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살이고 인생에 아이가 없으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이상한게 제가 남편은 아주 많이 사랑하고
조금이라도 못보면 보고싶을 정도인데
남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는 갖고싶지 않아요
남편의 성품을 닮은 아이를 제가 희생해서 기를 자신이 없어요
아주 가끔 소름끼칠거 같기도 해요
이런경우에 이혼하고 재혼해서 아이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왜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혹시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저는 38살이고 인생에 아이가 없으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이상한게 제가 남편은 아주 많이 사랑하고
조금이라도 못보면 보고싶을 정도인데
남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는 갖고싶지 않아요
남편의 성품을 닮은 아이를 제가 희생해서 기를 자신이 없어요
아주 가끔 소름끼칠거 같기도 해요
이런경우에 이혼하고 재혼해서 아이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왜 이런 마음이 드는건지, 혹시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아뇨. 님은 아이를 낳지 않는게 좋겠어요. 완벽한 유전자가 어딨어요.
낳지마세요.
아이는 님도 닮아요
이런생각을 가진 님은 안낳는게 좋을거같아요
반은 님의 유전자에요.
100% 남편 유전자 아니거든요.
아이는 두 사람 다 닮아서 나옵니다.
다른 남자 만나도 단점은 다 있어요.
딩크 추천
완벽한 아이는 태어나지 않아요
언제나 미완이죠
인간은 미완성 동물이니까
남편을 사랑한다면서 그 사람 아이는 갖기 싫어 이혼 후 재혼해서 아이를 준비한다구요?!?!? 이게 대체 뭔말인지..
원글의 유전자에도 자신이 없어요?
백퍼 남편유전자 아니에요.
다들 그리생각하고 낳는거 아닐진대 그러한 생각하다니 원글자신유전자도 자신없다는 생각은 없고 남편만요?
좋은 환경 만들어 교육 잘 시키는것도 아기가질때의 다짐에 들어가느레 유전자 탓만 하시다니 애낳을 자격이 없어보이십니다 그려~
애가지려 이혼하고 재혼?
얼마나 자신에겐 재혼성공의 열쇠를 가지고있다고 자신하는지.
신통방통하구려.
아이머리는 엄마를 닮는다던데....ㅎ
남편을 사랑한다면서 그 사람 아이는 갖기 싫어 이혼 후 재혼해서 아이를 준비하고 싶다구요?!?!?!? 이게 대체 뭔말인지..
정말 뭔말이래요..
결혼의 목적은 아이를 낳는게 아니에요
누군가를 사랑해서 결혼하고 사랑하니까 아이도 낳는거죠
이혼하고 재혼해서 아이를 낳는다???
내가 정말 남편을 사랑하는게 맞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이혼과 재혼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사랑한다면 이해가 안돼요
아이는 부모모두 닮고 그 조합도 예측못해요
사랑하니까 키우는거죠
글에 진실성이 1도 없네요
그채 노처녀도 아니고
배란도 안될수 있어요
그나이에 부터 시험관들 해요.
반대로 너무 사랑해서 남편 사랑이
내 자식에게 나눠지는걸 못보겠어서 그럴수도요
그걸 스스로가 알아서 희생이라 생각하고요
아이 없이 안되는 인생이다
이건 원글님 생각 아니라 지금까지 사회적 통념이
세뇌되어 자라서 그렇다고 봐요
현재는 딩크 비혼 이런게 수면위로 많이 떠올랐지만
우리세대가 성장할때는 이게 아니였죠
연애 결혼 아이 그리고 나중에 흐뭇하게
손주와 자식을 바라보는 노후
그냥 아이에 대한 희생
그런거 못하겠어서 유전자라는 명분아닌 명분으로
거부하는거 같아요
재혼하고 아이? 그러면 현재 남편 안 그리울까요?
미치도록 그리워서 아이 버리고 전남편 된 남자에게
다시 매달릴거같은데요
인생에 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고쳐요
윤석열 체포시도도 안되 열받아 죽겠는데 이거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
남편을 아주 많이 사랑한다->남편닮은 아이는 소름끼쳐 낳기싫다->이혼후 재혼해 아이 낳고싶다
도대체 님에게 사랑은 무엇이고 결혼은 무엇이며 아이는 또 무엇인가요?
