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동료랑 언쟁 봐주실래요

ㄱㄱㄱㄱㄱㄱ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25-01-16 00:04:10

언쟁은 동료B팀장과  메신저로 했습니다

그  사이에 A팀장이 있고 B와A는 친합니다

A는 제 후임팀장이 되었는데(순환보직 직장)

최근 팀원과 사이가 틀어졌고

 (A팀장이 나이가 더 어림에도)그팀원에게 야 반말등을한 것이 상급부서에 보고가되어 현재 그 팀원은 원하는 부서로 이동하여 근무중입니다.

A와 전팀원의 대화 내용은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할 정도로 완전한 갑질이더라구요

 

B는  저에게 그전부터 너는 팀장이 업무를 많이 한다 굳이.. 왜 그렇게까지..이런표현을 쓰며 똑같은 얘기를 세네번 정도 했고 저는 나름의 상황이 있었음을 설명해주었습니다.(당시에도 A 에게 들었을거라 추측했으며 기분좋지않았음)

 

 

A는 전팀장인 제가 했던 일들을 자기가 이어받아 하게 된 것을 못마땅해 하는 와중( 당시 인적 구성상 전 그렇게하는게 현명하다 판단했고. 다른 부서도 팀장이 하는 데가 있고 저만 그렇게 하는건 아닙니다)

 최근에는 그런 일 중에 하나를 팀원이 A에게 준비하셔야 될 것 같다고 했고 이에 A가 극대노하며 언쟁이 그동안 쌓였던 일들에 대한 것들까지 확대되고 막말까지 하면서 서로 돌이킬 수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일에있는 후 엊그제 B는 제 업무내역을 컴에서 보더니 저한테

업무를 많이 하는군 업무를 그렇게 많이 하면 후임팀장이 힘들어 라며 또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전에도 니가 수차례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누가 그렇다고 하느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한일을 아무 관련없는 너가 지적하는건 좀아닌거 같다. 했더니

 

B의 답변

1, 지적까지는 아니다 ㅎㅎㅎ(이표시가 더열받게함)

2, 니가 기억력이 좋아서 그렇고 자긴 기억력이나빠서 많이 말한것 뿐이다.(열받게해놓고 니가 기억력이 좋다며 제탓함)

3. 끝까지 사과도 없음(너무신경쓰지말라고 하더군요)

절 예민한 사람취급? 한 느낌

 

정말 A 도 끔찍하지만 그 편을 드는 b

제 언짢은 기분을 표현 했움에도 제 기억력이 좋아서라며 사과도 없음...

저는 그냥 황당하고 욕을 못해서 여기다 적습니다..

IP : 39.7.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2:08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하지만
    진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고 글이 가독성이 엄청 떨어집니다.
    좀 정리해서 다시 써보세요.

  • 2. ..
    '25.1.16 12:15 AM (211.204.xxx.227)

    글을 좀 간단명료하게 가독성 있게 적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부터 일단 들었구요 (죄송..제가 독해력이 떨어진지도 모르긴합니다

    제가 원글님이었으면..
    그냥 내가 전에도 그럴만한 상황 얘기했던거로 기억하는데..
    넌 그런 기억력으로 일을 용케 하고 있긴한가봐 ㅋㅋㅋ

    그러고 별 신경 안쓰는 듯 대응할거 같아요

  • 3. ㅇㅇ
    '25.1.16 12:15 AM (125.130.xxx.146)

    여러번 읽고 이해된 점.
    원글님에게 B는 너는 팀장인데 왜 이리 일을 많이 하냐..
    그러면 후임팀장이 힘들어라고 여러번 지적.
    여러번 지적한 사실에 대해 원글님이 기억력이 좋아서
    여러번으로 기억을 한다고 표현해서 원글님 열받음.
    원글님의 후임 팀장 A는 팀원이 할 일을
    내가 왜 이걸 해야 돼?
    불만스러워 하던 중에 나이 많은 팀원으로부터
    일을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 팀원에게 심한 말 함.
    원글님은 후임 팀장과 싸운 팀원에게 후임팀장을 신고하라고 함.
    B는 후임팀장 편을 들고 있음.

