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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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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엄마들은 대충 키우지 않나요?

써봐요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25-01-15 14:46:24

대부분의 엄마들은 최선을 다 해 키우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최선을 다 해 키운다는 리플 보고 써봐요.

대부분은 대충합니다.

 

집 구하느라 돌아다녀보면 미리 약속을 했는데도 집 더러운 집이 더 많구요.

중고등 되면  애들 책 한 번 들여다 보지 않는 엄마들이 더 많아요.

치과에서 치료할때도 13살만 되어도 영구치가 다 썩어서 다 치료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평생 저축해도 5억을 못넘게 저축 별로 못하는 집이 대부분이에요.

근로자로 일해도 시간 때우듯 대충 일하는 직장인이 더 많구요.

보통은 엄마로서도 열심히 하질 않습니다.

 

엄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집의 아이들은 대체로 잘 풀립니다.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집은 손에 꼽히게 봤네요...

 

IP : 211.186.xxx.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5 2:48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다른건 그렇다치고 다른집들은 중고등 된 아이 교과서를 부모가 보나요?

  • 2. 봐야죠
    '25.1.15 2:49 PM (211.186.xxx.7)

    어느단원이 취약하고 뭐가 문제인지 봐줘야죠.
    그것도 안보면 최선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죠.

  • 3. ....
    '25.1.15 2:50 PM (114.200.xxx.129)

    아뇨. 당장 제가 어린시절에 나는 우리 부모만큼 아이 낳으면 최선을 다할수 있을까 이생각은 했고 또 그런 질문은 엄마한테는 한번씩 하기도 했어요
    그건 그만큼 어린시절에 부모님 한테 만족했다는거잖아요 .
    그럴때마다 엄마는 저보고 더 잘키우겠지 라고 답변해주셨지만 대충 키우는 사람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 4.
    '25.1.15 2:51 PM (211.110.xxx.21)

    저희 부모님 그렇게 안하셨는데 최선을 다해 키우셨다고 느껴요.

  • 5. 윗님
    '25.1.15 2:51 PM (211.186.xxx.7)

    최선이라는 기준이 너무 낮은겁니다

  • 6. 네네
    '25.1.15 2:52 PM (175.125.xxx.8)

    댓글 구하는 글인가요

  • 7. ㅇㅇ
    '25.1.15 2:54 PM (222.233.xxx.216)

    고등 학업은 너무 나가셨네요 ..

    전문가에게 맡기는데요

  • 8.
    '25.1.15 2:54 PM (211.110.xxx.21)

    가족은 실적을 내는 회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자기 상황에서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 9. ㅇㅂㅇ
    '25.1.15 2:54 PM (182.215.xxx.32)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거죠..

  • 10. 봐야죠
    '25.1.15 2:56 PM (211.186.xxx.7)

    전문가에게 맡겨도 ㅇㅇ 단원을 어려워하고 문제풀때~~ 가 문제다
    뭘 봐줘야 할까란 대화를 할 수 있어야죠..

  • 11. ㅡㅡ
    '25.1.15 2:56 PM (45.77.xxx.33) - 삭제된댓글

    원글 부모는 자녀 가치관이 올바로 되게 최선을 다해 키우지 못한듯

  • 12. 대부분의 부모는
    '25.1.15 2:58 PM (124.53.xxx.169)

    대충 키운다고요?
    그 대충이 처한 여건이 다르지만
    자기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 해야
    아이가 자랍니다.
    공부가 아니어도 아이들 키울땐 한순간도
    쉴 수가 없어요.
    늘 아이즐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죠.
    개인이 처한 성황은 다 다르지만
    세상의 모든(짐승조차도) 어미는
    오매불망 새끼를 보호하는게 본능이란 말입니다.

  • 13. 근데
    '25.1.15 2:5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보다 대충키우는 사람많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중고등인데 어느 단원이 부족한지를 부모가 교과서까지 들여다봐야 하는건 아이를 잘못 키우는 겁니다. 이건 아이 스스로 알고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하는 거에요. 이 시기에 그게 안되면 잘못키운거죠.
    각 나이에 맞는 대우를 해주면서 키워야 해요. 그게 최선을 다하는 거에요.

  • 14. ??
    '25.1.15 2:59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대체 어느동네 사시길래???
    아이어릴때 전집 같은 덩치큰 것들
    중고 거래 하느라 강남 목동 아파트 다녀보면
    하나같이 깔끔하고 면학분위기 완벽
    집에 와서 정리부터 했네요
    아이가 공부 잘하면
    혹은 최선을 다하는 부모이면
    끼리끼리 만나게 되죠

  • 15. ㅡㅡ
    '25.1.15 3:00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고등 부모가 교과서 단원까지 보며 챙길 정도면 대학 가서 레포트도 같이 써주겠네요

  • 16. ....
    '25.1.15 3:00 PM (119.69.xxx.167) - 삭제된댓글

    무슨 자격으로 대충이라고 하시는지?

