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잘 하는거 애만 잘 한 걸까요?

조회수 : 2,442
작성일 : 2025-01-15 14:29:15

공부 잘 하라고 다른 엄마들 명품백 살때 돈 모을때 

저는 아껴서 사교육 보냈고

정서적 안정되라 가능한 품어 주려 했고

그래도 도움되게 모든 정보 모으고

애 한테 신경 썼는데 ᆢ

 

애만 잘 해서 했다면

그냥 다른 엄마처럼 신경 덜 쓰고 

덜 투자했으면

이 정도 잘 했을까 싶어요

저도 부모가 이런말 할때 거부감 들었는데

 

부모되니 그런 심정이 들어요

 

IP : 223.63.xxx.12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쎼요
    '25.1.15 2:3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조부의 재산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아니었나요?

  • 2. ...
    '25.1.15 2:32 PM (114.200.xxx.129)

    기본적으로 아이가 악착같이 공부를 하고 싶어해야 잘하죠...
    투자로 잘할것 같으면 돈많은 학부모들은 자식들 다 서울대 보내죠 ..
    투자로는 무한정 해줄수 있는 돈이 있는데도
    공부 못하는 자식들도 많잖아요

  • 3. 000
    '25.1.15 2:32 PM (118.221.xxx.51)

    애 혼자만 잘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실 대부분의 엄마들이 명품백보다 학원비에 신경쓰고 아주 이상한 엄마가 아닌 다음에야 애들을 정서적으로 잘해주려고 노력하지 않나요??
    저는 글쓴 님이 비교 기준을 좀 비정상적인;;; 엄마들에 두고있지 않나 생각듭니다

  • 4. ㅁㅁ
    '25.1.15 2:34 PM (211.186.xxx.104)

    알수없다 아닌가요..
    인생이....육아라는것이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히나 아이 교육은 뭘해도 미련이 남고 후회가 남는거고..
    아이 성인까지 키우고 입시 끝내고 돌아보니 그냥 묵묵히 아이도 부모도 열심히 해 내야 하는것.. 아닌가 싶어요..
    저도 한때 엄마인 내가 노력해 써포트 하면 다 잘될것이다 라는 생각있었는데 세상 엄마들도 자기 자리에서 다들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더라구요

  • 5. 아니
    '25.1.15 2:35 PM (113.210.xxx.131) - 삭제된댓글

    다른 엄마들은 명품백 살 돈 모으느라 사교육엔 신경 인쓰고
    정서적으로 품어주지 않고
    정보도 안 모아서 애들이 못한거다??3는건 님 생각이죠. 대부분 신경쓰며 정성껏 키웁니다.

  • 6. .,
    '25.1.15 2:35 PM (121.168.xxx.139)

    다른 부모님들도 자기 능력껏 사교육에 힘쓰고
    품어주려고 노력합니다.

    본인이 자발적으로 한 걸 아이한테 생색 내야 하나 싶어요.

  • 7. 기본값
    '25.1.15 2: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엄마의 노력은 기본값이라고 봐요.
    이것도 안하면서 애가 잘하길 바라는건 욕심이고
    이것도 안해도 잘 하는 애는 대견한거고
    남들 하는거 이상 해도 애가 안하면 답이 없어요.
    결정적인건 당사자의 의지와 노력이에요.
    S대를 보냈네 의대를 보냈네 하버드를 보냈네... 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사실 아이가 달라요. 예전에 그런 어머님들이 책도 쓰고 강의도 하셨는데... 보면 볼수록 그냥 아이가 다른거더라구요. 결국 그 유전자가 부모덕이다... 라고 하면 부모힘이 큰거죠. 그러나 그건 노력이 아니라 운이라...

  • 8. ~~
    '25.1.15 2:36 PM (218.53.xxx.117)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낳은아이ㅡ돈을 많이 들였건말건 공부를 잘하건말건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명품백안사고 그돈아껴 학원비내고 뒷바라지하고 공부못하면 원글님 아이 아니에요?

  • 9. ..
    '25.1.15 2:37 PM (39.115.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의 능력, 노력이 80%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애가 둘인데 둘에게 거의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었으나(같은 유치원,초,중 및 학원) 둘이 다르거든요. 그리고 슬프게도 타고나는게 크다고 봅니다. 꼭 엄마나 아빠를 닮는다기 보단 랜덤한 유전자의 조합이요. 노력하고자 하는 자세까지도 타고 나는 것 같아요.