인생이 장난인지 진짜 어이가 없다
노산이라 낳기도 싶지않겠어요~새벽부터 뭔 ㄱ소리야
님 나이가 나 임신할래 하고 딱하니 임신 바로 되는
나이가 아니에요
임신하기 힘들어요 그 나이에
장애확률도 높고
아기 안 낳는거 추천합니다
ㅡ.ㅡ 6시부터 할 소린 아닌 듯. 38살에 사랑하능 남편, 그 유전자 애는 낳기 싫고, 소름도 끼칠 것 같고..애없으면 무의미하고..아침밥이나 해서 드세요. 당떨어지신 듯.
거기에 이혼하고 재혼..얘기까지...참나...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저는 남편 인성이나 시어머니 인성 (안좋은) 닮은 애가 나올까봐 두려워요..
낳아보니 남편이랑 나 반반씩 닮은애가 나와요
근데 저런생각이면 안 낳는거 추천해요 진심으로요
특이하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74544 | 오피스텔 창문이 벽뷰 ㅜㅜ 7 | ..... | 2025/01/16 | 2,100 |
1674543 | 여러분들은 어떤음식을 끊는게 가장 힘들것 같으세요.?? 29 | .... | 2025/01/16 | 2,792 |
1674542 | 헌재, 굥 측 변론기일 변경 신청 거부 21 | 야호 | 2025/01/16 | 3,617 |
1674541 | 군대 관심사병들은 어떻게 지내나요 27 | 우울증 | 2025/01/16 | 1,611 |
1674540 | 새미래 전병헌, 나훈아가 국민생각 말한것 3 | ... | 2025/01/16 | 1,057 |
1674539 | 내란수괴 체포로 환율 폭락 18 | ㅇㅇㅇ | 2025/01/16 | 4,832 |
1674538 | 일상글) 여성호르몬 복용 시작했어요 18 | 중딩맘 | 2025/01/16 | 2,599 |
1674537 | 윤씨 살 좀 빠진거 같죠? 5 | ㅇㅇ | 2025/01/16 | 2,064 |
1674536 | 검사 진행중인데 이경우도 실비가입시 고지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3 | ... | 2025/01/16 | 531 |
1674535 | 시누 욕하던 글쓴이 심보도 사납네... 14 | ... | 2025/01/16 | 3,057 |
1674534 | 50대 이상 뱃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제발 탄수화물을... 25 | 음.. | 2025/01/16 | 6,519 |
1674533 | 칼국수 방부제냄새는 5 | 점순이 | 2025/01/16 | 1,271 |
1674532 | 황교안 국회 기자회견 22 | .. | 2025/01/16 | 4,510 |
1674531 | 새삼 감사하네요. 6 | 커피~ | 2025/01/16 | 1,107 |
1674530 | 심우정 검총은 12월 6일 왜 김용현을 찾았을까? 6 | 내란공범들 | 2025/01/16 | 1,789 |
1674529 | 윤 오후 공수처 조사에 안나간답니다. 8 | .. | 2025/01/16 | 1,761 |
1674528 | 아이들 영어단어 영/한 1대1대응 방식으로 외워야하나요? 11 | 엄마표 | 2025/01/16 | 968 |
1674527 | 맛없는 김치 4 | ㅜㅜ | 2025/01/16 | 1,024 |
1674526 | 오늘 아침 종이신문 헤드라인 모음.JPG 5 | 대통령이사냥.. | 2025/01/16 | 1,932 |
1674525 | 변호사 시험 기간인가봐요. 2 | ㅇㅇ | 2025/01/16 | 1,252 |
1674524 |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내란 주동자로 사형 각 10 | 계엄수호신 | 2025/01/16 | 3,652 |
1674523 | 사무실에 혼자에요~~ 7 | 123 | 2025/01/16 | 1,857 |
1674522 | 굿모닝! 2 | 히히 | 2025/01/16 | 316 |
1674521 | 강혜경씨가 오세훈도 5 | ㄱㄴ | 2025/01/16 | 3,119 |
1674520 | 나경원이요 8 | 체포되던날 | 2025/01/16 | 2,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