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동료랑 언쟁 봐주실래요

ㄱㄱㄱㄱㄱㄱ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5-01-16 00:04:10

언쟁은 동료B팀장과  메신저로 했습니다

그  사이에 A팀장이 있고 B와A는 친합니다

A는 제 후임팀장이 되었는데(순환보직 직장)

최근 팀원과 사이가 틀어졌고

 (A팀장이 나이가 더 어림에도)그팀원에게 야 반말등을한 것이 상급부서에 보고가되어 현재 그 팀원은 원하는 부서로 이동하여 근무중입니다.

A와 전팀원의 대화 내용은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할 정도로 완전한 갑질이더라구요

 

B는  저에게 그전부터 너는 팀장이 업무를 많이 한다 굳이.. 왜 그렇게까지..이런표현을 쓰며 똑같은 얘기를 세네번 정도 했고 저는 나름의 상황이 있었음을 설명해주었습니다.(당시에도 A 에게 들었을거라 추측했으며 기분좋지않았음)

 

 

A는 전팀장인 제가 했던 일들을 자기가 이어받아 하게 된 것을 못마땅해 하는 와중( 당시 인적 구성상 전 그렇게하는게 현명하다 판단했고. 다른 부서도 팀장이 하는 데가 있고 저만 그렇게 하는건 아닙니다)

 최근에는 그런 일 중에 하나를 팀원이 A에게 준비하셔야 될 것 같다고 했고 이에 A가 극대노하며 언쟁이 그동안 쌓였던 일들에 대한 것들까지 확대되고 막말까지 하면서 서로 돌이킬 수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일에있는 후 엊그제 B는 제 업무내역을 컴에서 보더니 저한테

업무를 많이 하는군 업무를 그렇게 많이 하면 후임팀장이 힘들어 라며 또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전에도 니가 수차례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누가 그렇다고 하느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한일을 아무 관련없는 너가 지적하는건 좀아닌거 같다. 했더니

 

B의 답변

1, 지적까지는 아니다 ㅎㅎㅎ(이표시가 더열받게함)

2, 니가 기억력이 좋아서 그렇고 자긴 기억력이나빠서 많이 말한것 뿐이다.(열받게해놓고 니가 기억력이 좋다며 제탓함)

3. 끝까지 사과도 없음(너무신경쓰지말라고 하더군요)

절 예민한 사람취급? 한 느낌

 

정말 A 도 끔찍하지만 그 편을 드는 b

제 언짢은 기분을 표현 했움에도 제 기억력이 좋아서라며 사과도 없음...

저는 그냥 황당하고 욕을 못해서 여기다 적습니다..

IP : 39.7.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2:08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하지만
    진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고 글이 가독성이 엄청 떨어집니다.
    좀 정리해서 다시 써보세요.

  • 2. ..
    '25.1.16 12:15 AM (211.204.xxx.227)

    글을 좀 간단명료하게 가독성 있게 적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부터 일단 들었구요 (죄송..제가 독해력이 떨어진지도 모르긴합니다

    제가 원글님이었으면..
    그냥 내가 전에도 그럴만한 상황 얘기했던거로 기억하는데..
    넌 그런 기억력으로 일을 용케 하고 있긴한가봐 ㅋㅋㅋ

    그러고 별 신경 안쓰는 듯 대응할거 같아요

  • 3. ㅇㅇ
    '25.1.16 12:15 AM (125.130.xxx.146)

    여러번 읽고 이해된 점.
    원글님에게 B는 너는 팀장인데 왜 이리 일을 많이 하냐..
    그러면 후임팀장이 힘들어라고 여러번 지적.
    여러번 지적한 사실에 대해 원글님이 기억력이 좋아서
    여러번으로 기억을 한다고 표현해서 원글님 열받음.
    원글님의 후임 팀장 A는 팀원이 할 일을
    내가 왜 이걸 해야 돼?
    불만스러워 하던 중에 나이 많은 팀원으로부터
    일을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 팀원에게 심한 말 함.
    원글님은 후임 팀장과 싸운 팀원에게 후임팀장을 신고하라고 함.
    B는 후임팀장 편을 들고 있음.