  • 10. ....
    '25.1.15 2:38 PM (114.200.xxx.129)

    그리고 118님 이야기도 맞는게 거의 모든 자식가진 엄마들은
    자식을 위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게키우지.. 본인 명품가방 사고 자기한테 집중하는 사람 거의 없죠...

  • 11. ...
    '25.1.15 2:39 PM (161.142.xxx.175)

    다른 엄마들은 명품백 살 돈 모으느라 사교육엔 신경 인쓰고
    정서적으로 품어주지 않고
    정보도 안 모으나요?일부 이상한 부모 빼곤 다들 최선을 다해 키우죠.

  • 12. ㅇㅇ
    '25.1.15 2:39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부모의 노력도 영향이 크죠.
    저희 형제는 지능도 높고 재주도 많은데 부모가 지들만 챙기며 방임하고 키워서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하고 가진 지능과 재주를 충분히 발휘를 못하고 살았어요.
    딱 가진 머리로 대학만 잘 갔고 이후 사회적 성취가 엉망이에요.
    원글님같은 엄마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것을 이뤘을까 생각들어요.

  • 13. 윗님
    '25.1.15 2:40 PM (211.186.xxx.7)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부모가 최선을 다하는 부모보다 더 많던데요

    대부분 대충 키워요.

  • 14. ...
    '25.1.15 2:40 PM (221.158.xxx.119)

    학군지 애들 보면 엄마들이 첫째랑 둘째 같은 커리큘럼으로 공부시키고 열심히 시켜요. 심지어 첫째때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둘째는 더 엄선해서 시키기도 하고요. 그런데도 첫째랑 둘째 입결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그런거보면 아이의 능력이 제일 큰것 같아요.

  • 15. 당연히
    '25.1.15 2:41 PM (219.255.xxx.142)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했을때 최상의 결과가 나오겠지요.
    극단적으로 전부 아이만 또는 부모만 잘 해서 되는건 아니잖아요.
    굳이 따지자면 우선은 아이 자신이 공부든 예체능이든 잘 할 수 있는 자질을 타고 나는게 우선이겠지만,
    부모의 헌신과 지원이 어찌 의미 없다고 하겠어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원글님도 애쓰셨고
    자녀분도 열심히 했을것 같네요.
    누가 뭐라한들 마음 쓰지 마셔요.

  • 16. 아무래도
    '25.1.15 2:4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애가 잘하는데 아무도 원글님 공을 인정안해서 그러신걸까요?
    우리가 오해하기 쉬운게 내 노력은 내가 잘 알잖아요. 근데 남들은 얼만큼 하는지 자세히 몰라요. 이건 드러나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어떤거까지 얼만큼 하고있다 말도 안하고 점수로 확인도 안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나만 노력했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남들 다 나만큼 하고 나보다 더 열심히 한 사람도 있어요. 물론 결과는 다 다르겠죠. 부모 노력은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 17. ...
    '25.1.15 2: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본경우는 거의 최선을 다하던데요 .. 전 자식없지만
    예전에 저희 부모님을 봐도 최선을 다하셨고 어릴때도 내가 부모가 되면
    내부모만큼은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쭉 했으니까요
    애키우는 친구들이나 그리고 회사 동료들을 봐도 자식만큼은 다들 최선을 다하시던데요 ..

  • 18. ...
    '25.1.15 2:43 PM (112.171.xxx.25)

    아이 영재교 졸업했고 지나고나서 보니 그래요
    영과고 들어간 친구들
    훨씬 잘했는데 떨어져서 일반고 간 경우
    영과고 가서 입시 실패한 경우
    여러 케이스들은 봤는데
    어떤분들은 정말 대단하다 싶게 열성인 학부모였지만
    그렇다고 좋은 결과로 당연히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여러가지로 다 맞아들어간것 뿐이에요
    머리좋고 거기에 노력까지 하는 아이
    물심양면 지지해주는 부모
    이런게 다 좋은 운까지 합쳐진 느낌
    그 과정에서 겸손과 감사를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 19. ㅇㅇ
    '25.1.15 2:44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대학입시 결과가 끝이 아닙니다.
    그때까지 쌓은 학습 경험들, 정서적 안정감, 이런 것들이 평생 가요.
    입결 하나로 판단하면 안 돼요.
    취업, 결혼, 사회적 성취, 관계형성, 다 중요한 것이고
    거기엔 부모의 노력이 매우 큰 영향을 미쳐요.

