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도 아주 뛰어나야지만 의대 갈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25-01-16 09:21:10

의대 다음에 서울공대 말이 있을정도로  아주 뛰어난 학생들이 한국에선 의대 가는데 미국도 뛰어난 수재들만 의대 진학할수 있나요?

IP : 211.234.xxx.1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재들이
    '25.1.16 9:23 AM (118.235.xxx.86)

    가긴 하지만 한국정도로 탑이 가는건 아닌것 같아요
    시누 딸이 공부는 잘했지만 역대급은 아니였는데 의대갔어요

  • 2. ...
    '25.1.16 9:23 AM (220.118.xxx.177)

    미국은 더 들어가기 힘들어요
    대학원 과정이라서 다니면서 대학 학점은 물론, 온갖 스펙을 다 쌓아야해요

  • 3. 그럼요.
    '25.1.16 9:25 AM (220.118.xxx.143) - 삭제된댓글

    미국이 더함.
    대신 우리식으로 지방의대도 많음

    미국은 우리와 달리 전문의 과정이 필수인데
    병원에서 프로농구 드레프트 형식으로 수련의를 뽑아감
    네임벨류가 떨어지거나 성적이 떨어지면 의대생들은 뽑힐가망성이 현저히 떨어짐

  • 4. 완전 그래요.
    '25.1.16 9:25 AM (112.184.xxx.188)

    여기선 공부만 잘해도 가잖아요. 미국은 스펙 마련해 다 잘해야돼요.

  • 5. 미국은
    '25.1.16 9:29 AM (121.121.xxx.79)

    의전원시스템 아닌가요?
    4년 대학공부하고 성적 스펙 쌓고 의대과정
    우리나라도 의전원이었다가 왜 다시 학부로 내려왔는지 모르겠어요

  • 6. ㅅㅅ
    '25.1.16 9:30 AM (218.234.xxx.212)

    90년대 일본 유학가서 의대가 높은게 의아했대요. 당시 우리는 그 정도가 아니었거든요. 일본도 여전히 의대가 높긴한데, 요즘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심하대요.

  • 7. ㅜㅜ
    '25.1.16 9:35 AM (220.118.xxx.143) - 삭제된댓글

    미국은 4년학부+4년의전원+2~6년전문의과정(전공에따라다름)

    의사될라면 10년에서 14년이 걸림

    돈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이들어감 그래서 대부분 대출로 공부함

  • 8. 미국은님
    '25.1.16 9:39 AM (61.101.xxx.163)

    의전일때 군의관 수급문제부터
    우리나라는 수련의과정이 필수가 아님.
    거기다 필수과 수가가 너우 낮아 기피현상.
    그러다보니 나이많은 의전원출신들이 수련안하고 피부과 성형외과로 몰림 등등등..
    미국은 필수과에 대한 처우가 좋고 수련과정이 필수인가보네요.
    여러 문제점은 덮어둔채 그저 증원만하고 계엄만하면 되는줄아는 국민과 정치권의 역대급 똥볼로 그마저도 무너져버림.

  • 9. 한국보다 심하죠
    '25.1.16 9:40 AM (118.127.xxx.104)

    위에 역대급 아니라고 하신 분은 시누이가 겸손해서 그렇게 알고 계신 거 같고요,
    미국도 의사가 최고의 안정적인 고소득 연봉 직군이라 엄청난 노력 오랜 시간 이어져야 가죠.
    의대는 자국민만으로도 우수 학생이 몰리는 구조라 갈수록 시민권자 아니면 기회 없고(치대는 유학생, 영주권자도 가능한 곳 있음)
    의학대학원 진학하기 위한 프리메디 개설된 대학 입학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경쟁이라서 그 전에 최상위권 학업 성적 이외에 예체능, 에세이(작문), 인성 등 두루두루 갖춰야 하는 것부터 엄청난 투자가 들어가요. 그렇기에 고소득층 아니면 의대 가기 힘들죠.

  • 10. 미국은
    '25.1.16 9:41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더 힘들어요
    오래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의전원 시스템으로 뽑는 학교들이 많아서
    학부부터 의대 보냈다 하면 온동네소문 나요
    저희 동부에 살때
    서부에 있는 대학으로 의대 갔는데
    저도 모르는 집 아들이었는데
    한인들 사이에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 였고
    엄청들 부러워 하고 뿌듯해 했었죠
    그냥 한인이라는 이유로요 ㅎㅎㅎㅎ

  • 11. 미국은
    '25.1.16 9:42 AM (112.157.xxx.212)

    더 힘들어요
    오래오래 전 일이긴 하지만
    의전원 시스템으로 뽑는 학교들이 많아서
    학부부터 의대 보냈다 하면 온동네소문 나요
    저희 동부에 살때
    서부에 있는 대학으로 의대 갔는데
    저도 모르는 집 아들이었는데
    한인들 사이에 그 소식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로
    핫한 뉴스였었어요
    엄청들 부러워 하고 뿌듯해 했었죠
    그냥 한인이라는 이유로요 ㅎㅎㅎㅎ

  • 12. 전문의까지 14년
    '25.1.16 9:50 AM (220.122.xxx.137)

    전문의까지 남자는 최소 14년 걸려요
    군복무를 36개월 해서요
    여자는 11년

  • 13. 미국 일본
    '25.1.16 9:51 AM (220.122.xxx.137)

    우리나라 미국 일본 다 힘들어요

  • 14. ㅇㅇ
    '25.1.16 9:51 A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국내 조카는 미국의대갔는데 ㅡ 조카 시민권있어요
    저희 애가 공부 더 잘했어요

