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25-01-16 02:21:36

누구나 대부분 그러하듯 정말 뼈를 깍아가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어릴때 저는 엄마의 짜증 그런면들을 견디며 커왔는데...

문제는 지금 제가 아이들에게 짜증을 내면서 키운다는거예요

뒤에 항상 후회하죠...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혹시 노하우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24.49.xxx.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낼만한
    '25.1.16 3:12 AM (125.178.xxx.170)

    상황에서 얼른 자리를 피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심호흡을 하고
    한참 있다가 마주하는 것부터
    실천해보세요.

    자리 피하기 어렵다면
    관심 돌릴만한 뭔가를 찾아야죠.
    얼른 스마트폰으로 볼만한 것이라도요.

    예를 들어 예쁜 영상 춤추는 영상 보며
    그쪽에 집중한다든지요.

    어떻게든지 바꾸고 싶어 노력하는 분이지 싶어 적었네요.
    정말 바꿔야 해요.
    아이가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이 되거든요.
    엄마는 평생 자책하고요.

    노력하면 많이 바뀌니 화이팅 하시길!!

  • 2. ..
    '25.1.16 6:50 AM (223.38.xxx.155)

    예쁜 조카가 놀러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예쁜눈으로 봐주지
    짜증내지 않잖아요
    우리집에 온 귀한 손님이요
    아니면 부처님이 내 아이로
    왔다고 생각하거나
    제가 하는 방법이에요

  • 3.
    '25.1.16 7:27 AM (223.39.xxx.196)

    제가 그래요
    육아책도 많이 보고
    그럽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눈빛으로

    눈길
    손길


    이 세가지를 따스하게 하래요

    유튜브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봐요

    나를 갈고 닦아요

    전 육체적으로 힘들면 더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기전 쉬어주어요

    찬찬히 나를 돌아보세요
    내가 어떨때 짜증을 내나

  • 4.
    '25.1.16 8:35 AM (211.110.xxx.21)

    저는 법륜스님 행복학교 다니며 많이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059 친정엄마한테 신경은 쓰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요 14 하.. 2025/01/16 2,624
1673058 극우 집회 좀비 목소리가 지옥의 사탄소리같아요 11 2025/01/16 1,146
1673057 "경호처발 SOS " 12 ... 2025/01/16 6,443
1673056 미스터션샤인-그날의 영웅들 눈물 2025/01/16 829
1673055 자꾸약해지고 눈물이나네요 11 눈물이 2025/01/16 2,751
1673054 저희 애 이번에 처음으로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요 11 ㅇㅇ 2025/01/16 2,641
1673053 체포적부심 기각되고 구속영장 바로 청구됐으면... 2 ........ 2025/01/16 2,156
1673052 오늘도 부산 집회 있습니다 2 !!!!! 2025/01/16 583
1673051 윤내란작전보니 재판 이길 마음 없어보이네요 8 ㅇㅇㅇ 2025/01/16 2,921
1673050 지인이 윤이 보낸 글을 단톡에 공유했는데 제보하고 4 ... 2025/01/16 2,910
1673049 몸무게는 똑같은데 7 .. 2025/01/16 1,691
1673048 생 고구마 어디에 보관해야 달아지나요? 6 고구마 2025/01/16 1,479
1673047 부모님을 어떻게 이해하는게 저에게 최선일까요? 10 ** 2025/01/16 2,046
1673046 넷플릭스 독립한 자식 계정으로 쓰고 있었는데 6 사형 2025/01/16 1,579
1673045 尹 '아내가 요새 밥도 거의 못먹어' 체포직전 애틋함 드러내 28 ... 2025/01/16 6,803
1673044 미장원에선 분명히 이뻤는데 8 2025/01/16 2,657
1673043 친구가 뭘까요 8 ㅇ ㅇ 2025/01/16 2,163
1673042 남편이 안도와준다고 징징대는 전업 아줌마들 24 징징이 2025/01/16 4,849
1673041 국힘 35%·민주 33%...정당지지율 오차범위내 역전 [NBS.. 33 ... 2025/01/16 2,518
1673040 김태효 뭐 하나요? 7 반역 2025/01/16 1,617
1673039 내장류 먹으면 방귀냄새가 독해져요. 2 000 2025/01/16 1,227
1673038 고구마 먹고 속이 쓰리네요 ㅠ 9 65년생 2025/01/16 1,334
1673037 일개 검사가 계엄 옳고 그름 판단하지 말라는 김용현측 변호사 8 탄핵인용기원.. 2025/01/16 1,644
1673036 12.3 그날의 영웅들 39 ... 2025/01/16 2,155
1673035 프리랜서로 알바중 건강보험~ 3 프리랜서 2025/01/1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