  • 20. 하푸
    '25.1.15 2:44 PM (121.160.xxx.78)

    아이의 실적을 내것으로 주장하고싶은 마음

    우리 남매가 S대 붙어 친척들에게 축하전화 받을 때
    다 자기가 애써서 잘된건데 감사한줄 모른다고
    옆에서 옷 찢고 발악하던 우리 엄마 같은 사람도 있었어요
    원글님이 저런 엄마라는건 아니구요
    그 마음이 점점 커지다 갈데까지 가면 저렇게 되기도 한다는 소리입니다

  • 21. ......
    '25.1.15 2:45 PM (106.101.xxx.80)

    무슨 가방얘길 이런데에 하시나요

  • 22. ...
    '25.1.15 2:4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본경우는 거의 최선을 다하던데요 .. 전 자식없지만
    예전에 저희 부모님을 봐도 최선을 다하셨고 어릴때도 내가 부모가 되면
    내부모만큼은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쭉 했으니까요
    애키우는 친구들이나 그리고 회사 동료들을 봐도 자식만큼은 다들 최선을 다하시던데요 ..
    정확히는 애도 잘하고 부모님도 그만큼 서포트를 열심히 해준 결과결과이겠죠
    솔직히 윗님처럼 운도 좀 많이 따라줬을테구요
    여러가지가 다 잘맞았으니까 좋은결과가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

  • 23. 다 키워보니
    '25.1.15 2:45 PM (122.44.xxx.29)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하는 애한테 돈이 더 들어요.
    시켜도 안하고 못따라가니간 돋 굳었다 생각하고 명품백 사러가죠.

    잘하는 애는 애 쓰는게 안타까워서
    밤잠 설쳐가며 태워 다니고 해다 먹이고 좀더 좋은 수업 있는지 알아보고 해주는거고
    못하는 애는 복장이 터져서 해주는거에요.
    돈은 더들고 효과는 안나오구요.

    그러다 안되면 명품백도 사고 신경 안쓰려하죠.
    그게 편해서가 아니라 내가 더해주다보면 바라게되고
    그러면 억울하고 그러다 또 나무래고 싸우니 내 백이나 살련다 이런거지요. 자식 안해주고 싶은 부모는 일반적이진 않지요.

    그것도 희망 있을때나 이야기지 안하니깐 명품백 사러 갑니다.

  • 24. ...
    '25.1.15 2:46 PM (219.254.xxx.170)

    부모와 집안 분위기 등도 영향을 주죠.

  • 25. ....
    '25.1.15 2:47 PM (114.200.xxx.129)

    제가 본경우는 거의 최선을 다하던데요 .. 전 자식없지만
    예전에 저희 부모님을 봐도 최선을 다하셨고 어릴때도 내가 부모가 되면
    내부모만큼은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쭉 했으니까요
    애키우는 친구들이나 그리고 회사 동료들을 봐도 자식만큼은 다들 최선을 다하시던데요 ..
    정확히는 애도 잘하고 부모님도 그만큼 서포트를 열심히 해준 결과이겠죠
    애는 잘할 마음이 있는데 부모님는 뭐 영 환경적으로도 협조 안해주고 하면
    좋은 성과 내기 힘들테구요
    공부도 정서적으로 좀 안정감이 있어야. 쏙쏙 머리속에 들어올테니까요
    그리고 윗님처럼 운도 좀 많이 따라줬을테구요
    여러가지가 다 잘맞았으니까 좋은결과가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

  • 26. 그건
    '25.1.15 2:48 PM (211.186.xxx.7)

    최선을 다한다는 기준이 너무 낮은거네요.

