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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쿠팡 반품 고민 중이예요

고민중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5-01-15 08:39:41

쿠팡 새벽 배송으로 탄산수 1.5리터 짜리 12병, 1 박스 주문했는데요, 오눌 아침 배송되었는데 박스가 다 찟어진 상태로 있네요.

내용물 병들도 바닥에 흩어져 있고요.

물론 배송기사님의 완료 문자 사진도 훼손된 박스 사진이예요. 

그냥 먹자니 찝찝하고, 반품하자니 부피가 크고 무겁고 박스가 망가져 회수하시는 분도 번거로우실 것 같기듀 하고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고민되네요. 

반품 할까요? 말까요? 

IP : 210.126.xxx.1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25.1.15 8:41 AM (118.235.xxx.60)

    내용물이 터진게 아니라면 반품 안해요

  • 2. . .
    '25.1.15 8:41 AM (211.234.xxx.177)

    병이 열린거 아니라면.. 날씨가 나빠서 쿠팡 지연되고 차질있는거 같았어요

  • 3. 물이 무거워서
    '25.1.15 8:41 AM (211.118.xxx.187)

    종이 박스는 종종 찢어진 채로 배송돼요.
    저라면 그냥 싱크대에서 흐르는 물로 씻어서 먹을 것 같아요.

  • 4. ..
    '25.1.15 8:42 AM (111.171.xxx.196)

    물이 제일 무거워요

  • 5. ㅇㅇ
    '25.1.15 8:43 AM (1.225.xxx.193)

    그냥 드셔요.
    반품 노

  • 6. ㅇㅇ
    '25.1.15 8:45 AM (49.164.xxx.30)

    그런걸로 반품이요? 그냥 마트가서 사먹어요

  • 7. ㅎㅎㅎㅎㅎ
    '25.1.15 8:45 AM (67.161.xxx.105) - 삭제된댓글

    왜 먹자니 찝찝한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박스 찢어져서 병이 흩어졌나본데
    병이 터진 것도 아니구요

    이만한 거로 반품은 자원 낭비 인력 낭비 환경 오염입니다

  • 8. 그무거운걸
    '25.1.15 8:46 AM (121.166.xxx.230)

    물이 오염된것도 아니고
    그 무거운걸 배송기사가 다시 가져가길 원하나요???
    그냥 물병 한번 씻는 수고로 끝내겠구먼
    후기에 포장좀 잘하라고 하고 말거 같은데요.

  • 9. ...
    '25.1.15 8:47 AM (118.235.xxx.36)

    제품에 문제 없으면 한번 물에 휙 씻어 넣으세요

  • 10. 고민할 거
    '25.1.15 8:47 AM (211.36.xxx.46)

    없이 드세욧!!

  • 11. ...
    '25.1.15 8:48 AM (121.132.xxx.12)

    병이 깨진것도 아닌데 뭐가 찜찜 하신가요?

    종이박스는 물닿으면 흐믈흐믈 해지거나
    찢어지잖아요.

    반품하지마시고 그냥드세요

  • 12. ....
    '25.1.15 8:49 AM (112.220.xxx.98)

    1.5리터 12병을 종이박스 하나에 다 담아 포장해놓은건가요?
    들기도 힘들겠어요
    생수도 큰병은 6개씩 포장되어있잖아요
    물병이 터진것도 아닌데
    저라면 그냥 먹겠어요
    찝찝할이유가 뭘까요?

  • 13. ㅇㅇ
    '25.1.15 8:49 AM (106.102.xxx.125)

    박스가 찢어진거는 크게 상관 없지 않나요
    그냥 내 기분 상해죄?
    병이 터진게 아니면 먹는건 똑같은데요
    저같음 그냥 병을 수세미에 세제 묻혀 박박 닦아 헹구겠어요

  • 14.
    '25.1.15 8:50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물 종류 무거워요.
    제품에 문제없으면 그냥 드세요
    박스 찢어졌다고(저도 그런경우 기분은 안좋죠) 반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 찝찝한 기분은 이해해요

  • 15. ...
    '25.1.15 8:50 AM (106.102.xxx.22)

    반품하면 그냥 두고 새로운거 한상자 다시 갖다줍니다.
    경험있어요.

  • 16. 원글
    '25.1.15 8:59 AM (210.126.xxx.182)

    오늘 같은 날 답을 안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많은 조언에 해결되었네요.
    밤품 안하고 잘 챙겨서 그냥 먹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

  • 17. ..
    '25.1.15 8:59 AM (175.127.xxx.7)

    찝찝하신건 이해해요22
    저라면 사진 찍어 앞으로 이런일 없게 해달라 항의는 하고,
    물에 한번 씻어 먹겠어요.

  • 18. 이젠 화도 안남
    '25.1.15 9:24 AM (49.175.xxx.11)

    맨날 찢어지고 찌그러지고 다반사라 전 그냥 그러려니 해요.
    본품에 큰 파손 없음 그냥 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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