  • 4. ...
    '25.1.16 12:16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딱 한마디 해주세요
    대가리 나쁘면 아가리 다물어!

  • 5.
    '25.1.16 12:20 AM (211.57.xxx.44)

    원글님의 일침에 이젠 조용하겠죠

    둘이 같이 뭔 말을 하건 내비두세요

    원글님 글 읽고
    드는 생각은
    원글님은 왜인지 일을 똑부러지게 잘 하실거 같고요

    후임팀장은
    뭐랄까
    몸을 사리며 일하거나 능력이 안되는 부분이 있지않을꺼
    그래서 전임자를 까내리는거 아닐까 탓하면서요...

    일 잘하는 사람이 권력이 있는거죠

    그러거나말거나 원글님 본인에게 신경 쏟으세요

  • 6. ...
    '25.1.16 10:14 AM (124.111.xxx.163)

    A B 둘다 원글이 견제하네요.

  • 7. 원글님편
    '25.1.16 1:54 PM (218.54.xxx.254)

    들고 싶어요.
    일 안하고 돈만 받아가고 갑질하는 팀장들 다 잘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74 비만치료제 말고 게으름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3 게으른거 시.. 2025/03/05 1,344
1689973 아들과 간식 때문에 다투고 승질나서 사진보내버렸어요 16 ㅇㅎㅇ 2025/03/05 5,885
1689972 저 49살 하안검, 거상했어요 거상하신분 7일차 공유해주세요 13 ㅇㅇㅇ 2025/03/05 5,722
1689971 [현장] 차량 두 대·사람 두 명이 배민 배달 로봇 '딜리'의 .. 1 로봇 2025/03/05 2,449
1689970 "그렇게 가면 내 맘은"…경찰, 피해자에 보.. ........ 2025/03/05 1,834
1689969 대만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체포 11 ... 2025/03/05 6,696
1689968 당뇨견 키우시는 82님들께 질문요... 4 멍이맘 2025/03/05 673
1689967 열라면, 오동통면 맛이 괜찮은가요? 11 .. 2025/03/05 1,404
1689966 흰 머리 뽑으면 탈모오나요? 11 ㄹㄹㄹ 2025/03/05 2,524
1689965 잔치국수할때 국물내는건 11 국수 2025/03/05 3,188
1689964 할머니의 결혼식 참석 의상 14 ... 2025/03/05 3,401
1689963 군입대 하느라 휴학 시.. 7 대학생 2025/03/05 1,530
1689962 냉동 가능 반찬 9 엄마 2025/03/05 1,797
1689961 베란다 텃밭 하시는 분들 씨앗 어디서 사셨어요? 16 .. 2025/03/05 1,584
1689960 등뼈넣고 김치찜하는데 맛이 10%부족해요 27 ... 2025/03/05 3,365
1689959 현금 육천만원 7 .. 2025/03/05 5,516
1689958 주담대상담 머리아프네요 최근 해보신분;;; 9 ㅡㅡㅡ 2025/03/05 2,658
1689957 국이나 찌개 항상 끓이세요? 12 음식 2025/03/05 2,155
1689956 상속세법은 언제쯤 개정될까요... 16 ... 2025/03/05 2,388
1689955 흰머리 염색을 언제부터 하셨어요? 15 ... 2025/03/05 3,107
1689954 잘 맞는 화장품이 이래서 중요하군요 12 물개박수 2025/03/05 4,557
1689953 한동훈 “제가 대통령 됐다고 가정해보라…계엄하겠나” 31 ... 2025/03/05 4,811
1689952 코인부자들이 초고가 집값상승을 견인하는것같아요 10 ㅇㅇ 2025/03/05 3,456
1689951 “정몽규 비판한 박문성 해설 하차 생계 막혀” 5 ........ 2025/03/05 2,912
1689950 아프다고했던 친구한테 전화해보고 싶은데 오해할까봐 못하겠어요.. 5 2025/03/05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