  • 4. ...
    '25.1.16 12:16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딱 한마디 해주세요
    대가리 나쁘면 아가리 다물어!

  • 5.
    '25.1.16 12:20 AM (211.57.xxx.44)

    원글님의 일침에 이젠 조용하겠죠

    둘이 같이 뭔 말을 하건 내비두세요

    원글님 글 읽고
    드는 생각은
    원글님은 왜인지 일을 똑부러지게 잘 하실거 같고요

    후임팀장은
    뭐랄까
    몸을 사리며 일하거나 능력이 안되는 부분이 있지않을꺼
    그래서 전임자를 까내리는거 아닐까 탓하면서요...

    일 잘하는 사람이 권력이 있는거죠

    그러거나말거나 원글님 본인에게 신경 쏟으세요

  • 6. ...
    '25.1.16 10:14 AM (124.111.xxx.163)

    A B 둘다 원글이 견제하네요.

  • 7. 원글님편
    '25.1.16 1:54 PM (218.54.xxx.254)

    들고 싶어요.
    일 안하고 돈만 받아가고 갑질하는 팀장들 다 잘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408 중학생 담배 10 자몽티 2025/05/15 877
1715407 양재동 코스트코 가려는데 지금 비 오나요 1 알려주셔요 2025/05/15 474
1715406 남자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만하게 보나요 17 ㅇㅇ 2025/05/15 2,621
1715405 얼렸던 생미역으로 미역국 끓일 수 있을까요? 6 냉장고 2025/05/15 684
1715404 이번기수 나는솔로 10 누구 2025/05/15 2,246
1715403 mb때는 도덕성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 않았어요? 28 .. 2025/05/15 992
1715402 영화 하얼빈 재밌나요? 12 ... 2025/05/15 1,639
1715401 호주 여행시 옷차림 팁 좀 부탁드립니다 9 메리웨더 2025/05/15 848
1715400 룸귀연 이거 보소 7 ... 2025/05/15 3,058
1715399 우양산중에서 찾는게 있는데요 9 우중산책 2025/05/15 793
1715398 이번에 SKT에서 통신사 딴 데로 갈아타신 분들 5 ... 2025/05/15 1,201
1715397 집에 오는 길냥이, 하이고 왕짱 이뻐요 3 더욱이 2025/05/15 1,124
1715396 고민입니다 ㅡ펑 20 ㄱㄴㄷㅈㅅㅊ.. 2025/05/15 2,757
1715395 남편 갤럭시 폰 바꾸려는데 4 통신사그대로.. 2025/05/15 641
1715394 관절 통증에 칼슘마그네슘 크림 믿을만한가요 관절 2025/05/15 332
1715393 전우용 선생 - 지귀연의 미래.JPG 3 2025/05/15 2,477
1715392 농막이나 체류형 쉼터요,,, 2 언제나 2025/05/15 898
1715391 저희엄마도 저를 질투 6 아놔 2025/05/15 1,928
1715390 한동훈 라방에 캐비넷에 대해 나오네요 37 ㅇㅇ 2025/05/15 3,326
1715389 오십 넘은 나이 지친 나에게 친구가 해준 말... 18 친구조언 2025/05/15 5,642
1715388 친구 딸 생일 기프티콘 2 친구 2025/05/15 607
1715387 그때 라임 술접대검사 이름 알려드림 6 ㄱㄷ 2025/05/15 1,523
1715386 상해 여행중인데 발전 속도가 놀라워요. 걱정입니다 31 . . 2025/05/15 3,798
1715385 ‘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 지지선언…“가장 보수다운 후보”.. 11 ㅅㅅ 2025/05/15 2,401
1715384 드라마 펀치 보셨어요? 1 .. 2025/05/15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