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대신 죽어줄 수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사랑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1. ㄴ
'25.1.15 2:22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을 시험하지 마세요2. ...
'25.1.15 2:25 AM (171.98.xxx.231)대신 죽을 수는 없어도 남편없이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3. 상황과 맥락에
'25.1.15 2:25 AM (99.241.xxx.71)달린 문제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목숨에 관한 얘기를 이런 맥락없는 단순한 질문으로
답하는게 가능한가요?4. 초딩인가
'25.1.15 2:26 AM (121.130.xxx.240)멍청하기는..
5. ㅠ
'25.1.15 2:26 AM (220.94.xxx.134)이런글 쓰는 저의가 뭔가요 사랑해서 죽어주려고 ?
6. 음
'25.1.15 2:27 AM (220.72.xxx.2)새장가갈텐데...
7. As
'25.1.15 2:28 AM (118.235.xxx.19)뭘 죽어줘요. 그럴일이 현실에 있어요?
8. 쯔쯔쯧
'25.1.15 2:47 AM (211.217.xxx.119)질문하고는..참나
9. ㅠ
'25.1.15 2:52 AM (220.94.xxx.134)850원인가봄 아래 체포없다는 글도 그렇고 툭던져놓고 푼돈모으는
10. 나이가 아직
'25.1.15 4:20 AM (1.252.xxx.65)젊으신 가요?
목숨까지 내놓는 사랑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11. 생각하기
'25.1.15 5:58 AM (124.216.xxx.79)비교를 해도 어찌 저리 유치찬란한지.
사랑을 죽음 대신한다니..
자식이면 모를까12. 죽음
'25.1.15 7:46 AM (118.44.xxx.51)죽음에 대해 이리 가벼운 질문을 하지마시라는 마음이 드네요.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죽음이 남은 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순간 툭 나더군요.
예전에 읽었던 '해리포터에서 가까운이의 죽음을 겪은 자는 보이는게 더 있는' 부분을 이해했죠.
내맘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머리로만 알다가 죽음후에 비로소 엄마에 대한 내마음을 알게 되었어요.
전 강아지를 키우는데 복잡한 서울도시 골목에서 강아지 산책시키다보면 위험한 순간이 있어요.
내몸을 다치게 하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저도 모르게 강아지를 구하려다 크게 다칠수도 있겠다 하는 마음이 있어요.
강아지를 지키려는 본능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남편이 위험에 처하면 몸을 던질 것 같아요.
위험을 바라만 보고 있지않는 것..
그게 제가 가진 본능이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겠죠.
그런 상황이 생기지않기를 바랄뿐이죠.
전 누가 저대신 죽지않기를 바라요.
제가 남는다면 죄책감때문에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러니 누구대신 죽기도 어려울것 같네요.
다만 늙어가고 있으니 병간호 하는게, 받는게 두렵네요.
긴 세월 병간호 이성적으로 짜증내지않고 잘하시는 분이 대단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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