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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 절 안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

ㅇㄹㄹ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5-01-15 15:30:06

왜케 전 힘들까요

저 또한 모두를 좋아하지않는데도요...

IP : 175.211.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15 3:32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싫은 사람 너무 많아요
    그런데 누가 날 싫어할 것 같은면 억울하고 화나고 하는 감정이
    결국은 이기심과 오만함인거 같아요
    그냥 인정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나도 너 싫어 어쩔

  • 2. 좋아하든
    '25.1.15 3:33 PM (119.71.xxx.160)

    안좋아하든 신경을 끄세요

    상대방은 님을 안좋아할 만큼의 관심도 없을거예요

  • 3. ㅎㅎㅎ
    '25.1.15 3:34 PM (112.146.xxx.207)

    인정하셔야죠. 안 그러면 내로남불인 걸요.
    내가 뭐라고 남들이 모두 나를 다 좋아해 줘야 하나요...?

    가끔 생각해 보세요.
    부처님도 안티가 있었고 예수님은 아예 잡혀서 사형당할 만큼 적이 많았다...
    (그러니 부처도 예수도 아닌 나에게
    내 편 아닌 사람이 있는 건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

  • 4. ..
    '25.1.15 3:34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저한테 피해준 사람이 있어서
    제가 싫은티 내고 거절했는데도
    자꾸 들러붙어서 저를 이용하려해서
    나 너 싫어한다고 티를 더 팍팍 냈더니
    오히려 그쪽이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사람들한테 제가 자기 괴롭힌다고 소문내서
    저를 가해자로 몰아간 일을 당했거든요..
    저는 자기 잘못 못알아채고
    왜 나를 싫어하지?라는 사람들보면 답답해요..

  • 5. ..
    '25.1.15 3:35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싫어하는 사람
    해코지하거나 복수하거나
    방해안할테니
    그냥 제발 저한테서 신경좀 껐으면 좋겠어요

  • 6. 그저
    '25.1.15 3: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는 뭐 성역인가? 나는 완벽한가?
    나도 이유없이 싫은 사람이 있듯 누군가도 나를 이유없이 혹은 특정한 이유로 싫어할 수도 있는 거죠.

  • 7. ...
    '25.1.15 3:41 PM (58.145.xxx.130)

    세상 사람 모두가 나를 좋아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자 망상이자 착각이죠
    어떤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면 또 누군가는 별 관심 없을 거고 또 누군가는 미워하고 싫어하기도 할테죠
    그거 신경쓰지 말고 그러거나 말거나 내 삶에 집중하는게 제일 남는 장사예요
    그런데 하나하나 감정 낭비해봤자 도움될 거 하나 없어요
    당신이 나를 싫다면 어쩌겠어? 어쩌라구?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

  • 8. 당연히
    '25.1.15 3:57 PM (211.234.xxx.127)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댓글들이 좀 간과하는게 있네요.
    내가 누구에게 폐끼치거나 죄지은게 아니라면
    누가 누구를 티나게 싫어하면 안되는겁니다.
    그게 이지매고 학폭이고 왕따의 시작인거잖아요.
    원글이 온세상 사람에게 다 사랑받고싶다는게 아닐겁니다.
    아기가 아닌이상 그걸 모르겠나요.
    어른이 되어가지고 남싫다고 팍팍 티내는것들이
    인격이 덜 된거라 생각합니다.

  • 9. 밤톨
    '25.1.15 4:08 PM (121.187.xxx.77)

    눈치를 챈 순간, 아주 건조하게 대하시면 됩니다.

    불편해 하거나 안절부절하면 그걸 더 즐겨요.

    아예 신경을 끄고, 무심히 대하시는 연습 하시길요^^

  • 10. ..
    '25.1.15 4:21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어디다가 괴롭힘이래.
    적반하장일세.

    싫은데 자꾸 들러붙으니 팍팍 티를 내야죠.

    거절을 몇번을 해도 못알아채고
    계속 강요하는게 괴롭힘이에요.

  • 11. 아무곳에나
    '25.1.15 5:03 PM (211.114.xxx.19) - 삭제된댓글

    괴롭힘 이래요?
    나는 최대한 티 안 내려고 노력하는데
    팍팍 티를 내요.못 본 척 해요. 또 그래요
    그럼 누가 괴롭히는 건가요?
    똑같은 인간 이기 싫어서 참으면 계속 티를 내요.그래서 눈 똥그랗게 뜨고
    혹시 저한테 일부러 그러는거냐? 물어줬더니 당황해서 그다음 부터는 아는척 안해요.이게 괴롭힘인가요?

  • 12. 감사
    '25.1.16 1:54 AM (58.29.xxx.20)

    인정하셔야죠. 안 그러면 내로남불인 걸요.
    내가 뭐라고 남들이 모두 나를 다 좋아해 줘야 하나요...?

    가끔 생각해 보세요.
    부처님도 안티가 있었고 예수님은 아예 잡혀서 사형당할 만큼 적이 많았다...
    (그러니 부처도 예수도 아닌 나에게
    내 편 아닌 사람이 있는 건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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