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5 3:48 PM
(183.102.xxx.152)
관심병입니다.
누구도 모른척하고 관심두지 말아야 해요.
진짜 아프면 스스로 병원다닙니다.
2. ....
'25.1.15 3:50 PM
(89.246.xxx.195)
60대초반인데 80노인네처럼 구네요;; 에혀
3. dd
'25.1.15 3:50 PM
(61.101.xxx.136)
60 초반이면 90 어머니 모시고 병원다니실 수 있는 나이인데..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죠..저희 엄마 70대인데도 아픈거 있으면 저한테 말씀 안하세요
다 치료받으시고 나아지신 다음에야 걱정할까봐 말안했는데...하시면 얘기해주시죠
4. ㅠ
'25.1.15 3:52 PM
(220.94.xxx.134)
우울증이신거 같네요 노인 우울증 심각해요ㅠ 몸이 아프니 더하신듯 심장에 문제면 기력이 딸리는거 맞아요ㅠ 그냥 잔소리마시고 맞짱구 쳐주시고 말 들어들이세요. 저희엄마도 우울증 있으셨는데 굉장히 무기력하시더라구요ㅠ지금은 돌아가셨지만
5. ㅇㅇ
'25.1.15 3:56 PM
(175.116.xxx.192)
이모한테도 하소연을 하시죠. 이모가 좀 설득좀 해보라고..공을 넘기셔요,
6. . . .
'25.1.15 3:59 PM
(180.70.xxx.141)
위에
노인 우울증 심각해요ㅠ 쓰신 댓글님
이 친정엄마는 노인 아니세요
요즘 60초반이 노인인가요?
달래주고 돌봐줄 사람 있으니 그러는거지
여든 넘어서도 안그러는 분들이 태반 이예요
7. 말로만
'25.1.15 4:02 PM
(123.212.xxx.231)
아프다 하는 사람을 뭔 수로 챙겨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데
자기 몸뚱아리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지
딸이 뭔 수로 챙기나요
8. 망가진
'25.1.15 4:05 PM
(118.235.xxx.249)
몸과맘때문에 우울증.
9. 아마 원래
'25.1.15 4:07 PM
(211.185.xxx.35)
자기애 강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살았던 사람일듯
아빠 계신데 아빠한테 넘기세요
이모는 자기가 데려 가던가, 시키는거 누군 못해요?
이모가 데려가 봐. 그렇게 얘기하세요
10. 아빠가
'25.1.15 4:08 PM
(211.114.xxx.199)
계시잖아요. 부부가 알아서 할일이죠 우선. 딸들을 절대적으로 친정과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시댁보다 오히려 조절이 힘들어요. 나중에 가면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11. ᆢ
'25.1.15 4:09 PM
(118.235.xxx.244)
건강해야 의지가생기는데
의지가 없어서 건강하지않고
건강하지않으니 의지가 없어진것같네요
12. ...
'25.1.15 4:16 PM
(49.161.xxx.218)
제가 심장병환자인데
심장이 아프면 숨도 못쉬겠던데
덜아파서 그래요
아프면 아버지 어머니가 알아서하라고하세요
60초반이면
자식손 안빌려도될 나이세요
전60중반 심장병이면서 암환자인데
제가 알아서 1시간넘는거리의 대학병원 지하철타고 치료다닙니다
13. ...
'25.1.15 4:16 PM
(210.98.xxx.208)
치매오신건 아닌가요.
요즘 60이 노인도 아닌데
이상한 고집 피우는거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있지는 않나싶어요.
14. 의지 없는
'25.1.15 4:17 PM
(118.235.xxx.252)
사람한테 해줄수 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15. 저도 심장
'25.1.15 4:36 PM
(211.185.xxx.35)
안좋은데 일상생활 지장 받는거 전혀 없어요
나가서 돈도 벌고 자식들 용돈도 주고 반찬도 해주고 놀러도 다녀요
남편이 병이라고 1도 생각 안해줘서 알아서 약 챙깁니다
친정엄마 올해 90인데 30년전에 다 늙은 노인네 처럼 맨날 죽는 소리하며 잘만 놀러 다니더니 제가 그 나이 되니 젊은 애가 어디가 아프냐고 합니다
그게요 병은 맞는데, 병이름이 심장병이 아니라 자기밖에 모르는 병이예요
자식이 정신 못차리면 저런 사람은 죽을때까지 가스라이팅 합니다
16. ..
'25.1.15 4:37 PM
(211.221.xxx.20)
심장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니
체력이 안좋을꺼란건 당연히 알고 이해해요
근데 엄마본인이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죠
맨날 나죽겠네 아프다 누워있고
원래가 의존적 성격인데
자식들 애들키우고 산다고 정신없는데
그러고 싶을까요
매일 애기처럼 아프다 죽겠다
아마 혼자 병원가라고하면 자식새끼들 다 필요없다 앓아누울 스타일이에요
아빠라도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요ㅠㅠ
17. 60이요?
'25.1.15 4:55 PM
(182.226.xxx.161)
헐..우리 큰오빠는 60인데 정년퇴직하고 다시 재취업했는데 60이 무슨 노인인가요? 말도안돼. 조카들도 이제 30인데 원글님이나 부모님이 결혼을 빨리하셨나보네요
18. ..
'25.1.15 5:04 PM
(59.14.xxx.107)
저도 엄마도 결혼이
빨라서 제가 마흔이 넘었어요
정말 저도 죽겠는 상황이에요
고만고만한애들 키우지
엄마도 옆에서 시름시름 앓지
전 친정엄마 도움하나 안받아요
저런성격인거 너무나 잘 알기에
이런저런소리 듣는거 싫어서요
19. 그런거
'25.1.15 5:12 PM
(70.106.xxx.95)
걍 딱 자르세요
옆에 남편이 알아서 할일이죠
님 평소엔 엄마랑 친하고 격의없이 수다떨고 그런거 아니에요?
저도 그랬는데 나이드니 감당이 안되서 절대 안들어줘요
저도 저 살기 바빠서 마음도 안가구요
20. ..
'25.1.15 5:54 PM
(61.254.xxx.115)
전화도 받지말고 냅두세요 우리시부는 기능이 30프로밖에 못하는것같은데 86세셔요 애기처럼 징징거리는거 받아주지마셈
21. ..
'25.1.15 6:00 PM
(61.254.xxx.115)
60이면 혼자 병워다니고도 남죠 우리시부 심장 꺼져가고 있는데도 세탁기도 돌리고 집안청소도 하시고 반찬만드는것도 거드시고 매주 물리치료도 전철타고 혼자 다니시고 그래요
22. 어쩜
'25.1.15 7:35 PM
(169.212.xxx.150)
치매 의심이 되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지병이 있었는데
그런 행동을 해서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심해져요.
60초가 노인이 아니라해도 조금씩 증상이 나타나다
이미 자각을 했을 땐 병원 모시고 가기 더 힘들어요.
신경과에 가서 치매 검사도 하려고 하니 내가 왜 가냐고 하고
예약도 어려게 잡은 거 여러번 캔슬.
결국 가셔서 판정받고 약복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