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vc123
'25.1.16 2:55 AM
(112.147.xxx.51)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관련일을 하시는지 마약금단과 다를 바가 없네요
2. 일부공감요
'25.1.16 2:56 AM
(59.17.xxx.179)
수괴가 이상해지면 수괴로만 끝날수 있어요.
엮여있는 수십명이 다 똑같이 처벌 받아야하는데.
3. ....
'25.1.16 2:56 AM
(211.234.xxx.240)
경호원들 그래서 같이 들어갔나봐요
알콜 수혈을 해주던
사지 경련을 붙잡아주던 하려나부죠?
4. ...
'25.1.16 2:56 AM
(59.19.xxx.187)
공수처 검사들도 염두에 두고 있겠지요
별 게 다 신경쓰이는 귀찮은 놈이네요
5. 저는
'25.1.16 2:56 AM
(74.75.xxx.126)
네 번 쓰러져 본 알콜 중독자입니다.
6. ...
'25.1.16 2:59 AM
(121.136.xxx.11)
일반 알콜중독자라면 다르겠지만 악귀 내란수괴범에게는 동정심이 요만큼도 안생기네요.
그러다 죽든가 말든가 하라죠. 그것까지도 벌 받는 거에 포함되는 거라 보고싶어요.
무능했어도 적어도 국정업무를 들여다보려고 노력은 했어야 하는데 취해서 취해 살았던 벌.
7. 아니
'25.1.16 3:03 AM
(74.75.xxx.126)
죽든가 말든가 관심 없는 건 저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조사는 제대로 받고 가능하면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든 잘못했다는 마음을 눈꼽만큼이라도 가지든 뭐라도 해야죠. 알콜 금단현상 때문에 쓰러지다 어디 머리 부딪혀서 끝나면 너무 허무하잖아요. 근데 의사들도 이게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르더라고요.
8. ㅜㅜ
'25.1.16 3:15 AM
(112.146.xxx.207)
원글님은 부디 건강 되찾으시길요,
그 자식은 원글님만큼 잘 아는 전문가에게 걸려서
도망 못 가는 돌봄을 받으며 조사 받아 탈탈 털리길 바랍니다.
원글님
쓰러지지 말고 건강하세요…
9. ...
'25.1.16 3:16 AM
(121.136.xxx.11)
조사 제대로 안 받더라도 법기술자들이 알아서 그럴싸한 그림 만들어주겠지요.
그거 전문이잖아요. 이제 끈떨어져서 효용가치 없는 인간이니까 대충 명신이 죄까지도
덤태기 씌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조기 사망해도 걱정 안되는데요.
원글님은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10. 어
'25.1.16 3:18 AM
(211.234.xxx.109)
음주를 즐기는 편인데..
죄송하지만 음주를 얼마나 어느정도양으로 얼마기간동안
하면 중독이 되서 금단 현상까지 오나요.
술로 해장하시는 수준인가요.
11. 나무
'25.1.16 3:36 AM
(147.6.xxx.21)
저도 술 좋아하고 건강한 사람입니다만 술을 끊고 한달쯤 지나니 설사가 멈추지 않더라구요..
근 3개월 가까이 아프고 불편하지도 않은데 설사가 나길래 이상하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술을 먹고 나니 설사가 멈추더라구요.ㅎㅎㅎㅎㅎ
진짜 신기했어요.
술 끊으니 돈이 모이고 피부는 좋아지더라구요.
설사를 할 때도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ㅎㅎ
12. ㅇㅇ
'25.1.16 4:57 AM
(189.203.xxx.0)
사람에 따라 틀릴듯. 시아버지도 하루한병 소주 마시던 분인데 암 초기 발견후 그 좋아하던 술을 일시에 딱 끊더군요. 멀쩡하세요. 전에는 골골하시더마우수술후 오히려 건강 해지셨어요. 술 끊어서인듯
13. 정보감사
'25.1.16 5:07 AM
(172.56.xxx.225)
기사에 보니 얼마전부터 술도 끊고 대책마련에 열심이었다고 하던데 별 걱정 안하셔도 되실 듯..
