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엄마로서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경우요.
깨끗하고 단정된 집을 항상 유지하고
매끼니 맛있는 식사를 주는 경우..
엄마가 항상 바쁘게 부지런히 할일 하는 스타일의 경우..
아이들이 좀 더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느끼고
자존감이 올라갈까요?
살림 잘하는 엄마의 장점이란 뭘까요?
전업주부엄마로서 역할을 열심히 하는 경우요.
깨끗하고 단정된 집을 항상 유지하고
매끼니 맛있는 식사를 주는 경우..
엄마가 항상 바쁘게 부지런히 할일 하는 스타일의 경우..
아이들이 좀 더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느끼고
자존감이 올라갈까요?
살림 잘하는 엄마의 장점이란 뭘까요?
따스함이죠. 무엇보다 가족애 돈독
그런데 친한친구 의사부인 그러고 사는데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애들이 엄마는 왜 돈안벌어? 이러더래요. 너무해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거기에 플러스 아빠의 따뜻한 관심
살림 대충해도 따뜻한 마음의 엄마가 중요하던걸요.
아버지 안 계셔도 엄마가 따뜻한 집들이 아이들이 안정되게 커요. 반찬 사먹고 좀 지저분해도 사랑이 많은 엄마가 중요하다고 봐요.
집이 너무 편안해서 애들이 독립할 생각을 안할수도
단정된? 이런 표현 처음 봐요
당연히 사랑은 많이 준다는 가정하에요...
핵심이 그건 아니죠.
제일 중요한건 엄마가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고요.
깨끗하고 정돈된 집 매끼 맛있는 음식까지 있다면 엄마로서 완벽한거겠죠.
그런것보다 자식에 대한 태도나
양육자의 너그럽고 포용적인 성격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아주 깨끗한집 아니라도 정리정돈 잘되어있고 반찬집에서 사온 음식이라도 엄마가 챙겨주고 따뜻하게 품어주면 안정감있고 탄력회복력이 높다고 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크다는거죠
그런 걸 안 쳐주는? 사회잖아요.
능력있고 돈 잘 벌거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엄마가
더 훌륭하고 좋은 엄마라는 인식?
그런 엄마라도 따뜻하고
애정은 많을 수 있으니까요
깨끗한 집은 돈으로
건강한 음식도 돈과 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가능.
음
정서적으로 아이랑 오랜 시간 있어주는 건
아이가 어린시절에는 (초등까지?)
좋을 거 같아요
단정된!? 너무 희한하게 들리는데
단정한 아닌가요?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사이좋은 부부 관계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럼 아이들은 잘 큽니다.
각자 알아서 할일 이지만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같이 살림도 육아도
적극적으로 하는 분위기인데..
그게 전업주부여야만 할수 있는 일은 아니니..
그걸 아이들이 중딩만 넘어가도 안 쳐줘요. 일하는 엄마, 커리어를 가진 엄마를 좋아해서 엄마는 왜 돈 안 벌어오냐고 하죠. 존경받기는 힘들어요.
아마 엄마는 아빠가 벌어오는 돈으로 집에서 편하게 논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집안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을때
그거를 감사히 받아 먹어주는 가족들이 따라줠을때 유지
되는거는 그것을 만든 주체가
쉽게 지치고 힘들어요
그걸 유지하기 위해 잔소리를 많이 해야 하니까요
위에 열거하신거는 보여지는 것들일뿐이죠
보다 먼저 우선 되어야 할건 정서적인 유대감이나
안정감이예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들은 사춘기때도
수월하게 지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를 무시하지 않아요
전업주부의 장점요?
아이들도 집 이쁘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식사 맛있게 해 주면 당연히 좋아하죠.
그렇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건, 늘 편안한 가정 분위기 일 거 같아요.
전업주부면 일하시는 분들보다 육체적으로 덜 피로하니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들을 대할 가능성은 더 많겠네요.
청소된 집에 기다리는 맛있는 음식이면 얼마나
대우받고 대접받는 느낌이 들겠어요
엄마가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을 받을거 같은데요
정서적 안정감이 크겠죠
편안함 따뜻함 안정감 그리고 든든함요
저절로 몸과 정서에 배이겠죠
집안이 단정하니 아이도 단정하게 크죠.
정서적으로 안정되구요.
매일 정성 가득한 음식 먹으니 잔병치레 적구요.
놓고보면
전업의 장점이라고 보긴 힘들고
정서적인 유대가 가족에게는 제일 중요하죠.
돈을 벌고 안벌고
집이 깨끗하고 말고 보다.
우리 엄마 그랬음.
엄마가 살짝 강박있는데 난 지금 더럽게 삼.
맛있는 음식 매끼니 먹어서 조금이라도 맛없으면 안 먹음.
자기 음식 부심 심해서 남기는 거 싫어함.
과도 깔끔한 집 살아서 병치레 너무 많이 함.
흙묻는다 옷 상한다 피부 탄다고 밖에서 뛰어 노는 거
못하게 함.
행동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9첩 반상 차리고 통제적 부모보다는
평범한게 나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딱 그랬는데요
아빠랑 사이 안좋고 예민한 성격에다 통제하는 스타일이라 자식입장에서는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남편과 잘 지내고 아이들한테는 덜 예민하게 정서적으로 공감 많이 해주려고 해요
친정과 멀리 떨어진곳으로 구제해준 남편이 고마울 정도에요
우리 엄마 그랬음.
엄마가 살짝 강박있는데 난 지금 더럽게 삼.
맛있는 음식 매끼니 먹어서 조금이라도 맛없으면 안 먹음.
엄마가 음식 부심 심해서 남기는 거 싫어함.
과도 깔끔한 집 살아서 병치레 너무 많이 함.
