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재채기 소리가 왜 커지나요??!!!;

정말;;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25-01-15 15:17:03

사무실에 바로 옆예 계시분이;;

오십대 후반이신데 재채기 소리가 아주 하늘을 찌릅니다;

더군다나  왜 이케 자주..

 

대체 왜 나이가 들면

재채기 소리 조차 우렁차지는걸가요ㅛ;

아주 맘껏 실컷 온몸으로 아효 진짜TT

저런 것도 노화와 관련있나요?

 

공동공간에서  예민해지는 것인지 유독 거슬려서 투정처럼 글써봅니다.

IP : 112.76.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5 3:20 PM (106.101.xxx.80)

    알러지있으몀 그래요

  • 2. ㅇㅇ
    '25.1.15 3:21 PM (59.10.xxx.196)

    그 분 남자분이죠?
    도서관이나 지하철에서 벼락치는 소리로 재채기하는 사람 보면 백프로 나이 든 남자예요.
    나이 들어도 여자는 안 그런 거 보면 노화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뻔뻔해서 그런 거 같아요.
    가래 뱉는 소리도 얼마나 큰지.

  • 3. ..
    '25.1.15 3:21 PM (211.234.xxx.135)

    그 분이 나이 들며 남에 대한 배려가 적어진겁니다.
    대표님 앞에서도 재채기를 저리 크게 할까요?

  • 4. ㆍㆍ
    '25.1.15 3:21 PM (118.33.xxx.207)

    전 제가 그래요...ㅠㅠ
    하품이나 재채기 소리가 커졌어요 전보다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5. 사바사
    '25.1.15 3:27 PM (211.216.xxx.238)

    원래 그렇게 아무때나 소리 크게하던 사람들인거 아닌가요?
    신경쓰는 분들은 재채기.기침이라도 조금이라도 민폐 안주려는 제스쳐가 있죠.

  • 6. 재채기
    '25.1.15 3:30 PM (209.35.xxx.189) - 삭제된댓글

    하품은 모르겠으나 재채기는 일부러 작게 하려거나 참으면 안돼요. 압력때문에 모세혈관 터질수 있고 기흉이나 심각하면 뇌동맥류도 생길수 있어요. 가리고 시원하게 합시다.

  • 7. ///
    '25.1.15 3:30 PM (58.234.xxx.21)

    저도 재채기 할때 좀더 크고 요란해지는걸 느껴요
    아주 온몸으로 진동이 퍼져요 뭔가 통제가 안되는 느낌
    제 생각에 내장이나 신체기관도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단단하고 좁은 기관에서의 진동과 울림에 비해
    탄력없고 얇고 넓어진 기관에서 진동과 울림은 잡아주는 힘이 떨어져서 그런듯

  • 8. 푸른
    '25.1.15 3:3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더 커지는거 맞아요.
    짜증나요.
    소리가 더 커지는건 맞지만 옷깃으로 가리면 소리가
    반이상 줄어듭니다. 제발 옷깃으로 가리고 하세요.

    모세혈관, 기흉, 뇌동맥류 같은 소리좀 하지마세요.
    옆에 있는사람이 심장질환 생기는건 괜찮다는거에요??

  • 9. ㅇㅇ
    '25.1.15 3:43 PM (73.109.xxx.43)

    늙으면 기관지에 탄력이 없어져서
    구조 자체가 재채기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더 큰 소리를 내야만 하니 그렇겠죠
    노인되면 코고는 사람도 많은데 아기들은 코골지 않는 것처럼요
    반면 아기들이 흔히 하는 딸꾹질도 나이들면 안하게 되죠
    이건 강아지도 그러더라구요
    재채기든 기침이든 가리고 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 10. ㅇㅇ
    '25.1.15 3:44 PM (211.110.xxx.44)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니,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관련 근육의 변화 등으로 커질 수 있대요.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예전에 비하면
    재채기를 참으면 안압이 올라가는 건지..안구가 자극 받는
    느낌이 들어서 눈에 이상 올까봐
    참지 않고 크게 할 때가 있긴 해요.
    재채기 신호가 올 때 사람 마다 취약한 신체 부위의 무리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11.
    '25.1.15 8:10 PM (121.167.xxx.120)

    노화로 알고 있어요
    방구도 제어가 안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529 눈 예보 ㅡ 도로 사정 어떨까요? 3 이와중에 2025/01/26 2,153
1680528 매복사랑니 잇몸이 부었는데 상상초월로 아프네요ㅜㅜㅜㅜ 19 ㅜㅜ 2025/01/26 1,433
1680527 이제 한슴쉬어요 3 윤똥 2025/01/26 618
1680526 휴..구속기소 되었네요 언제까지 가슴졸이며 3 사랑123 2025/01/26 1,135
1680525 대통령실 "불법에 편법더해 국가원수 구속기소…야속하고 .. 16 ... 2025/01/26 2,444
1680524 국민의힘, 심우정 사퇴해야 ㅋㅋㅋ 9 ..... 2025/01/26 3,176
1680523 계좌 번호 띄어읽기 당황스럽네요 7 2025/01/26 2,000
1680522 다필요 없고 김명신 10 ㄱㄴ 2025/01/26 1,800
1680521 대검가서 글 13 대검 2025/01/26 1,914
1680520 몸은 진짜로 정직하네요 4 ㅇㅇ 2025/01/26 4,513
1680519 무료한 노후가 안좋을거 같아요. 10 무료한 노후.. 2025/01/26 3,505
1680518 경축 윤석열 기소, 맛난 거 먹으러 가야겠어요 5 알로하 2025/01/26 815
1680517 윤상현 페이스북 16 ㅇㅇ 2025/01/26 3,907
1680516 대검에 극우글이 몰리고있어요 7 대검 2025/01/26 1,494
1680515 尹대통령 구속 기소…최장 6개월 구속 상태로 1심 재판 8 이젠 사형선.. 2025/01/26 2,034
1680514 기분좋으니까 최강욱 전의원님 성대모사 보고 웃어요! 8 아나이스 2025/01/26 1,485
1680513 아아아 기분조오타 8 2025/01/26 993
1680512 경축 윤돼지기소)크림치즈 살많이찔까요? 7 ㄱㄱ 2025/01/26 726
1680511 최상목 내란특검 거부권 쓴다네요 하ㅡ 23 ㅇㅇㅇ 2025/01/26 6,817
1680510 환갑 잔치 답례품 조언 부탁드려요 9 . . 2025/01/26 1,269
1680509 심우정 잠깐 박수 쳐도 되나요? 12 윤씨 축하해.. 2025/01/26 2,676
1680508 검찰은 yuji수사로 존재감 알려야지 4 ... 2025/01/26 799
1680507 지금 런닝맨에 나온 리퍼브숍 저기 어딘가요? 1 .... 2025/01/26 1,136
1680506 이제 내란수괴 구속기소 했으니 다음차례는 김건희 3 ㅇㅇㅇ 2025/01/26 1,053
1680505 계엄포고령중 아직도 빙구같았던 구절 5 .... 2025/01/2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