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네요
학교도 서울 어중간 대학에..
심지어는 지금 미적분학도 못해서 다시 기초부터 내일 함..
취업은 커녕 제 앞에 있는 교과목 하나로 가슴이 답답해지는 한심한 인간
노력하고 싶어도 마음은 여기저기 쏘다니는 쓰레기
저도 열심히 살면 30전엔 부모님한테 돈 안벌리고 살 수 있을까요
인간처럼
어릴때 꿈꾸던 빛나던 인생은 물건너 가고 현실에 타협해서 살아야되는데
와 자신이 없네요 너무 무섭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학교도 서울 어중간 대학에..
심지어는 지금 미적분학도 못해서 다시 기초부터 내일 함..
취업은 커녕 제 앞에 있는 교과목 하나로 가슴이 답답해지는 한심한 인간
노력하고 싶어도 마음은 여기저기 쏘다니는 쓰레기
저도 열심히 살면 30전엔 부모님한테 돈 안벌리고 살 수 있을까요
인간처럼
어릴때 꿈꾸던 빛나던 인생은 물건너 가고 현실에 타협해서 살아야되는데
와 자신이 없네요 너무 무섭습니다
아직 젊으신데 미리 겁 안 먹으셔도 되요
그런맘만 있으셔도 충분하시네요.. 그런맘도 없이 사는 젊은사람도 엄청 많아요
저도 29살 될때까지 전공 바꾸고, 뒤늦게 대학원 다니고, 제대로 밥벌이 못했어요. 정말 방황, 이루 말로 못하구요 29살 여름, 가을이 제일 힘들었어요. 근데 그 29살 10월에 좋은 곳 취업되고, 그 다음부턴 잘 살고 있어요. 물론 몇 번 기복은 있었지만, 그래도 20대의 방황하곤 비교도 안 된답니다. 저한테 잘 맞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직종으로 잘 들어오게 되서 만족해하며 살고 있어요. 인생이 다 기복이 있어서, 이렇게 힘들 때 지나면 좋은 날, 틀림없이 옵니다. 원글님도 힘내세요!!!
울회사에서 젤 인정해주는 직원들 보면 대부분이 근태좋고 열정적인 사람들입니다.
대기업은 학벌따지겠지만, 중소기업에서는 개인의 능력입니다.
책보는것도 좋지만, 여러분야로 취업하는것도 하나의 방법같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훗날 자신만의 경쟁력이 되어 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