  • 17. 최선을
    '25.1.15 3:03 PM (211.186.xxx.7)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그렇게 쉬운 말이 아니에요.
    진정 최선을 다했다는 사람들은 계속 더 아쉬움이 남는 법이에요.
    열심히 할수록 더 부족하게 느끼기 마련이구요

  • 18. ....
    '25.1.15 3:03 PM (119.69.xxx.167)

    자기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 해야
    아이가 자랍니다.
    공부가 아니어도 아이들 키울땐 한순간도
    쉴 수가 없어요. 22222222222

    원글이야말로 애를 키워보기나한건지...
    아이 키우는데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이 가는지 알기나 하는건지...최선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당신 부모는 최선을 다 안해서 이런 글 쓰는 어른으로 키웠나요?

  • 19. 짜짜로닝
    '25.1.15 3:03 PM (172.226.xxx.149)

    솔직히 그래요. 세상만사 모든 일이 그렇죠.
    학생 모두가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 않고
    예를들어 의사도 최선을 다해 치료해주지 않죠.
    부모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 얼마 없어요.
    나도 엄청 게으른데요 ㅎ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큰소리치는 사람들은
    최선이 뭔지 잘 모를 확률이 클 것 같네요.
    진짜 최선이 뭔지 알면 스스로 겸손해질 수밖에 없는데..

  • 20. Rf
    '25.1.15 3:05 PM (121.142.xxx.174)

    어느 동네 사셨는지 몰라도 저 포함 제 주위는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밖엔 없어서 ..
    학습, 청결, 식사, 집안분위기 모두 엄청 신경쓰고
    지금 성인이 된 아이들도 부모님께 감사해요.

  • 21. ..
    '25.1.15 3:07 PM (106.102.xxx.77)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서 내부모가 나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기준이 왜 필요한지. 내가 내부모한테 만족하면 된거 아닌가요.저 저희 부모님만큼 최선을 다할자신은 어린시절에도 자신없었어요.물론 저희부모님보다 훨씬 최선을 다해서 키운 케이스는 많겠지만요

  • 22. 티니
    '25.1.15 3:15 PM (116.39.xxx.170)

    고등 아이 교과서 들여다 보는 것으로
    부모의 최선을 논하다니
    한 인간을 인간답게 키워내는 일의 중함을
    고작 그깟것으로 가늠할 수나 있다고 생각하다니
    원글님의 우물 안이 가엾게까지 느껴집니다
    부디 우물 밖으로 나와 넓은 세상을 보세요

  • 23.
    '25.1.15 3:17 PM (122.36.xxx.85)

    어느정도 동의해요. 저만봐도 지난온 시간들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해요.
    아이들한테 못해준게 너무 많아요.

  • 24. oo
    '25.1.15 3:18 PM (39.122.xxx.185)

    원글님의 최선은 공부에 국한 아닌가요.
    아이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매끼니 식사를 준비해주기.
    아이가 밖에서 속상한 일은 없나 마음 살펴주기.
    주말에 국내외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곳 찾아 여행 다니기.
    생일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아이가 좋아할 선물과 읽으면 좋겠는 책 사주기.
    영양제 매일 잘 챙겨주기.
    좋아하는 과일 신선하게 사서 간식으로 챙겨주기.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예체능 학원 라이드하고,
    배우고 싶다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공부 보습해주기.
    매일매일 사랑한다 말해주고 꼭 안아주기.

    이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최선이에요.
    대부분의 엄마가 정도의 차이가 있어도 제 주위는 다 이렇게 아이 키우고요.

  • 25. ....
    '25.1.15 3:23 PM (222.100.xxx.132)

    최선이라는 기준을 왜 남이 정하나요?

  • 26. 그게 참
    '25.1.15 3:25 PM (117.52.xxx.96)

    애들 밥 매일 사먹이면서 학원 돌리기
    애들 옷 쉰내 나는 것도 모르면서 학원 돌리기
    집 정리며 청소도 안하고 그러는 엄마들 정말 많아요.
    그런 애들보면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심지어 바람도 피워제끼더라구요...
    지 남친하고 카페에서 노닥이고 있다가
    거기로 애 오라고 하는 미친년도...
    -_-;;;;;;;;;;;
    사람 사는 모습이 제각각이라
    참 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

  • 27. ..
    '25.1.15 3:26 PM (211.234.xxx.53)

    대충 키운적 없어요.

