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시궁창같을때 돈이라도 있으면 자존감 올라갈까요?

시궁창인생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25-01-15 12:52:20

제 인생이 시궁창같은데

(직업도 알바정도 하고 결혼도 못 함)

엄마(현금부자임)가 돈이라도 있으면 너가 행복할것 같으면

현금 좀 증여해주시겠다는데요. 

제 생각엔  몇 억  주실것 같아요. 

 

엄마랑 사이가 살짝 원수 사이 이긴한데

돈이라도 있으면 든든하고 나름  자신감이 생길것도 같고

더럽고 치사해서  사이 안 좋은 엄마한테 그 돈 안 받고 싶기고 하고 그래요.

 

인생이 시궁창같을때 돈이라도 있으면 자존감 올라갈까요?

 

 

 

 

IP : 221.154.xxx.9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12:55 PM (220.94.xxx.134)

    돈많은 부모 부럽네요 뭐라도 배워 직업을 가지세요 돈은 쓰면 없어집니다.

  • 2. 월세
    '25.1.15 12:56 PM (211.235.xxx.83)

    받아요.

  • 3. ...
    '25.1.15 12:58 P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자존감은 몰라도 든든하죠

  • 4. 주신다면
    '25.1.15 12:59 PM (1.228.xxx.227)

    받으세요
    돈을 쓰지 않더래도 갖고만 있어도 훨씬 나을겁니다
    왜 사람들이 돈돈돈 하겠어요

  • 5. ...
    '25.1.15 1:00 PM (175.124.xxx.116)

    돈 있으면 든든하고 자존감 올라가요.
    현금 증여 받으세요.그리고 윗님 댓글처럼
    자격증 따는거 배워서 직업을 가지세요.

  • 6.
    '25.1.15 1:02 PM (14.44.xxx.94)

    어지간한 시궁창은
    금융테라피가 스쳐가는 순간
    순식간에 꽃동산으로 바뀌죠
    덤으로 어깨뽕은 당연히 올라가고요

  • 7. ㅇㅇ
    '25.1.15 1:03 PM (118.217.xxx.44)

    그런 어머니가 있다는 것만으로 인생이 시궁창 아니신데요..
    진짜 부럽네요..

  • 8. ...
    '25.1.15 1:0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어머니가 있으면 인생이 시궁창이 아니죠...
    자존감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앞날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설계는 할수 있겠죠
    엄마 부자이면.. 집이면 그런건 유산으로 받을테구요

  • 9. ...
    '25.1.15 1:10 PM (114.200.xxx.129)

    그런어머니가 있으면 인생이 시궁창이 아니죠...
    자존감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앞날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설계는 할수 있겠죠
    엄마 부자이면.. 집이면 그런건 유산으로 받을테구요
    진짜 진지하게 뭐 배우면서라도 할수 있는 직업같은거 고민해보세요
    결혼이야 인연 나타나면 하면 되는거구요

  • 10. ㅇㅇ
    '25.1.15 1:28 P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금융테라피 ㅎ

    나도 온몸으로 받고싶따~~~~~~!!!!

  • 11. 왠 시궁창
    '25.1.15 1:31 PM (112.167.xxx.92)

    정말 시궁창은 증여해줄 그런 부모가 없어요~~

    그니까 님은 시궁창은 아닌거 근데 글케 말로만 때울수도 있으니 준다고 입을 땔때 지금 줘 하고 바로 받으삼

    말만 준다고 함시롱 자식 이용이나 하고 말로만 그치는 노인네가 있으니 님엄마가 현금부자고 돈이 힘이니 준다고 할때 냉큼

    돈이란게 돈 천만원만 들어와도 입에 미소가 번지는데 억대면 난 현금부자엄마에게 엎퍼질듯ㅋ

  • 12. ㅎㅎㅎ
    '25.1.15 1:33 PM (211.58.xxx.161)

    엄마용서하세요
    님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서 돈까지 주시겠다는사람 세상천지에 엄마말고 또있으신가요
    엄마는 님을 진짜 사랑하는거에요

  • 13. 받아야죠
    '25.1.15 1:34 PM (218.48.xxx.143)

    돈이 힘이예요.

  • 14. ㅇㅇ
    '25.1.15 1:41 PM (118.235.xxx.72)

    금융치료 효과 좋습니다
    몇 억 받아서 코인하지말고
    월 이자, 배당금 따박따박 받으세요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 15. ...
    '25.1.15 1:45 PM (119.193.xxx.99)

    주신다고 할 때 얼른 받으세요.
    당장 쓰지 않아도 믿는 구석 생겨서 든든할 거고
    그런 든든함을 준 엄마가 고마울거에요.

