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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창문이 벽뷰 ㅜㅜ

.....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5-01-16 11:04:44

일땜에 서울에 집두고 잠깐 오피스텔에있는데

지금 있는데가 일하는데랑 좀 멀어서

더 가까이가고픈데요

저는 결혼하며 독립해서 이런원룸 오피스텔서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어요

 

지금 오피스텔은 창앞에 막힌게 없는 뷰예요

요샌 추워서 잘 안열고 커튼치고 살지만

커튼만 걷어도 큰창에 천뷰 산뷰 좋아요 채광도좋고요

베란다가 없어서 빨래 널어놓은걸 매일봐야하니

그게짜증나요

 

근데제가 가고싶은 근무지 쪽은

좀 작지만 베란다도 있고 좋은데

방에 창이없고 베란다에 창이있는데

창이 ㅜㅜ 벽뷰예요 옆건물벽

사실 퇴근 늦고 주말엔 서울가는데

창으로 뭐 보이는게 중한가 싶긴한데

살아보신분들 창 중요하겠죠? 어떠셨나요

 

IP : 106.101.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6 11:07 AM (61.73.xxx.162)

    제가 몇 달 살았던 오피스텔이 디귿자로 꺾인 구조에서 맞은편 건물뷰였어요. 뷰도 뷰인데 창에 해가 안들어와서 빨래가 잘 안말랐고 집 안이 어두워요. 저는 베란다가 없어서 더 그랬을 수도 있는데 원글님 가는 곳은 베란다가 있어서 그나마 좀 나으려나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2. kk 11
    '25.1.16 11:09 AM (114.204.xxx.203)

    해 잘 들고 뷰 있는데가 드물어요
    그나마 벽이 좀 멀어서 해가 들면 다행
    딱 붙어 캄캄한 곳도 잇고
    다 맘에 드는집은 거의 없어요

  • 3. 지방?
    '25.1.16 11:17 AM (211.234.xxx.6)

    서울 복잡한 강남도 아니고
    지방에서 구하는거면 벽뷰 아닌 곳이 더 많아요.
    부동산에 말해서 높은층이라도 옮기세요

  • 4. 잠만
    '25.1.16 11:46 AM (112.154.xxx.177)

    오피스텔 하나 분양받을까 했더니 북향만 있어서 제가 좀 꺼려했는데요
    분양사무소 직원이 저보고 이런데 안살아보셨죠 월세5만원만 싸게 내놓으면 잘 나가요 잠만 자니까 괜찮아요 하더라구요
    돈 더 주면 뷰 좋은데 구할 수 있겠죠
    적당히 타협하자면 차라리 막힌 벽이 옆건물 창문이랑 마주보는 것보다는 낫겠고요

  • 5. kk 11
    '25.1.16 12:07 PM (114.204.xxx.203)

    산뷰 고층 북서향 겨우 구했어요
    빈곳 많은데 대부분 맘에 안듬
    향보다 바람 통하고 환한곳 좋고
    저층은 대부분 막힘

  • 6. 벽뷰는
    '25.1.16 12:41 PM (211.36.xxx.46)

    답답한 고통을 주기에 저는 절대로 못살아요
    뷰가 안 좋아도 앞이 트여는 있어야 살죠

  • 7. ...
    '25.1.16 1:45 PM (211.216.xxx.60)

    벽뷰 오래살면 힘들어요.
    위쪽으로든, 앞쪽으로든 반이라도 트인 부분이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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