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115154250057
조선비즈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을 체포한 경찰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 한 여성은 “너네가 불법체포했으니 우리도 이제 법 안 지킬 것”이라고 했고, 한 남성은 “앞으로 법 지키라고 하면 입을 찢어버릴 것”이라고 소리쳤다.
광화문광장 등에서 윤 대통령 지지 집회를 열어 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날 오후 3시쯤 공수처 앞 집회 장소에 나타났다. 전 목사는 “공수처의 목적은 윤 대통령 체포가 아니라 나를 체포하려는 것이다. 그러면 광화문이 무너진다”면서 “윤 대통령은 하나님이 세운 사람으로, 일주일 안에 돌아오면 북한이 스스로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