본인은 일반인이지만 저 물건은 최고의 의료진이 달라붙어서 세금으로 별것 다 해줬다쟎아요.
자살은 커녕 어떻게든 감옥 안가려고 술도 끊고 기를 쓰고 있을껍니다
14. 이럴때
'25.1.16 5:29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쓰는 말이 있죠. 개가 ㄷㄷ을 끊지.
못 끊어요. 저는 보통 하루 소주 3병인데 그냥 병 아니고 두 배 큰 페트병이요.
알려진 주량으로 따지면 윤도 저 못지 않은데 하루아침에 끊으면 큰일 날 텐데요.
조사 다 마치고 송치 될 때까진 이런 고려도 어쩔 수 없으나 해주셔야 할 듯 해요.
15. 글쎄요
'25.1.16 5:39 AM
(74.75.xxx.126)
개가 ㄸㄸ을 끊지요. 저한테 약 처방해 주신 정신과 의사 선생님 말씀입니다.
그냥 소주 적당히 주면서 자세히 조사하고 감옥까지 보내주면 무난 할 것 같은데요. 저는 두부김치도 같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6. zz
'25.1.16 5:58 AM
(76.151.xxx.232)
알콜중독이 그렇게 무서운지 몰랐네요. 원글님도 건강조심하세요.
17. 어
'25.1.16 7:21 AM
(211.234.xxx.115)
허..원글..알콜중독 치료하세요.
개는 ㄸ을 못 끊어도 사람은 술 끊을수 있어요.
약을 드시고 술은 적당히도 안됩니다.
윤 걱정할때인가요..
원글 술 드시지 마세요..에고
18. ㅇ
'25.1.16 8:17 AM
(106.102.xxx.142)
알콜 금단증상 무섭네요
19. 저
'25.1.16 8:25 AM
(180.228.xxx.130)
간호사 신입때 알콜 금단 본 적 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눈알이 ..ㅠㅠ
온 사지가 뒤틀리고
선배님이 뇌가 술에 절여진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매실 장아찌처럼...
20. 한번은
'25.1.16 8:33 AM
(74.75.xxx.126)
큰 대학병원에서 전신마취하고 응급 외과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수술 잘 해주실 걸 믿지만 알콜 금단현상 때문에 걱정이라고요. 의사선생님도 모르더라고요. 자세히 설명해 줬어요. 보통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속이 안 좋고 머리도 아프고 오바이트 하고 기타 등등인데 알콜중독이면 술을 안 마시면 그런 증상이 나온다고요. 아니나 다를까 마취 깨면서 바로 seizure 왔는데 다행히 제 말을 귀 기울여 들은 인턴 선생님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집도하신 닥터한테 전화하더라고요. 진짜 왔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너무 많이 맞아서 죽었다는 마약을 처방받아 맞고 깨어났어요.
21. 지금도
'25.1.16 8:33 AM
(74.75.xxx.126)
신경과 선생님이 신신 당부 하세요. 절대로 술을 뚝 끊지 말라고요
22. ㅇㅇ
'25.1.16 9:32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 님 어떻게 하실 거예요? 계속 마시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걱정돼요.
23. ㅇㅇ
'25.1.16 9:37 AM
(219.250.xxx.211)
그럼 원글님 어떻게 하실 거예요? 계속 마시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걱정돼요.
24. 저는
'25.1.16 9:59 AM
(74.75.xxx.126)
적당히 퐁당퐁당이 목표입니다. 윤석열이 정말 여기에서 얘기하는 만큼 알콜릭이라면 의료적 처방이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폭탄주 20잔을 들이키던 사람이 하루 아침에 끊는다, 몸이 용납 못하죠, 굉장히 괴롭거든요.
하지만요, 저는 그가 술 때문에 이 사단을 벌였다는 진단은 동의할 수 없어요. 술마시고 매일 할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그런 미친 짓을 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