  • 16. ....
    '25.1.15 1:46 PM (114.200.xxx.129)

    돈이라도 있으면 너가 행복할것 같다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 지금 현재
    엄마 말고 또 있나요.???
    솔직히 진짜 엄마아니면 님한테 세상에서100원짜리 하나 주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어머니가 부자라고 해도 그돈 쉽게 번것도 아닐테고
    정말 원글님 사랑하시는것 같은데요

  • 17. 당연한거 아님?
    '25.1.15 1:49 PM (39.7.xxx.19)

    정 궁금하며
    집나와서
    월세 낼 돈도 없이
    살아보셈.

  • 18. ,,,,,
    '25.1.15 1:53 PM (110.13.xxx.200)

    현금부자 엄마가 돈준다는자체로 시궁창은 아닌듯...
    언능 받아서 자존심을 올려보세요.

  • 19. ㅇㅇ
    '25.1.15 1:54 PM (73.109.xxx.43)

    글쎄요
    원글님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중에 어머니가 포함되지 않는다면요
    안좋은 상황에서도 든든한 가족이 있으면 사람들은 시궁창같다고 느끼지 않아요. 자존감이 낮아지는 건 상황이나 일의 결과보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이에요
    어머니와의 관계가 차후 증여에서 완전 자유로울 수 있다면 좋지만
    증여가 더욱 자존감을 낮게하는 원인이 된다면
    안받는 게 낫겠죠

  • 20. ....
    '25.1.15 1:55 PM (149.167.xxx.255)

    몇 억을 현금으로 증여해줄 수 있는 엄마가 있는데, 님 인생이 적어도 '시궁창'은 아닌 것 같네요.

  • 21. ..
    '25.1.15 1:56 PM (211.117.xxx.149)

    님 지금 꽃밭에서 사시네요. 세상에 누가 그런 돈을 주나요. 그런 엄마 있다면 업고 다니겠습니다. 평생 친정에 퍼붓고 사는 사람으로서 부럽습니다.

  • 22. 부럽
    '25.1.15 2:13 PM (112.167.xxx.92)

    "돈이라도 있으면 너가 행복할것 같다" 님을 생각해주는 엄마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역으로 난 그저 막내자식 뜯어먹으려고 돈돈돈 하며 징징거리는 인간들만 있으니 내가 시궁창임

  • 23. ㄴ드
    '25.1.15 2:32 PM (59.14.xxx.42)

    정말 시궁창은 증여해줄 그런 부모가 없어요22222222222222222

  • 24. 받으세요
    '25.1.15 2:48 PM (59.30.xxx.66)

    맘이 좀 나아져요

  • 25. kk 11
    '25.1.15 2:52 PM (125.142.xxx.239)

    당연하죠
    나중에 유산도 받을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24 학창시절 반장선거 이야기2 5 스냥 10:06:55 718
1724623 Jtbc 소년공 아웃사이더 대통령 1 이뻐 10:06:45 1,269
1724622 손절 당한거 같아요 12 ... 10:06:03 3,685
1724621 대구시가 신공항을 요청했대요. 46 하늘에 10:05:12 4,745
1724620 한국은 미국의 방파제? 도를 넘는 미국의 내정간섭 근황 .. 10:04:15 271
1724619 우리대통령 이만하면 수지맞는 인생 4 민주손가락 .. 10:02:48 1,011
1724618 댓글로 밥주지 맙시다. 무플운동! 17 무플 10:00:33 375
1724617 현역병 무제한 진급누락을 반대하는 청원 6 진급누락 09:57:27 407
1724616 TV조선, 정부광고 두 배 증가할 때 MBC·JTBC는 하락 4 .. 09:56:52 1,219
1724615 평일에 혼자 부여 당일치기 하려는데... 1 zzzz 09:56:01 487
1724614 21대 대선 해외교민 투표율 7 111 09:54:29 1,030
1724613 신축아파트 이사오니 17 -- 09:54:02 4,363
1724612 한마디의 댓글보다 14 ㅋㅌ 09:51:57 1,082
1724611 뱅뱅사거리 근처 휠체어타시는 철학관 아시는분 계실까요? 커피 한잔 09:51:49 444
1724610 퀴즈 하나 낼게요 맞춰보세요 9 안사요 09:48:12 675
1724609 새로운 KTV 구독자 7만명도 안되네요 21 백만구독자 .. 09:42:55 1,349
1724608 펌 강유정 대변인님께 부탁이 있습니다. 38 ... 09:42:21 3,686
1724607 펜션 왔는데 님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29 질문 09:34:24 3,423
1724606 개인적으로 이재명 대통령 돼서 가장 좋은 것 8 09:34:23 1,527
1724605 황현필선생님의 리박스쿨 무엇이 문제인가 2 09:33:08 855
1724604 이재명 대통령 방명록 기사 댓글 7 09:32:50 1,463
1724603 대통령도 주말엔 일 안하죠?? 13 ........ 09:32:46 2,115
1724602 작년 올해 현충일 헌화 분향 비교 4 하늘에 09:31:51 1,289
1724601 계곡막고 장사하던 상인들 정리한게 이재명 10 ... 09:31:09 1,563
1724600 참 이해가 안되는 거 블루커피 09:27:20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