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동료랑 언쟁 봐주실래요

ㄱㄱㄱㄱㄱㄱ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5-01-16 00:04:10

언쟁은 동료B팀장과  메신저로 했습니다

그  사이에 A팀장이 있고 B와A는 친합니다

A는 제 후임팀장이 되었는데(순환보직 직장)

최근 팀원과 사이가 틀어졌고

 (A팀장이 나이가 더 어림에도)그팀원에게 야 반말등을한 것이 상급부서에 보고가되어 현재 그 팀원은 원하는 부서로 이동하여 근무중입니다.

A와 전팀원의 대화 내용은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할 정도로 완전한 갑질이더라구요

 

B는  저에게 그전부터 너는 팀장이 업무를 많이 한다 굳이.. 왜 그렇게까지..이런표현을 쓰며 똑같은 얘기를 세네번 정도 했고 저는 나름의 상황이 있었음을 설명해주었습니다.(당시에도 A 에게 들었을거라 추측했으며 기분좋지않았음)

 

 

A는 전팀장인 제가 했던 일들을 자기가 이어받아 하게 된 것을 못마땅해 하는 와중( 당시 인적 구성상 전 그렇게하는게 현명하다 판단했고. 다른 부서도 팀장이 하는 데가 있고 저만 그렇게 하는건 아닙니다)

 최근에는 그런 일 중에 하나를 팀원이 A에게 준비하셔야 될 것 같다고 했고 이에 A가 극대노하며 언쟁이 그동안 쌓였던 일들에 대한 것들까지 확대되고 막말까지 하면서 서로 돌이킬 수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 일에있는 후 엊그제 B는 제 업무내역을 컴에서 보더니 저한테

업무를 많이 하는군 업무를 그렇게 많이 하면 후임팀장이 힘들어 라며 또 같은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전에도 니가 수차례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누가 그렇다고 하느냐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한일을 아무 관련없는 너가 지적하는건 좀아닌거 같다. 했더니

 

B의 답변

1, 지적까지는 아니다 ㅎㅎㅎ(이표시가 더열받게함)

2, 니가 기억력이 좋아서 그렇고 자긴 기억력이나빠서 많이 말한것 뿐이다.(열받게해놓고 니가 기억력이 좋다며 제탓함)

3. 끝까지 사과도 없음(너무신경쓰지말라고 하더군요)

절 예민한 사람취급? 한 느낌

 

정말 A 도 끔찍하지만 그 편을 드는 b

제 언짢은 기분을 표현 했움에도 제 기억력이 좋아서라며 사과도 없음...

저는 그냥 황당하고 욕을 못해서 여기다 적습니다..

IP : 39.7.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2:08 A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하지만
    진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고 글이 가독성이 엄청 떨어집니다.
    좀 정리해서 다시 써보세요.

  • 2. ..
    '25.1.16 12:15 AM (211.204.xxx.227)

    글을 좀 간단명료하게 가독성 있게 적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부터 일단 들었구요 (죄송..제가 독해력이 떨어진지도 모르긴합니다

    제가 원글님이었으면..
    그냥 내가 전에도 그럴만한 상황 얘기했던거로 기억하는데..
    넌 그런 기억력으로 일을 용케 하고 있긴한가봐 ㅋㅋㅋ

    그러고 별 신경 안쓰는 듯 대응할거 같아요

  • 3. ㅇㅇ
    '25.1.16 12:15 AM (125.130.xxx.146)

    여러번 읽고 이해된 점.
    원글님에게 B는 너는 팀장인데 왜 이리 일을 많이 하냐..
    그러면 후임팀장이 힘들어라고 여러번 지적.
    여러번 지적한 사실에 대해 원글님이 기억력이 좋아서
    여러번으로 기억을 한다고 표현해서 원글님 열받음.
    원글님의 후임 팀장 A는 팀원이 할 일을
    내가 왜 이걸 해야 돼?
    불만스러워 하던 중에 나이 많은 팀원으로부터
    일을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그 팀원에게 심한 말 함.
    원글님은 후임 팀장과 싸운 팀원에게 후임팀장을 신고하라고 함.
    B는 후임팀장 편을 들고 있음.