  • 28. ㅁㅁㅁ
    '25.1.15 3:26 PM (211.192.xxx.145)

    '내'가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 끝임.
    남들 보기에 내 새끼가 아무리 개판이더라도 내 탓이 아닌 거임.
    시모 닮아서, 아빠 닮아서, 유전자 탓이라서임.

  • 29. 각자의 최선
    '25.1.15 3:26 PM (112.133.xxx.136)

    각자의 최선으로 아이 키우면 됩니다.
    이런 개똥같은 남들 눈 신경 쓸 필요없이요.
    물론 일말의 진실은 있습니다.
    대부분 대충 키운다는 말.
    그건 맞지요. 뭐. 죽을똥살똥 키워봤자 대부분 크면 남되는데 뭐하러 그래요?

  • 30. 보통
    '25.1.15 3:28 PM (39.7.xxx.112)

    대충 이라기 보다는
    집이라는 곳이 본능을 드러 내놓고 사는 곳이라
    자신이 자라온
    환경을 벗아 나지 못하는 탓에 관습이나 습성에 의한
    육아가 될 가능성이 많긴 하지요
    하지만 깨어 있는 사람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지요

  • 31. ...
    '25.1.15 3:29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그놈의 최선 다하느라 엄마는 일도 못하겠네요.
    잘풀린다는 것은 또 최선을 다할 엄마를 키우는 일.

  • 32. 우아여인
    '25.1.15 3:29 PM (122.202.xxx.146)

    자기 나름대로.
    자기 자리에서는 최선이었다는거죠.
    그렇게치면 대부분이 성공해야겠죠.
    실은 성공은 1%도 못해요.
    죽을고비를 넘길만큼해야 객관적인 최선을 다한거죠.
    인간은 자기합리화의 달인들일뿐..

  • 33. 우습다
    '25.1.15 3:34 PM (220.78.xxx.44)

    진짜 이런 글을 싸 지르는 사람이야 말로
    부모에게 최선의 돌봄 양육으로 성장하지 않았다 생각 ㅋㅋㅋㅋ
    다 상대적인 거야, 바보야!!
    부모가 자녀가 올바르게 자라도록(학습, 위생, 건강 등)어느 방향으로 든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아래 최선을 다 했다고 말 할 수 있지.
    하루 꼬박 8시간 일하는 노동자 부모는
    매일 청소 하지만 정리 정돈이 안 될 수 할 수 있고,
    고등 아이 교육은 학원에 일임할 수 있어.
    3번 씩 양치하는 사람 보다, 하루 1번만 양치하는 사람이 충치가 없을 수 있다는
    그 유전적인 이유를 모르는 바보도 있니?
    현금 5억도 못 모았다고 최선을 다 하지 않았다고? ㅎㅎㅎ
    이건 정말 웃기는 이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34. 솔직히
    '25.1.15 3:35 PM (211.241.xxx.124)

    본인이 속한 집단의 수준.( 소득수준. 교육수준등등)에 따라 달라지는것이라 원글님처럼 단정지어 말할순 없는것 같은데요

  • 35. 음냐
    '25.1.15 3:40 PM (1.243.xxx.162)

    어느동네에서 살았길래 그런부모들만 본건지? 한심

  • 36.
    '25.1.15 3:43 PM (118.235.xxx.5)

    무슨 말씀인지 아는데 양육도 재테크도 살림도 일도 노력만 많이 한다고 잘되는게 아니라 노력을 안하느니 못한 방향들도 있어서요. 결국은 판단력이 중요해요.

  • 37. ..
    '25.1.15 3:45 PM (211.234.xxx.58)

    독박육아로 애키우는게 억울한 엄마 천지인데
    왜 없겠어요
    최선은 무슨
    자식을 방패막이나 도구로 삼지 않으면 다행이지

  • 38. ...
    '25.1.15 3:53 P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동네마다 다른거같긴해요
    어려서도 부모님 주변 어른들 장난아니었고
    (서울 8학군 대치동 옆)
    현재 지방 나름 학구열 높은동네...
    부모들 다들 장난아닌데...
    학교를 멀리떨어졌는데 거기동네는 진짜 관심없어서...
    애들이 노는 애들이 많아요 관심 못받고...
    그런거보면 주변 분위기 타는건 맞죠
    맹자이야기가 과거부터 왜있겠어요

  • 39. /////
    '25.1.15 4:16 PM (114.200.xxx.129)

    치과에서 치료할때도 13살만 되어도 영구치가 다 썩어서 다 치료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
    어떤 부모가 애 치과 치료도 안해주고 영구치가 다 썩도록 놔 두나요,???
    진짜 극단적인 예만보고 살아오신거 아니고서야

  • 40. ...
    '25.1.15 5:13 PM (112.168.xxx.12)

    오만하시네요.
    자식이 부모 마음대로 되는 게 당연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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