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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왔는데 옆 테이블 아주머니가 ㅎㅎ

... 조회수 : 24,125
작성일 : 2025-01-15 18:33:51

오늘은 오랜만에 발 뻗고 푹 잘 수 있겠대요.

'저도요' 할 뻔 했어요.

IP : 223.39.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5.1.15 6:34 PM (1.240.xxx.21)

    저도요 했을 듯요. 함께 기뻐해도 되는 날이잖아요.

  • 2. 오늘밤은
    '25.1.15 6:35 PM (115.92.xxx.169) - 삭제된댓글

    모두 마음편이 꿀잠 자기를~~

  • 3. 축하드려요
    '25.1.15 6:36 PM (119.69.xxx.20)

    상식적인 분을 만나셨네요.. 전 카풀 차안에서 민주당 빨갱이들이 대통령 잡아 넣었다는 노인네 개소리에 지금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 4. 오늘밤은
    '25.1.15 6:36 PM (115.92.xxx.169)

    우리모두 마음 편히 꿀잠자요~~ ^^

  • 5. 간만에
    '25.1.15 6:37 PM (210.98.xxx.208)

    꿀잠잘듯해요

  • 6. 저도요
    '25.1.15 6:40 PM (223.38.xxx.253)

    일부러 말꺼내기 피곤한시대라 입닫고있는데 굳이 누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저도 살짝 말거듭니다 ㅎ

    김건희특검 일인시위를 저희동네 횡단보도에서 하는데
    다들 무심히 지나갈때 굳이 화이팅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하고 갔다는

  • 7. 네네
    '25.1.15 6:42 PM (115.41.xxx.13)

    근무 하느라 잡혀 가는꼴
    실시간으로 못 봐서 좀 아쉬워용
    제일 잘 나온 방송으로 재방 꼭 볼래요 ㅎㅎ

  • 8.
    '25.1.15 6:43 PM (211.234.xxx.22) - 삭제된댓글

    동네 과일가게사장님
    과일값 비싸 장사안되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고
    이제 가격도 내려갈거라고 ㅎ

  • 9. ...
    '25.1.15 6:53 PM (223.39.xxx.241)

    제가 부끄러워서..ㅎㅎ

  • 10. ...
    '25.1.15 7:00 PM (183.102.xxx.152)

    제가 경로당에 프로그램 하러 가거든요.
    끝나고 식사하는데 할머니 한분이 그놈 붙잡혔어. 공수처로 갔대 하고 외치시는거에요.
    20명쯤 계시는데 몇몇 분은 반색을...그래? 그래야지 하시기도 했어요.
    대부분은 아무 반응없이 식사만...
    저는 속으로 이 동네 뭐야? 할머니들이 멋있으시네 했구요.
    다음 분기도 여기 출강오고 싶어요.

  • 11. ...
    '25.1.15 7:08 PM (223.39.xxx.120)

    오, 멋진 어르신들이네요.

  • 12. ....
    '25.1.15 8:08 PM (216.209.xxx.235)

    저는 해외에 살면서도 하루에 세번씩 깨서 뉴스 봤는데
    오늘은 한번 깨고 내리 잤네요
    해외에 사는 제가 이럴 정도인데
    한국에 계신 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올까요?

  • 13. 약간
    '25.1.15 8:08 P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푼수처럼 살아야 세상살이가 재미있어요
    앞으론 맞장구도 좀 치면서 살아요 ㅎㅎ

  • 14. 저는
    '25.1.15 11:21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며칠전 카페에서 윤 구속될까봐 밤을 못자고 나라걱정 한다는 할머니들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내란수고범이 아니라 아주 애국자 보호하듯하더라구요. ㅠ

  • 15. 저는
    '25.1.15 11:27 PM (175.193.xxx.206)

    저는 며칠전 카페에서 윤 구속될까봐 밤을 못자고 나라걱정 한다는 할머니들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내란수괴범이 아니라 아주 애국자 보호하듯하더라구요. ㅠ

  • 16. 불면증환자
    '25.1.16 2:03 AM (172.59.xxx.113)

    낮과 밤 반대인 이곳 살면서 밤새 불면에 시달렸어요
    일단 오늘은 푹 자야지 했는데 맷돼지 색희 설마 탈출하진 않았겠지? 확인차원서 깼네요

  • 17. ㅇㅇㅇㅇ
    '25.1.16 8:48 AM (211.114.xxx.55)

    일부러 말꺼내기 피곤한시대라 입닫고있는데 굳이 누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저도 살짝 말거듭니다 ㅎ 2222222222

  • 18. 111
    '25.1.16 10:55 AM (221.166.xxx.242)

    저 식당합니다
    항상 정치적인 문제는 민감한지라... 말조심하고 있는데
    어제는 잡혔다는 속보에 너무 기뻐서 '윤석열이 잡혔네...'그랬다가
    할아버지 한분이 난리.난리....
    잡혔다가 뭐냐고 동물도 아니고 그런 말 한다고...
    '그러면 뭐라하까요?' 하니까 체포라고 해야한다고...
    대통령한테 잡혔다라니... 극 대노 햐셔서
    조용히 카운터로 돌아왔어요
    그 할아버지 다시는 우리 식당 안 올듯...ㅋㅋ

  • 19. ...
    '25.1.16 11:36 A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어제 친정엄마 잡혀서 장보러 가셨다고 전화왔어요ㅎㅎ
    저녁메뉴 특식으로 한상 차려서 한잔했더니 긴장이 풀렸는지 감기기운이 와서 10시부터 불끄고 잤어요.
    새벽에 깨서 기사검색도 안하고 푹 잤어요.

  • 20. 111
    '25.1.16 3:42 PM (211.234.xxx.78)

    위의 식당 하시는 분 댓글,웃기네요ㅎ

  • 21. 꿀잠
    '25.1.16 4:33 PM (58.228.xxx.30)

    정말 오랫만에 중간에 깨지않고 아침까지 푹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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