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인간의 심리는뭔가요?

인성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25-01-16 06:53:54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 수업 시간은 컴퓨터와 오디오듣고 마이크까지 사용해야 하는 수업인데요. 첫 시간이라 그렇게 진행되는지

아무도 몰랐어요. 

 

제가 좀 별로 안좋아하는 거리두고 있는 일본인 동기가 있는데 그 여자는 a반 저는 b반이고 수업이 바로 다음 타임이라 동기들 만나게 됐어요.

 

대뜸 저를 보자마자 여기 앉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매번 앉는 자리가 있고 콘센트 근처가 좋아서 노트북때문에 다른데 앉아야 한다고 하고 바로 뒤자리에 앉았어요. 

 

다른 동기들한테도 열심히

본인이 앉았던 자리에 앉으라고 홍보를 해서 과대표가 거기에 흥쾌히 앉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는 말이 이ㅡ자리 컴퓨터에서 마이크도 오디오도 원드라이브도 다 작동이 안됐다는 얘기를 웃으면서 하더라구요.

 

그 과대표는 농담인줄 알고 웃으면서 본인이 해보겠다 내가 여기 앉겠다 했고 그 얘기를 듣고 저는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어 역시 거리를 두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수업시간에 그 자리에 앉은 과대표는 수업시간에 해야 하는 연습문제를 하는 도중 여러가지 문제로 정말 자리를 바꿔서 했어요. 결국. 

 

와 이 못돼처먹은 여자 심리가 뭔가요? 다들 농담인줄

알았는데 저는 그여자가 미친여자라 생각해서 말도 잘 안섞고 있고 거리두고 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네요. 

 

이런 사람 심리는

뭔가요??? 

IP : 185.69.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6 7:06 AM (122.43.xxx.190)

    미친 여자네요.
    사이코패스나 반사회성격이상자.
    일본녀라니 더욱 더 미친 나라 국민 다운 듯.

  • 2. 못된 심보
    '25.1.16 7:24 AM (182.211.xxx.204)

    혼자 어려움 겪은게 약올라 남들까지 골탕 먹이려는
    아주 못된 심보를가졌네요.
    보통 사람이라면 이 자리 그러니까 앉지 말라고 하지
    앉으라고 권하다니.. 꼭 멀리 해야할 인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741 60되니 건강이 망가지네요 8 ㅇㅇ 2025/02/19 3,851
1685740 만다리나덕 백팩 천가방 박음질 수선 어떻게처리하면 좋을까.. 2 2025/02/19 591
1685739 시흥 거북섬 쪽 아파트 사시는분 계신가요? 5 ........ 2025/02/19 814
1685738 리서치뷰.. 정권 교체 52.8% 정권 연장 42.4% 9 ... 2025/02/19 900
1685737 미용실 맘에 드는데 고양이 17 궁금 2025/02/19 2,484
1685736 암4기 80세 엄마(데이케어센타) 30 데이케어센타.. 2025/02/19 3,764
1685735 추워서 이불 속에 숨어 있어요. 3 ..... 2025/02/19 1,386
1685734 내란당 역사 요약 인용 2025/02/19 274
1685733 결혼관련 조언좀 해주세요 33 후후 2025/02/19 3,524
1685732 스텐 압력밥솥 7 .. 2025/02/19 1,004
1685731 기숙사 이불 코스트코 플로티나 건조기 사용 괜찮을까요 18 ^^ 2025/02/19 1,121
1685730 2/19(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9 367
1685729 이게 남편 태도 때문에 기분이 조금 나쁜 것 같아요 31 남편 2025/02/19 5,375
1685728 변호인 한심 2025/02/19 451
1685727 서울82님 알려주세요 -지하철 3 dd 2025/02/19 874
1685726 22년전 최양락 코메디인데 보세요 6 ........ 2025/02/19 1,795
1685725 제가 말로만 듣던 녹내장이래요 8 ... 2025/02/19 4,510
1685724 아래 광주맘까페 글 개소리입니다 13 클릭금지 2025/02/19 1,721
1685723 형제들끼리만 만나는 집 있으세요? 22 .... 2025/02/19 3,782
1685722 말로는 공부 못해도 잘살 수 있다고 하면서 14 공부 2025/02/19 2,311
1685721 광주맘카페에 엄청난 글이 올라왔네요. 143 ㅇㅇㅇ 2025/02/19 39,740
1685720 지금 간절기 패딩 사면 3월말까지 입을까요 3 -- 2025/02/19 1,679
1685719 시어머니 잔심부름 ㅠㅠ 9 ㅠㅠ 2025/02/19 3,822
1685718 의대증원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고 하네요 5 2025/02/19 2,513
1685717 남편한테, 맘이 안 열려요 5 ㅇㅇ 2025/02/19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