  • 27. ...
    '25.1.15 3:00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뭘 몰라서 큰애 초등때 공부를 안시켰어요
    애 4학년때 누가 안타깝다고 애들 방치하지 말라고 충고를 해서 학원 처음 시작했었어요
    어릴 때 놀린 거 잘했다 싶을 만큼 공부 알아서 잘 하던데요
    졸업 후 스승의날 고등학교갔더니 교장쌤이 나오셔서 이학교의 별이라고 극찬하시더래요 ㅋ

  • 28. ...
    '25.1.15 3:0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뭘 몰라서 큰애 초등때 공부를 안시켰어요
    애 4학년때 누가 안타깝다고 애들 방치하지 말라고 충고를 해서 학원 처음 시작했었어요
    그 뒤로도 영수만 하나씩 다녔구요
    어릴 때 놀린 거 잘했다 싶을 만큼 공부 알아서 잘 하던데요
    졸업 후 스승의날 고등학교갔더니 교장쌤이 나오셔서 이학교의 별이라고 극찬하시더래요 ㅋ

  • 29. 제 생각엔
    '25.1.15 3:04 PM (121.165.xxx.112)

    아이가 잘한게 맞습니다.
    부모가 아무리 열심히 서포트를 해줘도
    아이가 안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 부모가 아무리 공부못하게 말려도
    (실제로 예전에는 돈벌어 오라고 여상보내는 부모도 많았죠.)
    공부 욕심 많은 아이는 그 와중에도 길을 찾아서 공부 합디다.

  • 30. ...
    '25.1.15 3:05 PM (211.109.xxx.157)

    제가 뭘 몰라서 큰애 초등때 공부를 안시켰어요
    애 4학년때 누가 안타깝다고 애들 방치하지 말라고 충고를 해서 학원 처음 시작했었어요
    그 뒤로도 영수만 하나씩 다녔구요
    어릴 때 놀린 거 잘했다 싶을 만큼 공부 알아서 잘 하던데요
    졸업 후 스승의날 고등학교갔더니 교장쌤이 나오셔서 이학교의 별이라고 극찬하시더래요 ㅋ
    공부는 애가 하는 게 맞고 부모는 가이드역할이죠
    이 시기도 놓쳤으면 쫓아가느라 힘들었겠더라구요

  • 31.
    '25.1.15 3:27 PM (59.7.xxx.113)

    사달라는 교재 안사주고 가고싶다는 학원 안보낸것만 아니면
    공부 잘하는 아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부를 위해 최적화된 아이예요.

    이건 남이 못해줘요. 아이의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굴러가는 시스템이예요. 설리반 선생님이나 템플그렌딘 엄마처럼 인간을 개조한게 아닌한..아이 공이예요.

    똑같은걸 봐도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게 인간이니까요.

  • 32.
    '25.1.15 3:29 PM (59.7.xxx.113)

    그러니 성공한 자식에게 자신의 공을 인정받으려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해요. 부모도 공부 잘하는 자식한테 투자할땐 행복했잖아요. 사방에서 칭찬만 듣고. 그런 부모는 공부 못하는 자식을 둔 부모 마음을 전혀 몰라요.

  • 33. ㅎㅎㅎㅎㅎ
    '25.1.15 3:56 PM (121.162.xxx.234)

    애가 잘한 거지요
    엄마는 엄마 노릇을 한거구요
    명품백이요?
    교육비가 먼저인 거 당연하고
    교육비 내고 여력있어 사는 거 아니라면
    엄마 노릇 문제가 아니고 재정관리 자체가 문제인 거죠

    저도 아주 잘 한 아이들 있고
    아이들 입시 끝나고서야 통잠 잘 수 있었지만
    공부는 아이들이 잘하고
    아이를 낳고 키운 건 내 삶이니 그걸 얼심히 했던 겁니다

  • 34. 타고나는게 거의
    '25.1.15 4:18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결정합니다
    사교육 순이 아니에요

    사교육 순이라고 하면,
    그럼 강남 살고 대치동 학원 다느는 애들은 다들
    의대나 스카이 갔겠네요
    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공부는 아이 머리와 근성 타고나는 겁니다
    같은 학원 다녀도 성적이 제각각 다르잖아요
    공부는 애가 하는 겁니다

    자기 애 머리 별로인걸 인정하기 싫은 부모들이
    다른 핑계 대는 거에요

  • 35. ..
    '25.1.15 4:19 PM (1.235.xxx.154)

    자기 치장하느라 바쁜 엄마아래서도 공부잘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부모의 노력이 꼭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아이가 잘해서 그렇다 그런 말에 너무 실망마세요

  • 36. 타고나는게
    '25.1.15 4:24 PM (223.38.xxx.52)

    거의 결정합니다
    사교육 순이 아니에요

    사교육 순이면
    강남 살고 대치동 학원들 다닌다고 다들 의대나 스카이 갔겠네요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공부는 애가 하는 겁니다
    공부 머리와 근성도 타고 나는 겁니다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요