흙묻는다 옷 상한다 피부 탄다고 밖에서 뛰어 노는 거
많이 못하게 함. 48평 집이 파리 낙상할 정도로
깨끗한데 엄마가 예민해서 힘들었음.
행동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9첩 반상 차리고 통제적 부모보다는
평범한게 나아요.
저희 언니는 집이 너무 싫어서
철들자 마자
독립하는 날을 기다렸대요.
저랑 언니, 다 적당히 지저분
음식도 적당히...애들 편하게 해주는 거 신경써요.
우리 엄마 그랬음.
엄마가 살짝 강박있는데 고통스러웠음.
맛있는 음식 매끼니 먹어서 조금이라도 맛없으면 안 먹음.
엄마가 음식 부심 심해서 남기는 거 싫어함.
과도 깔끔한 집 살아서 병치레 너무 많이 함.
흙묻는다 옷 상한다 피부 탄다고 밖에서 뛰어 노는 거
많이 못하게 함. 48평 집이 파리 낙상할 정도로
깨끗한데 엄마가 예민해서 힘들었음.
행동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9첩 반상 차리고 통제적 부모보다는
평범한게 나아요. 지금도 잔소리가 심해서
가까이 안하는 편입니다.
저희 언니는 집이 너무 싫어서
철들자 마자
독립하는 날을 기다렸대요.
저랑 언니, 다 적당히 지저분
음식도 적당히...애들 편하게 해주는 거 신경써요.
대우 받고 산다고요?
말과 행동을 잘해줘야 대우받죠.
감옥 같고 싫었고 지금도 친정에서 3박 이상 못해요.
깔끔하고 어울렁더울렁 순둥이가 많겠어요?
아님 깔끔하고 까칠한 사람이 많겠어요?
울엄마는 친정 들어서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적합니다.
자식 생각 요구 따위는 상관이 없어요.
그런 엄마 밑에서 컸는데
모든게 잔소리...
칠칠맞다, 흘리지마라, 닦아라,
모서리 맞춰라, 이불 각 맞춰 개켜라, 거울 손자국 내지마라, 장농 문짝에 손자국 내지마라..
집안일에만 신경 쓰느라
자식들 감정은...
돈이 최고에요
돈 잘 쓰는 엄마 좋아합니다
엘베 손잡이 더럽다고 기대지 마라고...
왜 기대면 안되요? 누가 그렇게 잡는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그 더럽다는 지하철 의자
제일 먼저 뛰어가서 앉아요.
행위에 매몰되어 큰걸 못 봐요.
윗분처럼 잔소리 엄청 심하고요.
그리고 집안 쓸고 닦고 음식하느라
애들과의 시간을 보낼 짬이 없어요.
엘베 손잡이 더럽다고 기대지 마라고...
왜 기대면 안돼요? 누가 그렇게 잡는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그 더럽다는 지하철 의자
제일 먼저 뛰어가서 앉아요.
행위에 매몰되어 큰걸 못 봐요.
윗분처럼 잔소리 엄청 심하고요.
그리고 집안 쓸고 닦고 음식하느라
애들과의 시간을 보낼 짬이 없어요.
결국 안 친해집니다.
엘베 손잡이 더럽다고 기대지 마라고...
왜 기대면 안돼요? 누가 그렇게 잡는다고
그러면서 본인은 그 더럽다는 지하철 의자
제일 먼저 뛰어가서 앉아요.
행위에 매몰되어 큰걸 못 봐요.
잔소리 엄청 심하고요.
그리고 집안 쓸고 닦고 음식하느라
애들과의 시간을 보낼 짬이 없어요.
결국 안 친해집니다.
불안감이 행동적으로 청결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동전의 양면입니다. 불안해서 잔소리, 통제 심합니다.
그거 아빠돈으로 놀면서 하는거잖아 생각하지
그걸 고마운거라고 생각안해요.
요즘은 돈 잘벌고 친구같은 털털한 엄마 더 좋아해요
제가 그렇게 살고 있어요. 댓글에도 맞는말이 많아서 거울치료 되네요ㅎㅎ
최대 장점은 아이들 크는거 하나하나 다 내눈으로 다 봤다는거, 아이들이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아플때 최대한으로 옆에 있어주며 다 챙겨줬다는거 정도?
집밥 매번 새밥해서 항상 최고로 해서 먹였고 간식은 늘 뜨끈뜨끈하게..집도 어딜 다녀와도 우리집이 가장 깨끗하다고 해요
근데 큰애랑 사이 별로고요ㅎㅎ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잔소리 많은 것도 맞아요
존경은 모르겠고
아빠돈으로 살림한건 맞지만 저도 어느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최선을 다했고 그때그때 상황에 최선이었어요
고마워하지 않아도..그걸 제가 어쩌겠어요 돈이 최고인 세상에...나중에라도 그때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좋았다라고만 생각해줘도 저는 행복할거 같아요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지나고 보면 형식적 최선이지
인간의 이해가 없어요. 불편한 교무주임선생님과의 공간일뿐
우리집이 제일 깨끗하다고 했지 제일 좋다고는 안하잖아요.
엄마와 사는 것보다 독립해서 원룸에서 라면 먹는게 편했어요.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데 지나고 보면 형식적 최선이지
인간의 이해가 없어요. 불편한 교무주임선생님과의 공간일뿐
우리집이 제일 깨끗하다고 했지 제일 좋다고는 안하잖아요.
엄마와 사는 것보다 독립해서 원룸에서 라면 먹는게 편했어요.
먹는 거에 진심이면 그런 엄마 너무 좋겠지만
심지어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골고루 먹어라 남기지 말아라
밥상 잔소리 듣는 것도 너무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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