셨으니 기본 등급은 있으실테고 시설등급 아니시면 센터에 도움 요청하세요.
    실사 나오는 의료보험공단 직원에게 집에서 케어는 더이상 힘들다는걸 어필해야해요.
    이때 센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리고 요양원은 케어만 해주지 간병은 안합니다. 큰 요양원은 간단한 간병은 해주나 대다수 열이 오르면 보호자에게 연락해요. 모시고 나가서 입원후 치료하고 들어오라고. 요양원 선택시 이 부분은 어찌해주는지 알아보셔야해요.
    요양병원은 이런부분에서는 편해요. 대신 돈이 많이 들어요. 샴푸 로션 휴지 물티슈 위생장갑 다 사다드려야해요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친정엄마가 주간보호 2년 요양원 3년 계시다 요양병원에 2년째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664 종이에 적어 태우는 거요 의미가 있대요 34 .... 2025/02/18 5,625
1685663 양파즙 양배추즙 졸이면? 3 요기 2025/02/18 491
1685662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에 6명 29 ... 2025/02/18 4,141
1685661 교문앞 플랭카드 4 빠르다 2025/02/18 1,124
1685660 대파&베이컨 크림치즈+베이글조합 맛있네요ㅜㅜ 9 ... 2025/02/18 1,260
1685659 추가합격 이중등록 문의요 3 추합 2025/02/18 1,057
1685658 냉동실에 마구 우겨넣고보니.. 23 ㄷㄴㄱ 2025/02/18 5,439
1685657 싸래기 쌀(쪼개진 쌀)로 2 겨울 2025/02/18 827
1685656 동화진짜 간결명확하지 않나요 2 동화 2025/02/18 1,003
1685655 서울 오늘 미세먼지 1 ........ 2025/02/18 1,155
1685654 다이어트 한약이 건강한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4 .. 2025/02/18 1,297
1685653 부동산계약관련해서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레드향 2025/02/18 687
1685652 이하늬, 의혹 또 터져… 자본금 1000만원으로 65억원 건물 .. 28 .. 2025/02/18 25,765
1685651 수술하고 실밥 제거 후 관리 어떻게 하면 되나요? 4 ..... 2025/02/18 767
1685650 냉동 장어로 요리해보셨나요? 아자아자 2025/02/18 373
1685649 코로나 회복시 입원할만한 병원있을까요? 1 .. 2025/02/18 350
1685648 "탄핵 기각되면, 계엄 선포하고 헌법기관 공격할것&qu.. 9 ... 2025/02/18 2,420
1685647 김경수가 보수들을 새로 모으고 있나봐요 12 ㅇㅇ 2025/02/18 3,361
1685646 단촛물로 싼 김밥이 입에 맞으시나요? 24 궁금합니다 2025/02/18 2,531
1685645 여러분 저는 레테에 있다가 정치글을 좀 보려고 다시 82쿡 왔는.. 5 베티 2025/02/18 926
1685644 7시 변상욱의 미디어알릴레오 ㅡ 이완배 기자가 말하는 조중동의.. 2 같이봅시다 .. 2025/02/18 491
1685643 영양균형 뭘 더 먹을까요? 5 저녁 2025/02/18 894
1685642 남의 손 빌려서 업무하는 사람. 6 .. 2025/02/18 1,817
1685641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게 720조원 갚으라고 했네요 6 .... 2025/02/18 3,182
1685640 결국 망명갈듯 31 ㅓㅗ홀ㅇ 2025/02/18 7,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