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표짜서 살림하기 1일차

시간표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5-01-15 13:01:33

시간표 짜서 살림 하는 걸 시작 했습니다. 

가사도우미 이모 안오시고 나서 집안일에 허우적대다가

슬슬 요령이 생기고 나서.. 특히 로봇청소기 사두고 나서 

밀키트 만들기 시작하고 나서

일이 확 줄었어요 

 

오늘부터 계획표 짜서 살림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할일은 빨래. 이불빨래. 분리수거. 애들 밥차려주기. 간단청소. 설거지.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기에요.

 

오전에 빨래. 이불빨래. 돌려놓고 로봇청소기 돌려놓고. 물건정리하고 나서

운동다녀오고 분리수거 끝내니 이 시간이네요.

이따 오후에 밥차려주고 메추리알장조림 만들고 설거지만 하면 오늘 할일 끝이에요..

너무 여유롭네요. 진작 시간표 짜볼껄...

IP : 211.186.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거지
    '25.1.15 1:0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거지 같은 설거지 얼른하세요

  • 2. ...
    '25.1.15 1:03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

    살림 모범생 참 잘했어요!

  • 3. ㅇㅇ
    '25.1.15 1:08 PM (221.139.xxx.197)

    일머리 없고 게으른 사람에게 딱 좋네요
    전 일어나면서 적어도 한두개 제자리에 놓기 이렇게 하고 있어요

  • 4. 엥?
    '25.1.15 1:08 PM (119.69.xxx.193)

    저도 매일같이 하는일인데 이게 시간표를 짜야되는건가요?

  • 5. 사람마다
    '25.1.15 1: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할 일, 수행한 결과 등이 눈에 보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아이낳고 집에 있는데 신생아랑 너무 하루가 길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어서 요일별로 시간표 짜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빨래, 청소기, 애기목욕, 애기손톱정리...-있었더니 엄마가 와서 보시고 막 웃으셨어요. 이걸 적어야 하는 거냐고...
    저는 이제는 집안일은 요일별 루틴이 잡혀서 더이상 적지는 않아요.
    근데 그 외 일들은 적자생존이라고 매일 해결할 일들은 적어두고 처리해요.
    원글님 저랑 비슷한 성격같아요.

  • 6. ...
    '25.1.15 2:14 PM (180.70.xxx.141)

    저도 종이에 써서 냉장고에 좀 붙여볼까봐요
    머리로 생각만 하니 미루게 되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964 챗지피티 개인강습으로 배울까요? 12 .... 2025/02/24 1,567
1686963 전월세 계약 종료 후, 계약서를 집주인에게 왜 돌려줘야 하나요?.. 6 계약서 2025/02/24 1,064
1686962 저는 나중에 사위 며느리는 내 사위 내 며느리가 아니라 28 ㅇㅇ 2025/02/24 4,189
1686961 치아 블랙스테인 어찌 없애나요 5 cldk 2025/02/24 1,631
1686960 넷플 아직 가입 안한분 10 joy 2025/02/24 1,976
1686959 전세계약연장,전세금 인상, 갱신청구권??? 4 55 2025/02/24 680
1686958 식물 올릴 쟁반에 뭐라고 각인할까요? 추천 좀 5 각인 2025/02/24 559
1686957 맛있는 파스타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6 0000 2025/02/24 1,359
1686956 멜로무비 드라마 괜찮네요 15 대단쓰 2025/02/24 2,091
1686955 냉담 풀고 성당에 나가는데요. 꼭 안좋은 사고 27 2025/02/24 3,342
1686954 밥먹고 나면 단거 땡겨요.... 7 ... 2025/02/24 1,687
1686953 사람 겉모습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시나요? 7 @₩ 2025/02/24 1,452
1686952 아니 천보 이주식 와... 4 2찬전집 2025/02/24 1,763
1686951 카카오페이 골드바 이벤트 맹랑 2025/02/24 483
1686950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맞아 숨져…1타 강사의 비극 26 ㅇㅇ 2025/02/24 26,240
1686949 무한정 먹을수있는 음식이 뭐에요? 8 ㄱㄴ 2025/02/24 1,556
1686948 다이어트는 꾸준함과 부지런함이네요 11 ........ 2025/02/24 2,152
1686947 사과가 오래되었는데 3 사과 2025/02/24 1,059
1686946 손씻고 핸드타올 몇 장씩 쓰세요? 27 월요일 2025/02/24 1,862
1686945 주말내내 같은 집에서 따로 1 2025/02/24 1,763
1686944 참기름이 싹다 사라졌네요.. 68 ... 2025/02/24 25,049
1686943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도대체 왜 친일재산 환수를 못.. 1 같이봅시다 .. 2025/02/24 478
1686942 (펌)김소연 변호사 - 준석이 가족사진(엄마, 아빠, 큰아빠, .. 10 2025/02/24 3,811
1686941 대학교에 자기학교 학생이 주차할때 주차료 6 주차 2025/02/24 1,607
1686940 20대 자녀 보험 이렇게 구성하시면 됩니다 39 현직설계사 2025/02/24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