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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짜서 살림하기 1일차

시간표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5-01-15 13:01:33

시간표 짜서 살림 하는 걸 시작 했습니다. 

가사도우미 이모 안오시고 나서 집안일에 허우적대다가

슬슬 요령이 생기고 나서.. 특히 로봇청소기 사두고 나서 

밀키트 만들기 시작하고 나서

일이 확 줄었어요 

 

오늘부터 계획표 짜서 살림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할일은 빨래. 이불빨래. 분리수거. 애들 밥차려주기. 간단청소. 설거지.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기에요.

 

오전에 빨래. 이불빨래. 돌려놓고 로봇청소기 돌려놓고. 물건정리하고 나서

운동다녀오고 분리수거 끝내니 이 시간이네요.

이따 오후에 밥차려주고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고 설거지만 하면 오늘 할일 끝이에요..

너무 여유롭네요. 진작 시간표 짜볼껄...

IP : 211.186.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거지
    '25.1.15 1:0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거지 같은 설거지 얼른하세요

  • 2. ...
    '25.1.15 1:03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살림 모범생 참 잘했어요!

  • 3. ㅇㅇ
    '25.1.15 1:08 PM (221.139.xxx.197)

    일머리 없고 게으른 사람에게 딱 좋네요
    전 일어나면서 적어도 한두개 제자리에 놓기 이렇게 하고 있어요

  • 4. 엥?
    '25.1.15 1:08 PM (119.69.xxx.193)

    저도 매일같이 하는일인데 이게 시간표를 짜야되는건가요?

  • 5. 사람마다
    '25.1.15 1: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할 일, 수행한 결과 등이 눈에 보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아이낳고 집에 있는데 신생아랑 너무 하루가 길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어서 요일별로 시간표 짜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빨래, 청소기, 애기목욕, 애기손톱정리...-있었더니 엄마가 와서 보시고 막 웃으셨어요. 이걸 적어야 하는 거냐고...
    저는 이제는 집안일은 요일별 루틴이 잡혀서 더이상 적지는 않아요.
    근데 그 외 일들은 적자생존이라고 매일 해결할 일들은 적어두고 처리해요.
    원글님 저랑 비슷한 성격같아요.

  • 6. ...
    '25.1.15 2:14 PM (180.70.xxx.141)

    저도 종이에 써서 냉장고에 좀 붙여볼까봐요
    머리로 생각만 하니 미루게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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