  • 4. ...
    '25.1.16 12:16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딱 한마디 해주세요
    대가리 나쁘면 아가리 다물어!

  • 5.
    '25.1.16 12:20 AM (211.57.xxx.44)

    원글님의 일침에 이젠 조용하겠죠

    둘이 같이 뭔 말을 하건 내비두세요

    원글님 글 읽고
    드는 생각은
    원글님은 왜인지 일을 똑부러지게 잘 하실거 같고요

    후임팀장은
    뭐랄까
    몸을 사리며 일하거나 능력이 안되는 부분이 있지않을꺼
    그래서 전임자를 까내리는거 아닐까 탓하면서요...

    일 잘하는 사람이 권력이 있는거죠

    그러거나말거나 원글님 본인에게 신경 쏟으세요

  • 6. ...
    '25.1.16 10:14 AM (124.111.xxx.163)

    A B 둘다 원글이 견제하네요.

  • 7. 원글님편
    '25.1.16 1:54 PM (218.54.xxx.254)

    들고 싶어요.
    일 안하고 돈만 받아가고 갑질하는 팀장들 다 잘랐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938 속초 양양 6월이면 비수기인가요. 8 .. 2025/04/21 1,620
1706937 한동훈은 김어준 부인이 쓴 드라마 제일 좋아하네요 12 ㅇㅇ 2025/04/21 4,289
1706936 하루에 한번 푸른채소 꼭 드시나요? 8 쌈이든 뭐든.. 2025/04/21 2,088
1706935 요즘 샌들 사려고 보니 양말을 신네요 14 구름이 2025/04/21 6,268
1706934 호주 여행 가려구요 7 메리웨더 2025/04/21 1,569
1706933 명절에 선물받는 기름 적게 나오는 병을 구할려고 하는데요 5 ..... 2025/04/21 1,063
1706932 간호사쌤 계신가요? 침상만들기 질문드려요! 2 미래조무사 2025/04/21 1,093
1706931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2 참군인 2025/04/21 1,274
1706930 4살 나이차 주선 15 daoff 2025/04/21 2,357
1706929 지귀연은 김용현 노상원 재판 계속 비공개로 해주나요? 1 ... 2025/04/21 893
1706928 윤석열 논리대로라면 총기 규제를 하면 안되죠 1 ㅇㅇ 2025/04/21 355
1706927 gs홈쇼핑 ㅡ적립금을 자꾸 주네요 ? 11 오리 2025/04/21 2,927
1706926 우체통으로 간 분실물 4 ... 2025/04/21 1,084
1706925 미금역 초밥집 나비스시 2 ㅡㅡㅡ 2025/04/21 1,645
1706924 오늘 마늘대,마늘쫑 사왔어요 3 봄맞이 2025/04/21 1,570
1706923 계엄은 가치중립적 법적 수단 4 몸에좋은마늘.. 2025/04/21 914
1706922 연명치료 거부는 꼭 본인이 가서 해야 하나요? 3 질문 2025/04/21 1,386
1706921 이재명..R&D 예산 대폭 확대…세계 주도하는 과학 강국.. 12 2025/04/21 2,117
1706920 아무도 모르겠지만 금값 어찌될까요 5 에상 2025/04/21 3,469
1706919 저는 제가 중요한 자식인줄 착각했었어요 8 ㅎㅎ 2025/04/21 3,725
1706918 지귀연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요 5 저도 2025/04/21 1,436
1706917 채용관련 절차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볼게요 2 .. 2025/04/21 538
1706916 시신기증 하고싶어도 못하네요 18 대학병원 2025/04/21 5,276
1706915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고 펑펑 울었네요. 10 ... 2025/04/21 3,926
1706914 내란수괴 언제 잡아가나요? 3 2025/04/21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