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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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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혼자 징징 거리고 자기 혼자 합격증 올리는 엄마

특목고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25-01-16 01:14:29

모임에 특목고 쓴 집 많은데요.

다들 가만히 있는데 자기 혼자 징징대는 엄마 있어요. 

중1부터 지금까지 애 공부로 징징징

카톡에도 애 공부로 징징징

단톡에 특목고 떨어진 애들 꽤 있는 거 뻔히 아는데

 

자기애 합격했다고 합격증이랑 같이

새해 인사겸 톡 올리고 지금까지 용기줘서 고맙대요.

다들 말로 축하한다고는 하는데

저리 눈치가 없나 싶네요. 

 

자기 슬플 땐 남이 자기 감정 쓰레기통되고

자기 좋다고 슬픈 사람들에게 축하도 받아야하고

왜 저러는지...

IP : 124.5.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6
    '25.1.16 1:20 AM (211.244.xxx.85)

    특목고 발표 날 때인가요?
    영재고는 8월에 발표나던데

  • 2. Gjk
    '25.1.16 2:48 AM (210.97.xxx.240)

    그런 사람 있어요
    저도 자매 중에 한 명
    자기 문제만 커보이고 심각하고...
    병이에요 그거도

    자기 보다 걱정거리 근심거리 많은 형제한테
    신세한탄 애들도 훨씬 다 잘 컸는데
    학비 많이든다. 등등등

    자기의 모든 건 완벽해야되는...
    그럼 난 죽으라는건지 ㅋ

  • 3. ㄴㄷㆍㄱ
    '25.1.16 2:51 AM (210.97.xxx.240)

    그런 분이 특징이 징징대다가
    결과가 좋으면 자랑질 으스대고
    자기보다 형편 못한 형제는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질 않나
    내가 젤 잘 낫고 내 말이 다 옳고
    이러는데 형제간에도 정 떨어집니다

  • 4. 그래서
    '25.1.16 6:59 AM (211.234.xxx.206)

    특목그ㅡ
    결과가 더별로던데요

  • 5. ㅇㅇㅁㅁ
    '25.1.16 7:21 AM (222.235.xxx.193)

    눈치 채게 축하도 해 주지ㅡ말지.

  • 6. 실제
    '25.1.16 7:27 AM (218.53.xxx.110)

    그런데 실제로 그런 엄마들 힘든 것도 있어요. 걱정이 많아 스트레스 많고 예민한 아이를 둬서 내내 힘들었는데 간신히 대학에 잘 가고 나니...여기저기 얘기는 안했는데도 다른 데서 소식 듣고나서 엄살이었구나 거짓말쟁이 눈흘기며 그러니 그것도 불편하더라고요. 집마다 사정은 다르고 힘드니까 주변인들과 나누는 거였는데. 이런 글들 보면 힘든 일이나 좋은 일이나 남들과 나누지 않는 게 현명해 보입니다..정말 위로해주고 기뻐해주시는 건 부모님들인 것 같아요

  • 7. ……
    '25.1.16 8:29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징징이들 딱 질색

  • 8. …….
    '25.1.16 8:30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불안이
    징징이들 딱 질색

  • 9. ……
    '25.1.16 8:36 AM (118.235.xxx.227)

    생각이 짧아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이죠
    불안이 높은걸 스스로 해소를 못하는 미성숙함도있구요
    자기 감정만 중요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거죠
    자기는 위로를 바라면서 왜 다른 사람들은 헤아리지 못하죠?
    악의는 없다 생각해요 생각이 짧고 배려심이 부족한 미성숙한 사람이다 생각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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