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5(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52
작성일 : 2025-01-15 19:22:17

『미국 CPI 발표 앞두고 전강후약』  

코스피 2,496.81 (-0.02%), 코스닥 711.61 (-0.90%)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작용한 BOJ의 발언

금일 KOSPI, KOSDAQ 각각 0.0%, 0.9%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12월 PPI가 시장 예상치 하회(+0.2% MoM)하는 등 안도 요인에도 불구하고 오늘 예정된 미국 12월 CPI 발표를 대기하며 관망세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승 출발한 양 시장은 BOJ 총재의 발언이 하방 충격으로 작용했습니다. 전날 부총재의 발언에 이어 오늘 장중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임금 관련 전국 상황이 긍정적이라며 다음 주(23~24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점에 시장의 경계가 확산됐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가파르게 하락하며 157선 위협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삼성전자(-0.4%) 약세에도 SK하이닉스(+1.6%)가 Nvidia HBM4 조기 공급 등 소식에 강세 보이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습니다.

 

실적 신호탄 금융주에 기대감 유입

오늘부터 미국의 금융주를 신호탄으로 실적 시즌이 개막합니다. 간밤 JPMorgan(+1.3%)·Goldman Sachs(+1.5%) 등 은행주들이 상승하면서 간밤 미국 금융도 섹터 중 가장 강했습니다(+1.4%). 지난 비상계엄 이후 밸류업 관련 업종들을 강하게 매도해온 외국인도 오늘 금융 종목을 매수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KB금융 +1.2%, 신한지주 +1.6%)

#특징업종: 1)전력기기: LA전력청, 산불 피해 복구 등 전력망 긴급 발주(효성중공업 +6.4%, 대한전선 +4.1%) 2)해운: 해운 운임 상승 및 강달러 수혜 기대(HMM +6.4%, 흥아해운 +5.3%) 3)양자 기술: 단기 낙폭 과대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IonQ +5.9%, 한국첨단소재 +29.8%)

 

조선으로 집중되는 수급

조선주 다수 신고가였습니다(HD한국조선해양 +3.2%, 한화오션 +6.4%, 삼성중공업 +9.7%, 한화엔진 +9.8%, HD현대마린엔진 +3.7% 등). Trump 2기 출범을 앞두고 미국 에너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파트너십 수요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데, Biden 정부가 중단시켰던 LNG 수출 허가가 Trump 출범 후 신속하게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고부가 에너지 운반선 중심 성장 가능성 부각되고 있습니다. MRO 등 방산 측면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CPI(22:30) 2)美 1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22:30) 3)연준 Barkin·Kashkari·Williams·Golsbee 연설 4)JPMorgan·Wells Fargo·Goldman Sachs·Citi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399 미열에 근육통 무슨 증상일까요 15 ... 2025/01/16 2,292
    1675398 등산복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4 라희라 2025/01/16 658
    1675397 웬즈데이 재밌나요? 넷플요. 6 ㅇㅇ 2025/01/16 1,377
    1675396 "2시간 내란이 어디있냐"더니…"계엄.. 6 ㅅㅅ 2025/01/16 2,991
    1675395 조태용은 우크라이나공작실패로 처벌받을 겁니다. ........ 2025/01/16 851
    1675394 [치과의사님] 픽스처가 혀쪽으로 distal인데... 1 어제심음 2025/01/16 535
    1675393 추천 좀요. 삼성 큐커 vs 엘지 디오스 오븐 겸 에어프라이 추.. 5 ... 2025/01/16 520
    1675392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퇴직금 신청…尹 탄핵 다음날 '바로' 10 2025/01/16 3,312
    1675391 인강은 죽어도 못듣겠다는아이..또 있나요.? 9 .. 2025/01/16 1,146
    1675390 스탠 후라이팬)달걀후라이,두부만 조심하면 되나요? 21 스테인레스 2025/01/16 2,365
    1675389 1.18일 토요일4시 경복궁 푸드존에 82 나갑니다 . 21 유지니맘 2025/01/16 3,252
    1675388 윤석열 김용현 포고령으로 싸우는중 5 000 2025/01/16 2,440
    1675387 여의도에 스테이크 먹으러 어디로 가야 할까요?? 8 배고프다 2025/01/16 966
    1675386 日언론 "韓 대통령 체포로 극단적 분열, 한국사회 걱정.. 30 ㅇㅇ 2025/01/16 2,921
    1675385 대학 졸업한 자식이 아직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 26 답답 2025/01/16 6,825
    1675384 윤김처단)괌 사이판 망하진 않겠죠?? 10 ㄱㄴ 2025/01/16 3,114
    1675383 천혜향 원래 비린내 나나요? 8 2025/01/16 1,965
    1675382 생각해보니 김명신에게 학위 준 숙대, 국민대 교수들 14 ㅇㅇ 2025/01/16 3,746
    1675381 친정엄마한테 신경은 쓰이는데 몸이 안움직여져요 14 하.. 2025/01/16 2,473
    1675380 극우 집회 좀비 목소리가 지옥의 사탄소리같아요 11 2025/01/16 1,009
    1675379 "경호처발 SOS " 12 ... 2025/01/16 6,323
    1675378 실업급여 인정일에 보낸 취업활동서류가 검토후 통과되지 않으면 바.. 8 인정일날 다.. 2025/01/16 918
    1675377 미스터션샤인-그날의 영웅들 눈물 2025/01/16 696
    1675376 자꾸약해지고 눈물이나네요 11 눈물이 2025/01/16 2,593
    1675375 저희 애 이번에 처음으로 관리형 독서실 다니는데요 11 ㅇㅇ 2025/01/16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