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인간의 심리는뭔가요?

인성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5-01-16 06:53:54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 수업 시간은 컴퓨터와 오디오듣고 마이크까지 사용해야 하는 수업인데요. 첫 시간이라 그렇게 진행되는지

아무도 몰랐어요. 

 

제가 좀 별로 안좋아하는 거리두고 있는 일본인 동기가 있는데 그 여자는 a반 저는 b반이고 수업이 바로 다음 타임이라 동기들 만나게 됐어요.

 

대뜸 저를 보자마자 여기 앉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매번 앉는 자리가 있고 콘센트 근처가 좋아서 노트북때문에 다른데 앉아야 한다고 하고 바로 뒤자리에 앉았어요. 

 

다른 동기들한테도 열심히

본인이 앉았던 자리에 앉으라고 홍보를 해서 과대표가 거기에 흥쾌히 앉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는 말이 이ㅡ자리 컴퓨터에서 마이크도 오디오도 원드라이브도 다 작동이 안됐다는 얘기를 웃으면서 하더라구요.

 

그 과대표는 농담인줄 알고 웃으면서 본인이 해보겠다 내가 여기 앉겠다 했고 그 얘기를 듣고 저는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어 역시 거리를 두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수업시간에 그 자리에 앉은 과대표는 수업시간에 해야 하는 연습문제를 하는 도중 여러가지 문제로 정말 자리를 바꿔서 했어요. 결국. 

 

와 이 못돼처먹은 여자 심리가 뭔가요? 다들 농담인줄

알았는데 저는 그여자가 미친여자라 생각해서 말도 잘 안섞고 있고 거리두고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네요. 

 

이런 사람 심리는

뭔가요??? 

IP : 185.69.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6 7:06 AM (122.43.xxx.190)

    미친 여자네요.
    사이코패스나 반사회성격이상자.
    일본녀라니 더욱 더 미친 나라 국민 다운 듯.

  • 2. 못된 심보
    '25.1.16 7:24 AM (182.211.xxx.204)

    혼자 어려움 겪은게 약올라 남들까지 골탕 먹이려는
    아주 못된 심보를가졌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이 자리 그러니까 앉지 말라고 하지
    앉으라고 권하다니.. 꼭 멀리 해야할 인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23 아르바이트 수십군데 냈는데 어느곳도 연락이 없어요. 2 . ...... 2025/02/24 1,947
1687122 삼프로 이재명 대표 대담 라이브하네요. 10 ㅇㅇ 2025/02/24 1,761
1687121 박근혜가 통일은 대박 7 ㄱㄴ 2025/02/24 1,636
1687120 쿠팡 가짜 영양제 조심하세요! 8 .. 2025/02/24 3,149
1687119 핸드메이드 중 선물 받아서 좋은 것은 뭘까요? 18 ... 2025/02/24 1,754
1687118 골전도 이어폰 2 ... 2025/02/24 1,051
1687117 1년지난 원두 괜찮을가요? 9 .. 2025/02/24 966
1687116 2/24(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4 352
1687115 핫딜정보 국내산 고바 멸치 1.5kg 12 kthad1.. 2025/02/24 1,758
1687114 공수처 항의 방문한 與… 나경원 "공수처는 태어나지 말.. 13 .. 2025/02/24 2,053
1687113 임대차 3법은 천하의 쓰레기법인듯 35 .. 2025/02/24 3,926
1687112 딸아들 타령 4 ... 2025/02/24 1,360
1687111 잇몸치료시 주사가 아프고겁납니다 14 잇몸 2025/02/24 2,283
1687110 노래를 찾습니다. 가능할까요? 13 노찾요 2025/02/24 1,137
1687109 큰아빠 이야기 14 힘! 2025/02/24 3,518
1687108 강풀 드라마 마녀 안 보세요? 7 ㅇㅇㅇ 2025/02/24 3,630
1687107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공포심 2 ... 2025/02/24 1,091
1687106 대기업 부장 말년 8 .... 2025/02/24 3,365
1687105 1.why don't you/2. why didn't you차이.. 2 .. 2025/02/24 940
1687104 김성훈 비화폰 삭제 지시, 직원들 ‘보고서’ 쓰며 거부했다 11 한겨레 2025/02/24 3,315
1687103 3월1일, 3일에 쉴 생각하니 너무 좋네요. 4 곰돌이푸 2025/02/24 1,466
1687102 계엄 폭로한 권영환 대령의 과거 7 참군인이시네.. 2025/02/24 1,775
1687101 원룸 욕실이 작은데 비데방수? 5 비데 2025/02/24 489
1687100 정수기 관리 이게 맞아요? Q 2025/02/24 516
1687099 시어머니와 동서의 쇼타임 보러 갈생각하니..... 22 2025/02/24 7,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