  • 15. ㅇㅇ
    '25.1.16 9:53 A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국내 조카는 미국의대갔는데 ㅡ 조카 시민권있어요
    저희 애가 공부 더 잘했어요
    솔직히 소식 듣고 놀랐어요

  • 16.
    '25.1.16 9:54 AM (112.216.xxx.18)

    뭐 몇년 걸리냐 물은 것도 아닌데 ㅋㅋㅋ

  • 17. 우주마미
    '25.1.16 9:56 AM (112.151.xxx.176)

    국제학교 입학연구소 카페
    국대모에 자세한 설명들 많지만
    작년에 아는 애가 미국의대 갔는데
    당연히 운동이며, 봉사, 스펙도 쌓아야 하겠지만
    아이가 머리좋고 특출나도
    비용이….
    정말 상상초월입니다.
    아이가 훌륭하여 부러웠지만
    재력이 더 부럽더군요.

  • 18. 그냥
    '25.1.16 10:09 AM (70.106.xxx.95)

    전세계 수재들이 경쟁한다고 보심 돼요
    요즘은 인도에서 온 천재들이 강세에요

  • 19. 의대
    '25.1.16 10:15 AM (66.29.xxx.218)

    는 아니고 프리매디 일학년인데요
    새벽 3시까지 공부하더라구요......그와중에 초등학교 봉사도 합니다....아직 일학년이고 미국 시스템이라 잘은 모르지만 입학보다 과정수업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 20. ...
    '25.1.16 10:32 A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설의 다니는친구가
    매일 서너시간씩만 자고 공부만 한대요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니 고등때부터 원래 이렇게 해서 괜찮대요

  • 21.
    '25.1.16 10:53 AM (211.234.xxx.59)

    저희 조카 남매 둘다 미국의 의대생이었고 지금은 의사
    어릴때부터 아주 아주 영특했어요
    어머니 미국 다녀오시면 늘 하시는 말씀이
    새벽 늦게 까지 공부하더라고
    교인들 사이에 부러운 존재ᆢ 과외한번 안시키고 의대를 보냈다고

  • 22. 일단
    '25.1.16 10:57 AM (183.98.xxx.141)

    프리메드 여덟과목에서 다 A를 맞아야해서..
    생물 화학 물리 유기화학 생화학..
    유기화학에서 점수 잘 안나오는 경우 많고
    그럼 학부때 중도 포기가 많아요
    메디칼 간애들은 과학에서 일단 걸러진 애들

    쉐도잉, 연구, 봉사, 인성은 그 바탕위에 경쟁

  • 23. ....
    '25.1.16 11:08 AM (115.161.xxx.190) - 삭제된댓글

    미국이 의사되기 더 힘들다고.

  • 24. ㅇㅇ
    '25.1.16 11:24 AM (211.234.xxx.59)

    의대 비용 많이 들지만 의사되면 또 금방 갚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800 천주교 신자분들, 아이에게 성삼일 전례 어찌 얘기해줄까요? 11 ㅇㅇ 2025/04/18 993
1705799 중딩들 말 정말 안듣네요 13 ㅋㅋㅋㅋ 2025/04/18 2,519
1705798 대문글 당근에서 오카리나 안동역 10 당근역 2025/04/18 3,102
1705797 물 228톤 GPT랑 대화 내용중에 3 사라진 2025/04/18 3,030
1705796 한강변에서 어떻게 놀까요? 8 지방민 2025/04/18 815
1705795 근래 유방촬영 해보신 분 계시나요? 8 .. 2025/04/18 1,925
1705794 문형배 재판관 옆에 여자분이 따님인가요? 40 .. 2025/04/18 18,059
1705793 성추행 관련해서 6 .... 2025/04/18 1,379
1705792 (내용 주의) 치질 수술해보신분 도와주세요. 11 ... 2025/04/18 1,197
1705791 기특한 아들 자랑입니다. 39 자랑자랑 2025/04/18 6,785
1705790 미국에서 인기라는 트레이더 조스가방 21 미국 2025/04/18 5,744
1705789 박정훈 대령 기자회견하는데 이준석 왜 서있어요? 10 ........ 2025/04/18 3,510
1705788 윤석열 파면후 홍장원 전 국정원차장의 첫 인터뷰 3 이뻐 2025/04/18 1,743
1705787 생애최초대출 날린분 계신가요 6 Qqqq 2025/04/18 2,156
1705786 어제 이낙연 전총리님 연설(40만 돌파) 71 ... 2025/04/18 3,931
1705785 저 담임 선생님 너무 잘만난것 같아요 12 ㅇㅇ 2025/04/18 3,375
1705784 주식은 팔고 나면 다시 뒤돌아보면 안되겠네요 2 2025/04/18 2,338
1705783 마늘 갈기 뭐로 하세요? 14 2025/04/18 1,533
1705782 스벅 자동결제 되었다가 일주일 지났다고 취소도 안해주너요. 5 불만 2025/04/18 1,238
1705781 구매대행판매 가방들 진품이겠지요 7 2025/04/18 1,522
1705780 50대 중반, 지구별에 여행왔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17 비올라 2025/04/18 4,983
1705779 방금 여론조사했어요 3 여론조사 2025/04/18 1,058
1705778 당근페이로 들어온돈 내계좌로 어떻게 받나요? 2 모모 2025/04/18 930
1705777 세상에 5일만에 장미 뿌리가 돋다니.. 1 이뻐 2025/04/18 1,413
1705776 웹툰 분야에도 세제 혜택추진..해외 불법사이트 대응 1 .. 2025/04/18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