    자기 아이 머리 별로인걸 인정하기 싫은 부모들이
    다른 핑계 대는 거에요

  • 37. 투자로 잘할것
    '25.1.15 4:30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같으면 돈많은 학부모들은 자식들 다 서울대 보내죠22222
    돈많아도 자식들 입시 실패하는 집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공부는 아이 본인 머리도 타고나야 하고 의지도 있어야죠
    옆에서 시킨다고 억지로 되는게 아니에요

  • 38. ㅇㅇ
    '25.1.15 5:08 PM (223.38.xxx.14)

    원글님 하는게 저도 하는거고 옆집엄마도 하는거에요

  • 39. ...
    '25.1.15 5:46 PM (58.142.xxx.55)

    아이가 잘 타고났고 적절히 동기화되어서 열심히
    한거에요.
    엄마가 뭘 어떻게 해줄 수는 없어요.
    그런 아이 곁에 공부하지 말고 돈벌어오라는
    부모있었다면 오기로 더 열심히 했을 수도 있어요.

  • 40. ..
    '25.1.15 7:41 PM (122.37.xxx.108)

    애만 잘해서 공부 잘했다고 말하는건
    그 엄마가 미운 사람들이 하는말이죠
    자식은 부모의 뒷 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부모의 머리와 성실성이 바탕돼서 잘한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

  • 41. 고맙다
    '25.1.15 11:25 PM (209.29.xxx.27)

    원글님했던 그거
    최소한 대한민국 고등학교 전교1등부터 50등까지
    엄마들은 그거 안하는집없어요

    고맙다딸아
    잘따라와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683 보톡스 알려주세요 11 ... 16:56:18 1,329
1676682 윤석열 김건희 왜 결혼했어요? 17 공정과상식 16:54:58 4,939
1676681 집수리로 모텔행. 주인이 돈을 안준대요. 16 으아 16:54:03 3,107
1676680 윤석열이 카메라 무서워하는 이유 알았네요 29 살인자색히 16:50:12 15,365
1676679 임은정 검사님 31 16:49:40 3,496
1676678 연수를 갔는데 요금미납 통지 1 말레이시아 16:48:07 1,016
1676677 좋은날에 자기자랑-내인생 똥과 함께. 2 ㅁㅁ 16:46:59 605
1676676 법무부는 김건희에게 빨리 출국금지명령을 내려라 2 빨리!!! 16:45:40 396
1676675 오늘 박승화님의 가요속으로 시작멘트 2 .. 16:43:41 1,921
1676674 역시 뉴스타파! 제대로 공수처 압송장면 찍음!! 18 유튜브쇼츠 16:41:56 5,603
1676673 올리브 오일. 마트서 아무거나 사면 되나요? 11 . . 16:41:55 1,977
1676672 계엄성공 했으면? 2 어휴 16:41:46 832
1676671 저는 아직 실감이 안나요.. 3 ㅇㅇ 16:41:42 631
1676670 최상목 탄핵하라. 왕놀이 그만!! 4 최상목아지 16:40:10 1,056
1676669 국민의힘 타격투쟁 시작한 노동자들 "이제 내란공범 차례.. 3 ........ 16:38:23 1,095
1676668 간호간병통합 병동에서 어느 정도까지 해주나요? 11 궁금 16:31:16 2,093
1676667 아쿠아로빅 입에 물 안들어가죠? 3 과체중 16:31:14 677
1676666 대통령 노릇하는 최상목 보면서 명신이 배 아프겠어요.. 3 16:30:33 1,677
1676665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16 ㅇㅇㅇㅇ 16:29:43 3,181
1676664 김민전 청원 67 ㅇㅇ 16:28:52 3,298
1676663 재건축인데 방금 동호수추첨 확인했어요 20 .. 16:25:37 4,089
1676662 오늘 저녁은 특별식 먹자구요 7 ㄱㄱㄱ 16:23:04 1,009
1676661 오늘은 돼지고기 파티하는 날!!^^ 2 밤톨 16:22:03 618
1676660 코스트코가면 토퍼 매트리스에 누워볼수있나요? 코코 대전 16:18:27 313
1676659 尹 관저 찾은 의원들 울며 큰절 48 ,,, 16:16:52 6,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